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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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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Let it go와 사계 '겨울'의 만남.. 환상적 연주다! 좋아하는 사계의 '겨울'과 요즘 한창 유행인 영화 '겨울왕국'의 'Let it go'가 만나서 이루는 연주곡이다. The Piano Guys는 유명한 연주자들이라고 하는데, 다른 연주들도 다 멋지다. 음악을 귀 뿐만아니라 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연주가들이다. 강력추천이다. 겨울연가의 그 카타르시스와 사계 겨울에서 느끼는 그 휘몰아침... 멋진 환상 콜라보레이션이다~ 그리고, 또 하나! 피아노를 연주하는데, 그 이상의 몸으로 만드는 음악이랄까? 기본적으로 음악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 타악기의 느낌을 살 릴 수 있는 것 같다. 피아노로 이렇게 풍부한 음악을 만들 수 있다니...대단한 사람들이다.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곡들. 연주하는 사람들도 행복해 보이기 때문이겠지...날 즐겁게 해주는 곡들이었다! Angels..
영화 ‘겨울왕국’ 리뷰, 나보다 더 우선 순위의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능력 때문에 동생이 다치 게 되자 그 능력을 숨기고 있던 언니, 자신이 다칠 까봐 가까이하지 않는 언니가 그리운 동생. 자매 이야기로 시작하는 '겨울왕국' 속에는 우리가 언제나 느끼고 알고 있을 '사랑'이야기가 묻어 있다. 남녀의 사랑 뿐 아니라 자매의 사랑까지도. 단순한 진리임에도 우리는 가끔 잊는다. 사랑이란 무엇일까를. 다른 누군가가 원하는 걸 자신보다 우선 순위에 놓고 있다며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부모님들이 자식에게 그렇고, 애인관계에서도 그렇다. 언제나처럼 사랑에 의해 마법이 풀리는 그런 동화나 영화를 보면서 또 그런 종류구나…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조금 나이가 들게 되면서 그런 것조차 잊고 살 때가 많다. 그러다가 어린이를 위한 영화나 동화를 보다가 문득 원초적인 진리를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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