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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Drama

'구르미 그린 달빛' 7회 박보검 김유정 키스신 "내가 한번 해보련다, 그 못된 사랑"

'구르미 그린 달빛' 7회의 명장면~ 바로 바로 키스신이다.

내가 한번 해보련다. 

그 못된 사랑...

'못된 사랑'이란 대사에 까무라쳤다. ㅎㅎㅎㅎ

7회 초에 나온, 그냥 설레는 장면 먼저 영상... "곁에 있으라"는 세자 이영(박보검 분)...맛있는 거 삼놈(김유정 분)이 먹게 해주느라고 ^^;;


박보검, 김유정에 "곁에 있어라" 재차 마음 표현


너무너무 설레는 대사들 몽땅 적는다. 몽땅 캡쳐 받는다. 


박보검, "내가 널 연모한다" 김유정 향한 고백 그리고 입맞춤

영상 전부터의 대화다. ㅎㅎ


"저하 부르셨습니까?"

"내가 거짓말을 하였다. 

내 곁에 있으라는 말이

내관자리를 뜻한 것이 아니다. 

그럼 난

너에게 그런 얘기를 했을까?

이 말도 안되는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매일밤 나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했고

그 해답을 찾았다."


"저하 뭐하시는 겁니까?"


"난 세자이기 전에

한 사람이고 

한 사내다. 

내가 너를 염모하고 있다는 거

그게 내 답이야."


"아니, 

왜 이러십니까? 

화초저하는 세자 저하이신데

아니 저같은 사내를 

아니 내관을

아니되옵니다."

"내 마음을 틀렸다 말하지 말거라

...

니가 그러지 않았느냐

제 멋대로 가버린 마음을

어찌 맞다 틀리다 할 수 있겠냐고.."



"네? 

하지만, 

사랑에도 착한 사랑이 있고

못된 사랑이 있는 법인데

누가 봐도

누구한테도 응원받지 못할

아니 

절대절대 해서는 안될..."



"

헌데

내가 한번 해보련다. 

그 못된 사랑.

"


키스 전의 세자 이영의 저 웃음이 더 설레는 순간~~~



완전 대박의 대사다.... 

그리고 허리를 잡고 키스를 하려는 순간... 라온(김유정 분)이 눈을 감자 "씨익~" 웃는 세자 이영(박보검 분)...


그 장면이 너무 멋졌다. 그리고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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