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페라틱 환타지... 쉽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서희태 지휘, 베이시스트 성민제, 소프라노 한경미,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이정원이 함께하며 만들어낸 신년음악회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었다. 머니투데이에서 매년 진행되는 신년음악회라고 한다. 처음 가봤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을 하며 좀더 유명해진 지휘자 서희태는 곡들의 중간 중간 설명과 함께 관람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유머스럽게 이야기 했다. 유명한 곡들을 짧게 짧게 연주하는 스타일의 공연이였다. 그래서 전곡을 40분 이상씩 쭉 듣고 싶은 관객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공연이다. 약간 정신 없는 클래식 공연 같았다. 그래도 유명한 곡들을 쏙 뽑아 연주하고 들려주니 좋긴 했다. 오페라 '리날도'의 '날 울게 하소서'라는 곡을 메조소프라노 이아경이 불렀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