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프리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인터프리터(The Interpreter,2005)' 복수는 슬픔을 연장시킬 뿐이다. 누구나 한번쯤 누군가에게 복수를 해야지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부모를 죽였거나,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죽였거나, 혹은 자신을 위험에 처하게 했거나… 이런 일들로 발생하는 “복수”에 대해 모든 이들에게 해답을 주는 듯한 영화 ‘인터프리터’. 아프리카 태생인 실비아(니콜 키드만 분)는 UN에서 통역사로 일합니다. 그녀는 극소수만이 알고 있는 쿠어(영화 속에서 만들어낸 언어입니다)로 아프리카 정치 지도자의 목숨을 위협하는 것을 우연히 엿듣게 되고 그 것을 연방수사국에 말합니다. 실비아(요즘 개봉한 영화의 주인공이랑 이름이 똑같습니다.)가 그 음모를 들었다는 사실을 아는 살인자들은 그녀를 위협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신변 보호를 맡은 연방요원 토빈(숀 펜 분)은 실비아의 그러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