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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전쟁의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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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Warcraft: The Beginning, 2016)’ 입문 3탄, 드레노어와 아제로스 분석 극명한 대비와 디테일한 연출로 구현된 두 종족의 세계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Warcraft: The Beginning, 2016)'에 등장하는 오크의 황폐한 터전 드레노어와 두 종족의 전쟁이 벌어지는 인간의 세계 아제로스란 어떤 곳일까. 드레노어는 오크족이 살던 삶의 터전이자 고향이다. 텐트와 동물 가죽, 엄니(포유류의 이), 벽화 등 오크 종족 고유의 문명이 담겨 있는 드레노어가 점점 황폐해져서 오크족이 떠나게 되는 장소로 영화 속에서는 짧게 등장한다. 오크족이 새롭게 정착하려는 곳은 바로 인간의 세계 아제로스 대륙이다. 아제로스는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평화로운 곳으로, 전체적으로 중세 유럽의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다. 영화 속에서는 드레노어를 떠난 오크족이 어둠의 문을 통해 처음 상륙한 아제..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Warcraft: The Beginning, 2016)’ 입문 2탄, 인간과 오크 세계 특성 세상의 운명을 건 인간과 오크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린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Warcraft: The Beginning, 2016)'에 등장하는 인간과 오크의 특성은 무엇일까. 극 중에서 인간은 얼라이언스 진영에 속하는 하나의 종족으로, 얼라이언스에는 인간 외에도 엘프, 드워프 등의 종족이 존재한다. 스톰윈드에 거주하는 인간은 아제로스 대륙에서 국왕 레인 린(도미닉 쿠퍼 분)과 타리아 여왕의 통치 아래 평화로운 삶을 영위하며, 엘리트 마법사들로 구성된 마법사들의 의회 키린 토에 의해 보호받는다. 아제로스에서 마법은 고요한 세계를 이끄는 원동력이자 모든 거주민의 운명을 결정하는 자연계 질서의 일부로 여겨지며, 특히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대마법사인 메디브(벤 포스터 분)가 전지전능한 수호자..
영화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 입문 1탄, 인간과 오크의 등장 캐릭터 분석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에는 전쟁에 처한 인간 종족과 오크 종족의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안두인 로서) 고귀한 전사 '안두인 로서' & 용맹한 지도자 '듀로탄' (안두인 로서) 아제로스 군대의 총사령관이자 고귀한 전사 안두인 로서(트래비스 핌멜 분)는 국가를 향한 충성심이 높은 인물로, 아제로스와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서 총력을 다하는 캐릭터다. 여기에 왕국과 왕의 안위를 삶의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그는 용맹한 기세와 뛰어난 전투 능력으로 인간족을 구할 영웅으로 거듭난다. (듀로탄) 한편 오크족의 영웅은 듀로탄(토비 켑벨 분)이 있다. 오크족의 용맹한 지도자인 그는 종족의 생존을 위해 황폐해진 고향을 버리고 아제로스로의 탈출을 감행한다. 극 중에서 대립하던 안두인 로서와 듀로..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인간과 오크의 대결, 게임이 영화가 되기까지 과정 10년에 걸친 영화화 과정을 겪은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감독 던칸 존스)'이 6월 9일 개봉한다. 영화의 원작인 게임 '워크래프트' 시리즈는 1994년 첫 출시 이후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1억 명 이상의 유저들이 즐긴 전설의 게임이다. 그래서 게임 속 독특한 세계관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졌고, 그걸 바탕으로 서사 판타지로 영화가 제작되었다. 할리우드의 대표 제작사인 레전더리가 '워크래프트' 영화화 프로젝트를 2006년에 발표했고, 원작의 제작사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도 영화 제작에 합류한다고 공식 발표했었다. 여기에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각본을 맡았던 찰스 리빗이 영화의 각본을 담당하고, '더 문'과 '소스코드'로 독특한 연출력을 선보인 던칸 존스 감독이 연출자로 선택되어 작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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