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과 '엑스맨 퍼스트클래스'의 각본 제인 골드만 합류
미스터리 판타지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2016)'
팀 버튼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 어떤 상상력을 보여줄까?
이런 팀버튼의 상상력을 다시 기대하게 하는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9월 개봉한다. 미스터리 판타지 영화의 대가 팀버튼이 만든 영화라는 것만으로도 기대치가 상당히 높은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중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에이사 버터필드 분)가 특별한 능력을 지닌 엠마(엘라 퍼넬 분)를 통해 미스 페레그린(에바 그린 분)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 신비로운 능력과 놀라운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 영화다.
이 영화는 '킹스맨'과 '엑스맨 퍼스트클래스'의 제인 골드만이 각본을 담당해 상상의 대가 팀버튼과의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영화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엑스맨'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등장인물들이 매력적이다.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으로 아이들을 보호하는 미스 페레그린 역할의 에바 그린은 특유의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눈빛 연기에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에바 그린 만의 매력이 기대된다.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서 '이상한 아이들'을 사냥하는 악의 세력으로 등장하는 할로게스트 역의 사무엘 잭슨은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예고편에서 보여지는 이상한 아이들의 능력도 관심이 모아진다. 할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쫓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을 만나게 되는 주인공 제이크는 무시무시한 적 할로게스트와 맞서는 주인공이다. 또한 공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공중에 떠 있는 소녀 엠마, 젠틀한 스타일의 투명인간 소년, 한 손으로 불길을 일으키는 신비한 소녀, 기이한 복장의 미스터리한 쌍둥이, 자기 몸보다도 큰 바위를 거뜬히 들고 있는 작은 소녀 등은 영화 속 미스터리한 상상력을 배가 시키는 캐릭터들이다.
베스트셀러 원작과 팀 버튼 감독의 연출력이 만나 어둠의 세력과의 대립에서 오는 긴장감과 그 속에서 펼쳐질 특별한 아이들의 놀라운 능력을 통해 탄생한 놀라운 상상력의 세계 속 인물들을 존재하는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http://tvcast.naver.com/v/893655
파이널 예고편에서는 할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외딴 섬을 찾은 제이크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소녀 엠마의 첫 만남으로 시작된다.
"따라와, 보여줄게 있어.
대신 안 도망친다고 약속해"
제이크를 비밀스러운 곳으로 이끄는 엠마는 공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을 드러낸다.
"우린 특별한 능력을 가졌고 바깥 세상과 맞질 않아"
바깥 세상과 단절된 그곳에서 할아버지에게 이야기로만 들었던, 특별하고 이상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을 실제로 만나게 된 제이크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경험을 통해 할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단서를 하나씩 찾아 간다.
"넌 우리처럼 태어났고,
이젠 네 능력을 배울 때가 됐어
넌 우릴 지켜주기 위해 태어났어"
특별한 아이들과 함께 어둠의 세력 할로우에 맞서 싸워야만 하는 제이크의 운명은 그가 앞으로 마주하게 될 거대한 비밀을 암시한다.
"네가 모든 걸 바꿀 수 있어"
제이크에게 주어지는 운명 같은 것은 어떤 것일까? 기대되는 대사다.
그리고…
"하나만 약속해, 제이크. 이 애들을 지켜줘."
"약속할께요"
미스 페레그린이 제이크에게 부탁하는 장면은 엄청난 일이 일어나도 끝까지 자신의 능력을 배워 이겨낼 것 같은 제이크의 명장면명대사가 되지 않을까? 제이크의 힘은 어떤 것일지 너무 궁금하다.
"아빠는 모든 게 벌써 밝혀졌댔어요."
"전부는 아냐 제이크"
아이들이 펼칠 모험에 대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하는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아이들의 믿음과 희망으로 악의 무리를 헤쳐나가는 것을 어떻게 담을까? 팀버튼은 그 이상의 무언가를 숨겨두었을 텐데 그 건 영화를 보면서 찾아내야겠지? 기대한다 팀버튼!!
극중 벌어질 스토리와 미스터리한 판타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팀 버튼표' 판타지를 스크린 속에서 어떻게 표현할지 너무나 궁금하고 기대하게 하는 미스터리 판타지다.
너무 기대되는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9월 개봉이다. 아직 날짜 안나왔다!
그리고 추가… 예고편에 깔리는 노래는 DíSA - New World Coming Feat. Benjamin Wallfisc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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