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공연을 보러 다녔던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오늘 우연히 유튜브에서 본 tvN 10주년 시상식이 그런 과거의 추억을 생각나게 했다.
"나이 먹었으니
이제 그만 놀아야지
장가도 갔으니
한 눈 팔지 말아야지
놀 만큼 놀았으니
이제 정신 차려야지
그래 철들자
내일부터~~~"
싸이의 '연예인' 노래를 시작으로 이문세의 '붉은 노을'까지...
오랜만에 콘서트를 보는 듯하게 즐겁게 영상을 보면서 즐겼다.
싸이의 '연예인' 노래를 시작으로 이문세의 '붉은 노을'까지...
오랜만에 콘서트를 보는 듯하게 즐겁게 영상을 보면서 즐겼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 사람들의 한명한명 입가의 미소와 환호를 들으면서 본 영상은 우리가 예전에 감사함을 몰랐던 그 시절의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혼자 즐기기 아까워서 함께 공유코자 올린다.
답답한 주말을 보내고 있다면 추천하는 영상이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흥겹게 늘겨보는 건 어떨까... 우리가 좋아하는 연예인들과 함께 말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5OLzdoy831Q&t=88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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