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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s

영화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 입문 1탄, 인간과 오크의 등장 캐릭터 분석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에는 전쟁에 처한 인간 종족과 오크 종족의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안두인 로서)

 

고귀한 전사 '안두인 로서' & 용맹한 지도자 '듀로탄'

 

(안두인 로서)

 

아제로스 군대의 총사령관이자 고귀한 전사 안두인 로서(트래비스 핌멜 분)는 국가를 향한 충성심이 높은 인물로, 아제로스와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서 총력을 다하는 캐릭터다. 여기에 왕국과 왕의 안위를 삶의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그는 용맹한 기세와 뛰어난 전투 능력으로 인간족을 구할 영웅으로 거듭난다.

 

(듀로탄)

 

한편 오크족의 영웅은 듀로탄(토비 켑벨 분)이 있다. 오크족의 용맹한 지도자인 그는 종족의 생존을 위해 황폐해진 고향을 버리고 아제로스로의 탈출을 감행한다. 극 중에서 대립하던 안두인 로서와 듀로탄은 점차 종족의 생존을 위해 서로의 도움이 필요함을 느끼고, 이들의 세계를 무너뜨리는 악에 맞서 싸우게 된다.

 

아제로스의 국왕 레인 린 & 강대한 투사 오그림 & 혼혈 오크 가로나

 

(레인 린)

 

아제로스의 국왕 레인 린(도미닉 쿠퍼 분)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동지 안두인 로서에게 의지하며 왕국의 평화를 지켜나간다. 하지만 오크족의 침략으로 인해 왕국의 평화에 금이 가고, 여기에 안두인 로서마저 자신과 뜻을 달리하자 그는 종족의 안위를 위해 직접 전쟁터로 향한다.

 

레인 린을 연기한 도미닉 쿠퍼는 "단순한 선과 악의 대결 구도가 아니라 좋았다. 영화는 관객들이 옳고 그름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만든다"고 말해 극의 전개가 단순한 구도가 아님을 시사하기도 했다.

 

(오그림)

 

한편 듀로탄과 깊은 신뢰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는 오크족의 오그림(로버트 카진스키 분)은 인간족과의 연합을 주장하는 듀로탄과 갈등을 형성하는 캐릭터다.

 

(가로나)

 

특히 인간과 오크의 혼혈로 어느 세계에서도 환영 받지 못하는 혼혈 오크 가로나(폴라 패튼 분)는 인간과 오크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다.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하나의 틀을 벗어나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인간과 오크 캐릭터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와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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