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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tory/국내여행

가평 키즈풀빌라 아이들이랑 뛰놀고 스파까지 즐겨요

주말이면 아이들 데리고 가까운 곳으로 라도 놀러갔다 오고
싶은데 갈만한 곳도 마땅치 않고 숙소 잡기도 영 힘들다고 하는 아이 있는 분들... 
뛰어놀 공간도 있어야 하고 가족 수만큼 방을 잡기에도
호텔은 조금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민박이나 모텔을 갈 수도 없는
노릇인데다가 펜션도 다분히 어른들 위주로 많이 맞춰져 있어서 힘들다고.. 
그런데, 지난번에 조카들이랑 온 가족이 다녀온 가평의 하렌풀빌라는
가까운 곳으로 여행하고 싶은 부모님들께 너무 추천해 드리고
싶은 가평 키즈풀빌라였다.

조카들이 너무 예쁘지만 나이도 다양하고 그러다 보니
은근히 데리고 여행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였다.
보는 나도 그렇게 느끼는데 부모들은 얼마나 힘들까 싶었건만
지인이 하렌풀빌라 다녀 왔는데 너무 좋았다고 추천해 줘서
사진만 봐도 여긴 대박이다 싶어서 갔다. 
바로 조카들 데리고 어른들까지 우르르 가평 키즈풀빌라로
힐링 여행 겸 떠났는데 가까운 가평에서 이렇게 스파와 야외
액티비티까지 알차게 즐기고 쉬다 올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왜 여태 미처 몰랐나 모르겠다. 
가평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아이가 있다면 여기 완전 강추다. 

#하렌풀빌라
주소: 경기 가평군 상면 돌아우길 117
연락처: 010-9050-7643

다녀온 지인이 너어무 이쁘다고 해서 믿고 하렌풀빌라 검색!
사진만 봐도 너무 이뻐서 고민도 안하고 예약 고고
저 멀리 아름다운 펜션 모습이 보이니 너무 기대되었다!
예약할 때도 사진으로 이미 봤었지만 정말 실제로 보니까 규모도
더 크고 아늑한 게 마치 내가 부자가 돼서 전용 별장에 놀러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이들은 더 신나서는 멀찍이서 보이자 마자 저기 가는 거 맞냐고
소리를 지르고 환호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밖에 잔디밭도 이렇게나 넓고 행잉 체어도 있고 쉴 만한
곳이 많아서 틈틈이 밖에 나와 광합성도 하고 자연 속에서
새소리 들으며 책도 읽으니까 정말 좋았다. 
지금은 날씨가 좀 춥지만 춥지 않을때는 최고로 놀기 좋은 곳이다. 
아이들도 여기서 노는 시간 만큼은 스마트폰 보느라
정신 팔려 있는 것이 아니라 정말 쉴 새 없이 뛰어 다니고
소리 지르면서 공도 차고 즐겁게 놀았다. 
역시 저렇게 뛰어 놀면서 클 때 제일 예쁜 거 같다는 어른들 말이 맞다. 
같이 놀면 체력 떨어진다. ㅎ

심지어 엄청나게 큰 야외 풀장도 있었고 스파 베드도
따로 있어서 우와 하고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여름에만 운영 하시는 것 같고 야외에서 물놀이 하기엔
날씨가 다소 쌀쌀한 가을에 가서 이번엔 즐기지 않았지만 내년 여름엔
꼭 다시 와서 야외 풀장도 즐기고 숙소에서 바로 옆에 있는
계곡에 가서 물장구도 치고 놀아 보려고 한다. 
이런 곳을 하나 알아 두니 사계절 언제 놀러 가도 든든할 듯!

사장님 내외 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제가 여기저기
돌아 다니면서 감탄하고 사진 찍고 있으니까 주변에
뭐가 있는지도 찬찬히 다 알려 주시고 필요한 거 있으면
웬만하면 이야기만 하라고, 다 빌려 주시겠다고 하셨다.
정원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해 드렸더니 살짝 쑥스러워 하시면서
손님들 이왕이면 육아 고민 내려 놓고 편하게 쉬다 가셨으면
해서 정원에 신경 많이 쓰셨다고 했다.

그래서 마침 손님들도 아직 체크인 전이길래 사장님께
허락 받고 방 이곳 저곳을 둘러볼 수 있었다. SNS 올린다는 허락도~ 
저희가 예약했던 방들을 포함해서 두어 개를 더 보고 올
수 있었는데 어쩜 방마다 컨셉도 조금씩 다르고 예뻤는데
공통점이 있다면 정말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었다는 점!
문을 열면 우아~ 하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가평 키즈풀빌라이지만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 이라기
보다 이렇게 어른들끼리 와서 편하게 쉬다 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세련된 객실이 있었다. 
복층 구조로 되어 있어서 답답함 없이 뻥 뚫려 있었고
현관 중문에서부터 곳곳의 디테일들이 시원함 그 자체였다.

개별 취사가 가능한 주방도 있고 환기 시설이나
조명 같은 것들도 정말 세련된 신혼집처럼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커플끼리 여행 와도 좋을 거 같았다.
저기 테이블에 보시면 웬 인덕션 같이 생긴 게 있길래
이게 뭔가 하고 보니까 원적외선 그릴 바비큐였어요!
실내에서 원적외선으로 바비큐를 해 먹을 수 있는 시설이
각 방마다 되어 있는 거다.

객실마다 이렇게 널찍한 욕조에서 스파를 할 수 있는
온수 욕조도 넓게 있어서 너무 좋았다.
정말 편안하게 쉬면서 몸도 마음도 녹일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앞으로 무조건 여기 올 거 같다.
친구들도 사진 보더니 우리끼리 한 번 더 가자고
아주 벌써부터 예약한다고 난리가 났다. 

복층으로 올라 왔는데 침대도 아주 깨끗하고 넓다.
호텔 베딩으로 되어 있어서 잠이 솔솔 왔다.
복층이지만 층고도 높아서 키가 웬만큼 큰 분이 아니면
굳이 허리 완전 숙이고 다니실 필요도 없을 거 같다.
밑에서 밥 해먹고 이것저것 하면서 놀다가 위에 올라와서
오로지 수면에만 폭 빠질 수 있으니 딱 좋아 보였다.

다른 방도 열어 봤는데 일단 부대시설을 먼저 알려
드려야 할 것 같다.
여기 서비스도 진짜 끝내 줬다.
모든 객실에서 넓고 푸른 정원이 바로 보이는 뷰는 물론이고
와이파이도 당연히 다 들어 왔다.
올레 TV로 다시 보기도 하면서 쉴 수 있고 벌레 퇴치기가
다 달려 있어서 야외에서 들어오는 벌레들도 걱정 없이
깨끗한 곳에서 잘 수 있었다.

그리고 객실에 돌체구스토 캡슐커피 머신이 있길래
이거 써도 되는 건가 싶어서 여쭤 봤었다.
당연히 써도 된다, 손님들 쓰시라고 가져다 놨다는 사장님
말씀에 감동해서 입 틀 막…
정말 집에서 하지 못 했던 모든 힐링 여기서는 마음껏
누리다 갈 수 있을 거 같다!

큰 블라인드랑 암막 커튼이 있어서 해가 떠 있을 때는
정원을 바라 보면서 햇살을 만끽하면서 쉬고
잘 때나 프라이버시 보호가 필요하다 싶을 때는 커튼만
삭 쳐줘도 바로 바깥이랑 차단이 되었다.
일단 뷰가 진짜 끝내 줬다.

이 스파 룸에도 역시나 널찍한 욕조가 있었다.
웬만한 어메니티도 다 브랜드 것들로 갖춰져 있으니
거의 칫솔만 가지고 와도 될 것 같았다.
욕실이며 침실에서 쿰쿰한 냄새도 전혀 안 났고
다른 투숙객들의 흔적도 전혀 없었던 걸 보면 사장님
내외 분들이 친절하기만 하신 게 아니라 정말 꼼꼼하신 거 같다.

에어컨도 침실에 딱 있고 하니까 여름에 와도
시원하게 숲 속에서 자는 기분 낼 수 있을 듯.
저기 서 있는 스탠드 조명을 보시면 복층에서도
층고가 얼마나 높은지 가늠이 되실 거 같다.

이건 저희가 아이들 놀고 쉬라고 예약했던 키즈 방이다.
키즈 객실에서는 산자락까지 보는 뷰가 가능했다!
키즈 객실도 그렇고 패밀리 객실도 그렇고 멋있는 산자락이
쫙 한 눈에 들어 오길래 너무 멋지다고 또 칭찬해 드렸더니
저게 충령산 자락이라고 기운 많이 받아 가시라 했다.

가평 키즈풀빌라는 세상에 모든 엄마들이나 아이들이 
꿈꾸던 공간이 객실로 꾸며져 있어서 입이 떡 벌어졌다.
충격 흡수 매트까지 있어서 아무리 뛰어 놀거나 
넘어져도 다칠 걱정이 전혀 없어 보였다.
4계절 사용 가능한 온수 수영장까지 딸려 있었다.

아이들 데리고 목욕하기에도 너무 좋도록 바닥에
미끄럼 방지 패드도 다 깔려 있고 위험할 만한 것들
싹 치워서 안전 했다.
튜브며 워터 놀이기구까지 다 있어서 아주
이것 저것 바꿔 가면서 꺄르륵 거리고 신나게 놀았다.
보는 이가 다 부러울 정도로 신명나게 놀아서 
같이 안놀아도 되는.. ㅎㅎㅎ

온수풀 이용 하려면 현장에서 5만원 결제하면 되는데
전혀 돈이 아깝지 않았다.
무엇보다 조카들이 너무 즐거워하는 게 눈으로 보였고
어른들도 간만에 애들끼리 물놀이 하는 거 가까이서
지켜 보면서 편안하게 티비도 보고 커피도 마시면서
쉴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가족들끼리 함께 잘 수 있는 침구도 완벽하게 있었다.
아이들이랑 같이 잘 수 있도록 넓은 코너형 베드로
꾸며져 있어서 껴안고 티비도 보고 간지럼도 태우고
놀다가 어느새 같이 잠이 드는 힐링 타임이 됐던 거 같다.
침대도 높지도 않고 딱딱한 코너 부분이 없어서 안심이었다.

혹시나 어른들을 위한 침대가 더 필요하시다면
따로 더블베드가 있어서 편하게 주무실 수 있다.
저희도 이 방 저 방 옮겨 다니면서 놀다가 세상 모르고
잠들어 버리는 아이들 때문에 어른들은 어디서 자냐
잠깐 난감 했었는데 침대가 넉넉하니 걱정 없었다.

또 다른 키즈 객실인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온수
수영장 대여 가능한 조건이었고 온갖 편의시설들이
다 갖춰져 있었다.
애들 데리고 여행할 때 특히 애기들이 있으면
엄마들은 우유병 소독은 어떻게 해야 하나, 장난감은
뭘 챙겨가야 하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라는데...
 

여기 오실 때는 정말 편안한 마음만 오면 될 거 같다.
육아에 지쳤던 엄마들에게는 휴식을 주고 아이들에게는
키즈카페에서도 마음껏 뛰어 놀지 못 했던 체력을
실컷 발산하면서 놀 수 있는 완벽한 공간이니까.
마음 같아서는 매 주 주말마다 데리고 와서 실컷 놀게
해주고 싶은데, 조카들! 내가 열심히 벌어서 데리고 와 줄게! 기다려라~ 

젖병 소독기까지 따로 있으니까 엄마들은 두 손
가볍게 오셔도 전혀 문제 없을 거 같다.
먹는 것도 이렇게 해결 할 수 있고 어른들
식사도 야외에서 바비큐를 하든 실내에서 원적외선
그릴을 쓰는 걱정 뚝이다.
야외 아무데나 손님이 원하는 위치에 바비큐를 설치해
주시기는 하는데 개인적으로 정자에서 먹는 거 완전 강추다.

애기들도 계절에 상관 없이 실컷 물놀이 하다가
감기 걸릴 걱정 없이 옆에서 바로 씻고 뽀송하게
말려서 잠들 수 있으니까 천국 같이 느껴 졌나 보다.
어디서 그런 말을 배웠는지, ‘천국에 온 것 같다!’이러는데
어른들은 괜히 평소에 이렇게 못 놀게 해 줬던 게 미안해서
다들 뭉클뭉클해 했다.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애들 데리고 이렇게 좋은
곳에 와서 서로 스트레스 없이 마음껏 쉬고 놀다가
갈 수 있다면 너무 행복했다.
저희도 이번에 여기 다녀온 뒤부터 은근히 반성도 많이
하고 느끼는 게 많아져서 되도록 한 두달에 한 번쯤은
꼭 다시 찾아 가기로 약속 했다.

가평 키즈풀빌라 바로 옆에 충령산 줄기에서 뻗어 나오는
서리산도 있어서 다 같이 물놀이 했는데도
체력이 아직(?) 방전이 덜 된 거 같다 싶으시거나
아침 공기 맞으면서 삼림욕 즐기고 싶으면 산책 다녀와도
정말 좋을 것 같다.
저희도 아침에 깨자 마자 체크아웃 전에 잠깐 다녀 왔는데
걸어서 10분이면 잣나무숲이 나와서 잠깐 돗자리 깔고
피크닉도 즐기다 왔다.

마당에서는 배드민턴도 칠 수 있지, 가까운 곳에
대형 마트인 플러스마트 조종점도 있지 하니까
먹거리들 중간에 다 떨어져서 더 사러 다녀 오기도 편했다.
만약 차량 없이 오시는 분들이라면 플러스마트에서 5만원
이상 물품 구매하면 3인까지는 픽업도 바로 해 주신다.
왠지 뚜벅이 커플들이 픽업 서비스 요청하는 일이 많을 듯?

이거 애기들 장난감 브랜드 중에서도 은근히 비싸서
선물 못 해줬던 놀이 기구인데 이곳에서 만났다.
미안한 마음에 실컷 갖고 놀으라고 방해하지 않았다.
평소 아이들이랑 많이 시간을 못 보내서 미안했던 맞벌이
부부들도 여기 데리고 와 준다면 금방 좋은 엄마, 좋은
아빠 소리 들을 수 있고 미안함도 덜어 보실 수 있다.

아참 아이들 가지고 놀라고 비치 되어 있는 비품들이나
튜브, 장난감들은 전부 무료니까 온수 수영장 이용료만
현장에서 내시면 숙박하는 동안 실컷 쓰실 수 있다.
솔직히 그동안 가평 풀빌라다 해서 막상 가 보면 정말
수영장만 덩그러니 있고 온도도 차갑고 애들 놀기에는
너무 수심이 깊어서 걱정 많았던 부모님들도 많으실 테고
수영장 한 번 가려고 하면 튜브부터 시작해서 챙겨야할 게
너무 많으니까 엄두가 잘 안 나셨을 거 같다.
여기는 그런 거 하나도 안 챙겨 와도 되었다.
저희는 뭣도 모르고 바리바리 싸들고 왔었는데 그대로 다시
들고 갔을 정도로 웬만한 건 다 있었다.

쿠션이나 의자 심지어 벽지 인테리어 같은 것들도
동심을 저격하는 것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서
상상력도 더욱 커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고
조카들은 자기 방도 이렇게 꾸며 달라는 허황된 소망을…
비록 여기랑 똑같이 꾸며줄 수는 없지만 부모님들이라면
여기서 쉬면서 애들 방 인테리어에 참고 될 만한 꿀팁도
많이 챙겨 가실 수 있을 거 같다.

그리고 어르신들끼리 쉬려고 따로 예약했던 패밀리 객실!
여기는 정말 편안함과 운치의 정수를 보여줬다.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은 물론이고 웬만한 성인들
여럿이 와서도 충분히 놀고 쉴 수 있을 만한 공간이다.
은근히 포스팅 쓰다 보니까 제가 무슨 러브하우스
진행자나 성우가 된 거 같은 기분이 든다.

역시나 널찍한 복층으로 꾸며져 있는데 분위기부터
소품 하나하나 키즈 객실과는 다르게 조금 더 
운치 있는 것들로 꾸며져 있다.
오히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되어 있으니까 더
미니멀하고 좋게 느껴졌다.

아일랜드 식탁에는 원적외선 그릴이 따로 설치돼
있었지만 인덕션도 주방에 있어서 한 번에 여러 가지
요리를 하더라도 거뜬히 가능했다.
설거지 할 수 있도록 세제부터 수세미까지 아주
귀여운 새 것으로 갖춰 놓고 있었다.
그릇이나 컵, 식기류도 다 있었다!

여기도 욕조가 있어서 입욕제라도 챙겨 올 걸! 싶었다.
아 참 그런데 요즘 나오는 입욕제들 중에 일부는
색소가 많이 들어 있어서 피부에도 좋지 않지만
이런 화이트톤 욕조에 금방 물들어서 서로 당황스러운
순간들이 많을 수 있는데 기왕이면 색소 없이 향이 좋은
입욕제로 가지고 와서 즐기면 더 좋은 기억 남길 수 있을 듯. 
 

온 가족이 편안하게 잠잘 수 있는 공간은 아주
높고 넓어서 바깥의 별들까지 바라볼 수 있었다.
그야말로 내가 꿈에서나 보던 가족들과의 시간을
충분히 현실로 만들어줄 수 있을 법한 곳이었다.
이런 곳을 알게 해 준 지인에게 무한 땡큐를 날렸다.

 

아예 저희가 놀고 묵다 왔던 가평 키즈풀빌라 모습을
동영상으로 쭉 이어 봤으니 요걸 보셔도 좋을 거 같다.
뭐랄까 도심 속에서 찌들었던 어른들의 스트레스와 몸도
개운하게 산 속에서 씻어낼 수 있는 곳이었고 아이들에게도
동심과 감수성은 커지면서 자연이 주는 힐링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이 어떤 의미인지 알려줄
수 있는 완벽한 숙소를 찾으신다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여기를 무조건 추천해 드릴 것 같다!

상동리마을회관

경기도 가평군 상면 비룡로 1968 상동리마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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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렌풀빌라
주소: 경기 가평군 상면 돌아우길 117
연락처: 010-9050-7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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