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ost in the Shell 2: Innocence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울 속 찌그러진 얼굴은 거울 밖에서 고쳐야 한다. 영화 '이노센스(Ghost in the Shell 2: Innocence,2004)' 인간은 왜 인간과 비슷한 로봇인 사이보그를 만들려고 하는 걸까요? 인간의 구조와 같게 그리고 감정까지도 느낄 수 있도록 말입니다. 복제에 대한 연구는 인간의 생명의 연장을 위해 연구되는 것인듯한데, 복제도 어쩌면 사이보그를 위한 준비 단계 인것 같습니다. 영화 '이노센스'를 보고 있으면 데카르트의 생물, 무생물에서 부터 인간의 존재에 대한 문제까지 철학책 10권 이상을 펼쳐놓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는 정리도 안하고 끝내는 듯한 느낌이 들죠. -.-; 제가 철학을 좋아하는 이유는 어떤 문제나 사실에 대한 서술을 분석자의 해석에 따라 다른 결과를 잡을 수 있다는 재미 때문인것 같습니다. ^^; 어쨋든, 영화 '이노센스'를 보고 나서... 인간은 아니 사이보그도 마찬가지가 되겠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