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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비 내리는 날 차BASILUR 한 잔, "가장 큰 행복...(좁은 문 中)" 추천 음악 사랑비, 서쪽하늘, 비처럼 음악처럼

가장 큰 행복이란, 

사랑하고 그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다


-좁은 문(앙드레 지드)-


지금 큰 행복을 누리고 있을까??


비오는 날 일찍 출근해서 차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다. 그리고 좋아했던 책의 문구도 생각하고... 


어제 드라마 '닥터스'에서 고백하는 장면이 나왔다는데, 우리는 얼만큼 사랑함을 표현하고 살고 있을까? 고백하고 살고 있을까? (어제 닥터스 멋졌었구나... 나 하이라이트만 봤다. ㅎ )


김래원, 박신혜에 훅 들어가 아찔한 고백 “우리 사귀는거야?”

언니에게 워싱턴 기념으로 구입했던 스타벅스 머그컵을 받고 처음 쓰는 날이다. (워싱턴 가서 난 못사고 언니가 전에 사둔 걸 받아왔다. ㅎ)



컵 바닥에 "You are here"콜랙션... 나 워싱턴 있었다! 라는 자랑질을 위한 콜렉션인가보다. 뭐 이런 콜렉션이. ㅋ

그리고 어제 받은 티백... 맛있다. (뭐 이렇게 받기만 하나 싶군..)

스리랑카 국적의 홍차 브랜드 베질루르(BASILUR) 차다. 딸기 키위 맛 차인데, 그냥 섞여서 맛있다. ㅎㅎ



아침, 차 한잔의 여유를 위해 준비해준 손이 고맙다. 이런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도 있는 거 같다~

설명은 각자 읽어보는 걸로. ㅎ


비오는 날은 그냥 생각나는 곡은 '비처럼 음악처럼'이다.


김현식 - 비처럼 음악처럼 (1986年)

그런데 오늘은 아침 라디오에서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들었다. "니가 오는 날에... "

비오는 날 이제 이 노래도 생각날 것 같다.

이승철 "서쪽하늘"('Blue Swallow' ost) MV

그리고 좀 우울하다면, 기분 좋은 김태우의 '사랑비'를 듣길... 잔잔함보다 발랄함이 필요한 아침이긴 하다. 


KIMTAEWOO(김태우)_LOVE RAIN(MV)


힘차게 오늘도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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