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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1606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뉴스를 통해 세상을... '대한민국 대표 앵커 김주하의 다큐 에세이'라는 타이틀로 시작되는 책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우연히 만나게 된 이 책은 뉴스를 통해 만나는 기자의 삶에 대해 생각하게 했다. '이쁘다'라는 말로 시작할 수 있는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 보다, '아, 저렇게 힘들게 뉴스를 만들어가는 구나'를 느낄수 있던 에세이... 나를 키운 건 8할이 손석희라는 악몽이었다 체력이 곧 뉴스다 진실의 외줄 위에 서서 아무리 내용이 급하고 옳아도 진실을 가려서는 안 된다 평양으로 피서를 다녀오다, 어느 8월의 이야기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 세상... 등등의 타이틀만 보고도 기자라는 생활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해줬다. 그 중 '내 목소리가 남자 목소리?'라는 타이틀의 에세이를 소개하고 싶다. "사실 나는 30년 넘게 .. 2012. 7. 13.
목욕탕에서 만난 백만장자이야기 얼마전 읽었던 '목욕탕에서 만난 백만장자이야기'... 저축도 저축이지만, 일단 소비에 대한 경계령을 스스로에게 내리게 했던 책이다. 요약해서 정리해두고 두고 두고 보려고 만들었던 요약본이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참고가 되시길... 모두 부자되십시오~~ 부자는 자기 것이 아니더라도 항상 아껴 쓴다 부자는 참고 인내한 후에 소비하지만, 가난한 사람은 바로 소비한다 부자가 되려면 가난한 사람들의 반복되는 패턴과 단절해야 한다. 부자가 되려면 돈에 관한 전문가들과 어울려야 한다. 부자의 지도를 손에 넣어라 세상에는 나와 다른 생각과 행동, 경제적으로 나보다 부자인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깨우쳐라. 신용카드의 속성을 제대로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함께 서는 것을 잊지 말라 부자 되.. 2012. 7. 13.
CEO도 반하는 평사원 리더... 우체부 프레드의 저자 마크 샌번이 쓴 책 'CEO도 반하는 평사원 리더'라는 책을 읽었다. 중간 책의 문구를 어디선가 읽고 책을 봐야겠다고 결심하고 샀는데, 그 날, 신입사원 책 나눔 시간에 신입사원이 소개하기도 해서 요즘 많이들 읽긴 하나보다 했다... '올바른 의미의 리더', '리더십의 6가지 원리'(극기, 집중, 사람, 커뮤니케이션, 실행, 베풂), '긍정적인 기여를 하라'는 세가지 파트로 나눠진 이야기는 시작하자 마자 다 읽을 수 있는 양(여유있게 3시간이면 된다.)의 책이다. 성공하기 위한 처세술에 관련된 책이나 기타 성공담들에서 항상 느낄 수 있는 건 다른 사람들과 구분되는 하나가 있다. 바로 실천. 알고 있는 것과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사실 종이 한장 차이 같지만, 그 한장의 차이는 인생을 .. 2012. 7. 13.
당신이 잃어갈 것들에 대해 두려운가? '상실 수업' '상실 수업(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브디 케슬러)'이란 책을 시작했다. 아직 초반인데... 몇자 남긴다... "상실을 예감하는 것은 상실의 경험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우리는 종종 그것을 사랑하는 이가 죽음을 맞이하면서 겪는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랑하는 이를 잃고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그것은 단지 긴 슬픔의 과정 중 시작일 뿐이다. 그러한 예감은 우리로 하여금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비하도록 준비시키지만, 예감이 가져다주는 슬픔은 실제로 일어날 사건만큼이나 강하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매력적인 책인 것 같다. 다 읽고 다시 남겨야 겠다. ^^: 상실수업국내도서>시/에세이저자 : 데이비드 A. 케슬러(David A. Kessle),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Elisabeth Kubler.. 2012. 7. 13.
퍼주고 망한 장사 없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서점을 둘러보는데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는 사람의 비결'이란 타이틀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나서...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라는 제목에 시선이 멈춰, 이미 그 책은 내 손에서 읽히고 있다. '무슨 일이든 함께 하고 싶은 사람!'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 '함께 밥을 먹고 싶은 사람' '믿음을 주는 사람' '언제나 미소짓고 있는 사람' '얘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 끌리는 사람에서 느껴지는 바로 그 느낌들... 사람과 사람이 만남에 있어 서로에게 끌림이 없이는 그 관계가 유지되기 어렵다. 친구와 친구도 그렇고, 여자와 남자 사이에도 그렇고, 동료와 동료 사이, 업체와 업체 사람간에도 끌림이 있어야 그 관계가 유지된다. 그렇다면 그런 끌림을 주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가? 바로 그.. 2012. 7. 11.
'비전으로 가슴을 뛰게하라'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새로운 기회다... '비전'으로 가슴을 뛰게하라...(켄 블랜차드)라는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였다.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새로운 기회다" 정말 그럴까? 직장생활을 하는 이들은 매일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변화를 꿈꾸며 산다. 정말 그냥 꿈꾸기만 한다. 뭘 해보겠다는 구체적인 생각이라기 보다 막연하게 지금 하는 일이 지루하고, 나한테 맞지 않고, 그냥 다른 일을 해야할 것만 같은 착각 속에서 변화를 꿈꾼다. 현실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집어내지도 못하면서 새로운 무언가, 정확한 형상이 없는, 그냥 새롭기만한 무언가를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지금 자기의 능력은 인정받지 못하며, 자신의 숨겨진 능력과 자질을 펼칠 곳은 지금 여기가 아니라 다른 어떤 곳이란 생각으로 산다. 그런데... 과거 어떤 열정을 바쳐 했.. 2012. 7. 11.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책을 꿈꾸듯 읽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제목부터 관심을 끄는 책이 있었다. 프라다에서 나온 책이라기엔 악마라는 수식어가 안맞고, 대 놓고 악마와 프라다를 연결한 글이라... 호기심을 자극할 대로 자극했지만, 선뜻 읽을 마음은 없었다. 그런데,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한달전에 'The Devil Wears Prada'라는 영화를 봤다. 영화가 있네? 하면서 예고편과 장면장면을 조금 보게 되었다. Meryl Streep메릴스트립과 Anne Hathaway앤 헤서웨이가 나오는데, 책을 봐야겠다는 강한 동요가 왔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2권으로 되어 있다. 명문대를 졸업한 소도시 출신의 앤드리아 삭스는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뉴욕에 상경하지만 마음대로 안되는 상황이다. 친구 릴리와 다정한 애인 알렉스가 곁에 있지.. 2012. 7. 11.
법정 잠언집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라는 법정 잠언집을 다 읽었다. "행복하라"는 축복같은 느낌을 주는 책이라 선택했던 책이었다. 역시 행복하라는 축복의 메세지들이 즐비했다. 그리고 좀더 지금의 삶에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소유로 부터 떠나야 행복하고, 과거에 머물러 살지 말아야 행복하고, 미래를 불안해 하지 말아야 행복하고, 현재에 충실하게, 남보다 자신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며 누구보다 여유롭게 삶을 바라보며, 순간에는 최선을 다하는.... 근래에 읽었던 글 중에 기억에 남은 잠언이었다. 책을 마무리 하면서 남기는 멋진 한 구절을 남긴다. 자기 자신답게 살라....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 2012. 7. 10.
사랑이란 결코 미안하다는 말을 할 필요가 없는 것 '러브스토리' 드라마 중에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2004년 대 히트를 쳤다. 그 드라마는 소지섭과 임수정이 배우 레벨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되게 한 드라마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만나기 힘든 스토리를 지니고 있었던 그 드라마... 당시, 주변에서나 매체에서 난리가 나서 그 드라마가 뜨고 있음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비극적 종말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결국 그 드라마를 보지 않았다. 결론이 슬프다는 사실은 영화든, 드라마든, 책이든 보고 싶지 않게 만드니까... 그런데 얼마전 친구가 책을 사러 가서 따라 갔다가 책 사달라고 졸라서(!) '러브스토리'를 얻었다 직접 책으로 읽은게 오래된것 같기도 하고, 읽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기도 했기에.. ^^; 러브스토리... 드라마나 영화에서 종종 이 '러브스토리'.. 2012. 7. 10.
성공주의자의 '30년만의 휴식'... "이제 쉴때다..." 예전에 피아노를 배울 때였던 것 같다.. 음악을 연주할때, 음표를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쉼표를 잘 읽어서 연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쉼없이 돌아가는 소리에는 사람들이 긴장을 하고 있어서, 연주가 아무리 뛰어나도, 마음 속에 되새길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 감동이 줄어든다나... 뭐 그런 이야기였던 것 같다. 잉크가 남아서 쉼표를 찍어둔게 아니라는 설명도 농담처럼 들었었다. 인생에서도 그런것 같다. 앞만보고 달려가다 보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누구와 가고 있는지, 어떻게 가고 있는지 아무것도 느끼고 볼 수가 없다. 뒤를 돌아보며 사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후회만 하고 시간을 낭비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뒤를 돌아보고 사는 사람들이 모두 후회만 하고 .. 2012. 7. 10.
알랭드 보통의 "우리는 사랑일까?" "고통은 성숙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 함께 할 수 있는 단계에서 만난 두 사람은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 같은 방향을 향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한동안 합치되었던 것은, 넓고 갈림길이 많은 길에서 일어난 우연의 일치였을 뿐이다" -알랭드 보통- 알랭드 보통의 책 '우리는 사랑일까'는 사랑의 시작과 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색다른 방법으로 연애에 대해 써내려가는 알랭드 보통은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등에서도 연애 심리를 열심히 그리고, 진기한(!) 예시를 들면서 펼쳐나갑니다. (단순한 표나, 그림이 인상적이죠) '우리는 사랑일까'는 사랑과 인간관계 시리즈의 3부작 중 마지막 편이라는데요. 이상 속에서만 키우던 사랑을 갖고 있던 주인공 앨리스. 우연히 파티.. 2012. 7. 10.
파울로 코엘료의 '악마와 미스 프랭' 악마와 벌이는 한판 승부~ 시각에 따라 같은 그림을 보고도 보이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는 그림이 있습니다. 다음 그림에 뭐가 보이십니까? 제가 이 그림을 처음 봤던 것이 대학교 시절이었던듯한데요. 흰색을 좋아해서였는지, 전 천사가 보였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악마가 보이는데?" 하더군요. 그래서 보니 악마와 천사가 함께 붙어있는 그림이었습니다. 항상 사람에게는 선과 악이 함께 존재합니다. 맹자가 주장했던 성선설과 순자가(학교다닐때 악한걸 순한 애가 주장했다라고 해서 외웠던 기억이 나네요.) 주장했던 성악설은 아직도 논쟁이 끝이지 않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고민입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전권 독파를 앞두고(이제 오 자히르만 읽으면.. ^^: ) 읽은 '악마와 미스 프랭'에서는 인간이 악하다고 외치는 한 이방인이 외진 마을 베스.. 2012. 7. 10.
사랑 후에 오는 것들... 행복하게 슬픈 책 행복하게 슬픈 책  '사랑 후에 오는 것들'입니다... 헤어짐이 슬픈 건 헤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만남의 가치를 깨닫기 때문이고, 잃어버리는 것이 아쉬운 이유는 존재했던 모든 것들이 빈자리 속에서 비로소 빛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랑의 빛이 내 마음속에서 밝아질수록 외로움이라는 그림자가 그만큼 짙게 드리워진다는 건 세상천지가 다 아는 일이지만 나만은 다를 거라고 우리의 사랑만은 다를 거라고 믿었다. 잊는 다는 건 꿈에도 생각해 본 일이 없었다. 내가 잊으려고 했던 것은 그가 아니라, 그를 사랑했던 내 자신이었다. 그를 만나지 못해도, 영영 다시는 내 눈앞에서 보지 못한다 해도, 잊을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그때 그를 떠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 공지영-   심.. 2012. 7. 9.
보답받지 못하는 사랑에 빠져있는 자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알랭 드 보통) 책을 샀습니다. 주말에 읽으려고 했는데, 이번 주말은 너무너무 바빠서... -.-; 어쨋든, 사랑의 딜레마를 철학적으로 풀어놓은 책이라고 해서 읽어보려고 샀습니다. 현재 6장까지 읽었는데...(24장까지 있습니다. -.-; ) 마르크스주의적인 사랑에 대한 내용을 보면서 떠오른 얘기가 생각났습니다. 아주 친한(!)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나는 사랑하기가 너무 힘들어. 나에게 다가오는 두 경우의 남자들이 다 맘에 안들기 때문인데... 하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일 경우에... 나중에 그 사람도 날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나같은 걸 좋아해?'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 사람에게 실망해 다시 안좋아하게 되고, 다른 하나는 어떤 사람이 날 좋아한다고 하면, "감히 날 .. 2012. 7. 9.
<다빈치 코드> 삶은 항상 비밀로 가득차 있다. 어제 '다빈치 코드(The Da cinci Code;댄브라운 지음)' 1,2권을 빌렸습니다. 꼭 읽어봐야지 했던 책중에 하나여서 주말에 읽으려고 말이죠. 금요일밤 10시 부터인가 읽기 시작해서, 새벽 6시까지 두권을 다 읽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대학교 졸업이후 움직이지 않고 이렇게 오랫동안 앉아서 뭔가를 해본 것이 오랜만이었습니다. 8시간 동안 움직이지도 않고... '다빈치 코드'는 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제 코드(!)에 맞았던 것입니다. 이야기는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서 시작됩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관장 소니에르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됩니다. 그리고 죽음을 맞이하면서 소니에르는 수수께끼 같은 언어학, 기호학 암호들을 남깁니다. 수사 반장 파슈는 강의를 위해 파리에 온 하.. 2012. 7. 9.
찬란한 우울 '거대한 고독' 고독에 대해 생각하게 될때 항상 꺼내드는 책이 있습니다. 프레데릭 파작이 쓴 '거대한 고독'. 울트라슈퍼캡숑짱 디자이너hyun님이 책표지를 디자인했다구 준 책이기도 한데요. (받은 책중에 제일 비싼책... ^^; ) '거대한 고독'은 자살로 생을 마감한 프리드리히 니체와 체사레 파베세의 비극적 일생을 이탈리아의 북부도시 '토리노'를 매개로 그림과 글을 함께 보여주고 있는 파작의 저서입니다. 다섯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일생을 통해 어느 여인에게도 사랑받지 못했던 니체, 여섯살에 아버지를 잃고 평생 홀로산 파베세, 아홉살에 아버지를 잃은 저자 파작. 책은 그림 하나에 글하나의 형식으로 서술되고 있습니다. 책 속의 흑백의 그림은 우울함 그자체이기도 합니다. 제가 철학에 관심이 많아 왠만하면 좀 이해가 되는 편인.. 2012. 7. 9.
"강자와 약자" 내 가슴속 램프 성인들을 위한 동화라는 말을 말이 들어봤습니다. 어릴 적 "왜 성인들이 동화를 읽어야 하나"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든 생각은 어른이 되면 오히려 아이들 보다 더 동화를 자주 많이 읽어야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 만큼의 순수함을 간직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경쟁사회에 살고 있는 직장을 갖고 살아가는 성인들은 자신을 뒤돌아볼 틈도 없이 앞만보고 달려갑니다. 동화적인 이야기는 현실적으로 변해버린 자신의 삶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러나, 그런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기본적인 힘은 어릴 적 읽었던 동화에서 다 배웠던것 같습니다. 선하게 그리고 남과 더불어, 자신의 것을 조금은 양보할줄도 알고, 다른 사람을 용서하기도 하며 자신의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한.. 2012. 7. 9.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미래의 과거인 지금을 어떻게 보내야할까? 지금의 삶에 어느 정도 만족하며 살고 있는가?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하면서 살고 있나? 아니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체 시간만 보내고 있는가? 아니면 과거의 후회로 삶을 허비하고 있는가? 이것은 영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을 보고 나면 드는 생각이다. 영국을 배경으로 7명의 노인들이 삶에 휴식을 찾아 인도에 있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에 모이게 된다. 각자 삶의 짐들이 있는 이들은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인도를 찾은 것이다. 부부 생활이 만족스럽지 못한 사람, 판사로 성공했지만 과거의 사랑을 잊지 못하는 사람, 남편을 갑자기 잃고 갈팡질팡하는 사람, 충성스럽게 일하던 곳에서 젊은 사람에게 물러나게 된 사람, 여자를 만나고 싶지만 잘 안되는 사람 등등… 호텔로의 오는 길부터 비행기 문제.. 201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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