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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제주시 맛집 '제바나횟집' 리얼하게 느낀 제주시맛집 후기에요

by HyggePost 2019. 10. 10.

몇일전에 지인들과 급하게 제주도를 갔다왔다.
이번에는 컨셉을 구경보다는 맛있는거 먹는거에 좀 더 집중하고 즐기고 왔었다.
비록 적은 일정이었지만 음식만큼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제주시 맛집이 있어서 좋았던 그곳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다.
용두암에서 5분내외 근처에 위치한 제바나횟집이라고 하는 곳인데
워낙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는 사람들도 있을거라고 생각이 되는 곳이다.
우리는 공항에서 내려서 차를 타고 다녀왔었는데 이곳이 바다를 볼 수 있는 
통유리가 이색적인 건물로 빨간색과 파란색 간판이 크게 있어서 찾아가기 수월했다. 
멋진 곳에서의 식사다...

 

 

특히나 제바나횟집이 다른 음식점들보다 더 좋은 이유중 하나가 바로 
아침식사가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위치도 공항근처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현지인들 뿐만 아니라 아침비행을
하시는 분들도 직전에 바로 이곳을 찾아 마지막 제주에서의 든든한 만찬을
즐기고 가는 사람들도 여럿보기도 했다..
공항에서 차를 타고 가면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기 때문에 금방 도착 
할 수 있어서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었다..
버스는 타면 25분 정도 걸리는데 공항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많아서 
편하게 이용 가능 할 것 같았다..
차를 타고 이동을 했었던 우리는 멀리서부터 쉽게 찾아서 들어올 수 있었다..
멋지고 가장 큰 웅장한 외관을 자랑하고 있었던 이곳은 마치 엄청 큰 느낌의
집같기도 하면서도 특색있는 외관 인테리어 덕분에 한참동안 구경도 했다..
우리는 이날 점심을 먹으러 가기는 했는데 특이하게 아침, 점심, 저녁 세가지 
종류의 특선을 맛볼 수 있게 되어 있다는 점이 좋았고 언제 와서 항상 식사
시간대에는 사람들이 붐비는 모습까지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차를 타고 이동을 했었던 우리는 주차장 시설이 정말 중요했는데 이곳은 
이렇게 주차시설도 넓게 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없이 빠르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큰 가게 만큼이나 주차시설장도 부지가 커서 넓게 마련되어 있었는데
매장 앞과 옆, 뒤편 모두 주차가 가능해서 20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해 보였다..
대형버스도 주차가 될 정도로 넓어서 이곳을 찾아오는 
모든 손님들이 불편함없이 주차를 할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는 점심시간에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조금 피해서 갔더니 
차량들이 몇대 없어서 아무공간에나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근데 가게안으로 들어갔거니 제 생각과는 정반대로 
많은 손님들이 가게 안에 들어차 있었다..
주차장에 차만 없다고 해서 큰 착각을 했다가 내부로 들어가서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나니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정말 인기가 많은 곳이라는게 느껴졌다.
그래도 아까 말했던 것처럼 가게가 워낙 크다 보니까 그만큼 자리도 많고 
넓어서 웨이팅은 따로 없이 바로 자리를 안내받아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가게주변을 둘러보니 비교적 한적하고 바다가 보이는 도로 앞에 위치해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지역에 살고 있는 저조차도 차를 이끌고 찾아올 
정도로 이 근방에서는 가장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요즘에는
한적한 동네에 위치해 있어도 입소문을 타고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고 있는 곳이었다..
다른지역 사람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혼자오셔서 간단하고도 푸짐하게 혼밥을 즐기고 
가시는 분들도 종종 많이 보였다..
저렴한 가격 덕분에 지역주민들은 단골이 많이 있는거 같아 보였는데 
어딜가든 제주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인정받는 곳이야 말로 
진정 유명한 식당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만큼 손님들의 표정과 회전률을
보면서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제주에서 접근성이 훌륭했었던 제바나횟집은 우리가 가려고 하는 일정과 멀지 
않아 전전긍긍 하면서 시간에 쫒겨 촉박하게 움직이지 않아도 되었기에 
위치적인 면에서도 가장 좋았던 곳이었다..
넓은 좌석과 넓은 주차장 시설로 인해서 제주로 여행오면 다양한 사람들을
위한 단체모임이나 가족모임 장소로도 알맞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많은 손님들이 오더라도 공간이 협소하거나 비좁지 않아 시끄럽지 않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고도 여유로히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매장에 연예인들이나
유명인사들의 싸인이 많이 보여서 역시 다르구나 생각을 했다..
이렇게 유명한 곳이라면 이제 곧 "맛있는녀석들" 같은 방송프로그램속에서도 
만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까지 가득 들었던 곳인데 이왕이면 우리가 
즐겨보는 프로속에서 소개되어 나온다면 정말 
반가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우리는 편하고 좋은 자리로 안내를 받은 다음에 착석한뒤 
메인음식들을 위주로 푸짐한 한상을 주문하게 되었다..
점심시간에 왔으니 점심특선과 돔베고기 세트로 
추가하여 주문을 하게  되었다..
제주에 와서 꼭 먹어봐야 하는 베스트 음식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맛에 대한 기대감이 많았던 음식들 이기도 했다..
그렇게 기대를 가득 안고 얼마기다리지 않자, 금새 한상차람이 가득가득
테이블 위에 놓여지게 되었다..
메인요리들을 가운데 상에 중심으로 놓아주셨고 그리고 각 사이드쪽에는
다양한 밑반찬들 구성으로 놓여지니 맛깔스러워 
보이는 한상차림이 완성 되어 나왔다..

 

 

 

먼저 우리가 제주에서 시켰던 음식들 중에서 회를 먼저 맛보기로 하였다..
종류는 한가지 종류가 아닌, 광어와 참돔으로 이루어져 있어 다양한 어종을
동시에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알찬 구성이기도 했다..
게다가 우리가 다 좋아하는 종류들 이었기 때문에 그만큼 먹기전부터 
음식의 비쥬얼에 감탄하고 만족감이 물씬 들기도 했다..
가게 앞쪽에 놓여져 있었던 수족관속에서 방금 전까지도 생생히 살아있던
생물들을 손님들이 주문을 하게 되면 그자리에서 즉시 손질되어 바로 
손님상차람으로 제공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다른곳보다 더 신선한
재료의 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었다..
손님들 입장에서는 앞서 수족관 속에서 보았던 신선한 재료들을 그대로
그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서 별다른 의심없이 확실히 가게에 대한 믿음을
받을 수 있었고 가게에서도 거짓없이 손님들에게 모든 것을 개방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서로 상호간의 신뢰가 굳건히 쌓일 수 있었던
곳이기도 했다..

 

 

 

큼지막한 접시속에 가득가득 담겨져 있었던 옹골차게 들어차있는 살점들을
구경해 보니 새하얀 속살과 함께 은은하게 진한 껍질색을 띄고 있었던
재료들을 보니 보기만 해도 느껴지는 싱싱함을 시각적으로도 단박에 
눈치챌 수 있었다..
속이 얼마나 알차게 꽉 차 들어있었는지를 직접 확인해 보기 위해서 한점 집어
들어 올린 다음에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젓가락의 두개의 막대기 사이가 가득 벌어져 있었을 정도로 살점들이 두툼하게
썰려져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먹기 전부터 느껴지는 두께감에 압도당할 수 
밖에 없었던거 같다..
색감도 매우 밝은 흰색빛깔을 띄고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신선함이 가득 느껴
지는듯한 기분이 들었기에 어서 바로 입속에 넣어보지 않을수가 없었다..
한점한점 마다 얇지도 않았고 두툼하게 썰려져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푸짐한 양과 씹을때 느껴지는 식감도 예술이었다..
신선하지 못한 재료를 많이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나올때부터 약간의 
비린향이 가득 났고 살점들도 자세히 보면 거뭇거뭇하니 손질한지도 
오래된 거의 냉동상태의 날것들을 많이 먹다가 이렇게 싱싱한 재료들만
맛볼 수 있으니 확실히 맛에  대한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살점하나를 젓가락을 집어든다음에 초장에 가득 찍어서 맛을 보았다..
진하고 빨간 짭쪼름한 초장에 가득 찍으니 감칠맛 나는 맛으로서, 
부드럽고 쫀득한 살점의 식감을 더해주었다..
워낙 두툼해서 그런지 젓가락으로 채 집어들기 힘들정도로 두꺼운 두께를
자랑하고 있었다..
살점을 집어올린 다음에 양념장에 가득 찍은다음에 맛을 보려고 입속에 
넣은 순간 탱글탱글하게 힘있게 흔들리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마치 입속으로 들어가 지는 그 순간에도 마치 생선이 살아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었던거 같다..
기분탓 이기는 했었겠다만 그래도 그만큼 맛에 있어서도 보기에 있어서도 
높은 신선함을 자랑하는 음식이었다..
젓가락질 하는데도 느껴지는 오동통한 살점의 촉감과 함께 흐물흐물하지
않고 살들이 아주 탱글탱글 하면서도 힘있게 잡혀들어갔다..
우리가 원래 예전까지만 해도 초장맛에 먹고는 했었는데 그래서 인지 초장에
아주 듬뿍찍어먹었지만 이곳에서 만큼은 적당히 찍어서 먹었는데 그 이유는
확실히 싱싱한 재료들이라 그런지 그만큼 비릿한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굳이 초장맛에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제주시 맛집에서는 맛좋게 느껴졌다..

 

 

 

 

이번에는 다른 종류도 맛보기 위해 다른 살점을 하나 집어든후에 이번엔
간장양념에 찍어서 맛을 보기도 했다..
우리는 와사비를 좋아하기 때문에 생간장보다는 여기에 같이 나온 와사비를
조금씩 섞어서 제조해 가면서 먹으니 더욱 더 알싸한 향이 코끝에서 속까지
가득 느껴지면서 중독성 강한 맛을 자랑하는 맛이었다..
조금만 넣어도 알싸한 향이 나기 때문에 천천히 제조해 가면서 맛보고는
했는데 와사비의 맛도 인공적인 맛이 나지 않아서 좋았고 그만큼 양념장
속에서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기 때문에 메인요리와 함께 찍어먹을 때
더 맛좋게 도움을 주는 역할도 되었던거 같다..
어떤 음식점들 같은 경우에는 속에 들어있는 와사비가 색감도 너무 인위적으로
진한 느낌이 들고 먹었을때 그렇게 별로 확 쏘는 맛도 없는 그런 재료들도
많이 먹어봤었는데 이곳에서 제공해 주었던 재료들 같은 경우에는 본연의 
맛이 그대로 느껴져서 인지 조금만 찍어서 섞어서 먹어도 알싸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맛이었기 때문에 그만큼 입맛대로 맛스럽게 제조해 가면서 맛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두가지 종류의 어종의 맛이 평균적으로 싱싱하면서도 맛있다는 공통점
아래에 맛과 식감에 있어서는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 맛이었다..

 

 

광어같은 경우에는 가장 평범하면서도 누구나 좋아하는 가장 기본적인
맛이기는 하지만, 여기에 가장 중요한
제주시 맛집의 신선함이 
더해져 더욱 감칠맛 나는 식감과 쫀득함 그리고 굳이 씹지 않아도 꿀떡
들어가지는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맛이었다..
평소에 회를 먹을때 있어서도 여러가지 어종들을 함께 먹을 때 이 기본
재료는 무족건 꼭 넣어서 맛을 보고는 했었는데 그래서 인지 여러군데에서
이미 많이 맛을 보았던 흔한 재료이기는 했었지만 맛에 있어서는 확실히
다른 차이가 있었고 그만큼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을 볼 수 있었다.
그에 반해 참돔 같은 경우도 역시나 기본적으로 느껴지는 쫀득함이 있었고
여기에 더해 좀 더 고소하면서도 씹을수록 느껴지는 달달함까지 너무
맛이 좋았다..
이곳에서 맛을 보지 않았던 사람들이 보았을때는 다 똑같은 평범한 재료
라고 생각이 들지는 몰라도 먹어보면 확실히 평소에 흔한가게들에서 
먹던 맛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으니 그 맛에서 만큼은 절대 평범한 맛이
아니기도 했다..
신선한 재료들일수록 씹을수록 생선에서 단맛이 느껴진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제바나횟집에서 처음 맛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제주에 왔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이 돔베고기도 맛이 궁금해서 
시켜보았던 메뉴중 하나였다..
일반 우리가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보쌈종류의 살점과 비슷한 느낌인데 
먹어보면 은근히 맛이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에 이 곳에서만 맛볼수 
있는 특별한 맛을 선사해 주고는 했다..
확실히 일반 집에서 먹었던 맛보다는 제주에서 특히나 유명하다는 이 
음식점에서 맛을 보아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아주 부드러운 
육질과 부드러운 맛을 선사해 주기도 했었다..
예쁜 그릇속에 정갈하게 줄을 맞추어 줄지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보기만
해도 먹스러워 보였던 자태를 자랑하고 있기도 했다..
보기에는 갯수가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마다 두께감이 장난 아니었었기 때문에 차리리 얇게 양만 많아 
보이게 많이 썰어서 놓은 것보다는 두텁게 썰어서 식감을 느끼면서 맛볼 수
있어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확실히 음식이 놓여져 있었던 그릇속에 음식들이 어떻게 담겨져 있는지에
따라서도 맛깔스러워 보이는 자태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게에서
음식을 손님상에 내놓을때 느껴지는 첫느낌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
그런데 먹어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살점들의 부드러움을 가득 느끼면서 
사진도 한방씩 찍어가면서 이제 시식을 해보기 위해 다시 젓가락을 
집어들고는 했다..

 

 

이 살점들과 함께 싸서 먹으면 궁합이 좋아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만한
반찬들의 구성으로만 제공되어 나와 같이 나온 반찬들도 하나도 빼먹지
않고 모두 맛있게 곁들여 먹기에 아주 좋았던 음식들 이었다..
가장 기본이면서도 절대 빠지면 안되는 양파절임과 배추김치 그리고 
잔칫상에 꼭 올라온다는 잡채까지 아주 먹음직 스러운 반찬들로만 제공
되어 나와있었다..
집에서도 흔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반찬종류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오히려 이런 반찬들은 많이 먹어봤던 익숙한 반찬이어야 더 손이 자주
가게 되었다.
반찬으로 나온 음식들도 모두 맛있어 보였기 때문에 한술씩 떠서 맛을
보기도 했었는데 확실히 우리가 집에서 대강 만들어 먹던 맛과는 전혀다른
차이를 보이는 음식들 이었다..
메인요리만큼이나 방금 막 만들어져서 나온듯한 식감이어서 그런지 
하나도 빠짐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음식들 이었다..

 

 

부드럽고도 큰 살점 하나를 집어올린다음에 입속에 그대로 하나 넣어
보았다..
보기만 해도 윤기가 줄줄 흘러내리는 듯한 촉촉함이 그대로 느껴지실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실제로도 아주 부들부들한 식감과 함께 돼지를
삶을때 나는 그 특유의 누린내도 전혀 느껴볼 수 없었다..
그만큼 신선한 최상급의 제주산 재료만을 사용하여 요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맛으로 증명할 수 있었던 곳이었다..
한번 맛을 보니 이래서 왜 사람들이 제주에 와서 먹는 음식맛은 다르다고 
하는지를 몸소 느낄 수 있었던거 같다..
확실히 제주에서 나고 자란 돼지들은 무엇을 먹고 자란것인지 육질자체
부터가 달랐다..
적당한 살코기 부분과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부드러운 비곗살이 함께
어우러져 있었기에 한입에 넣고 씹을때 조화롭게 느껴지는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다..

 

 

여기에 우리는 굳이 양념장을 찍어서 먹지 않고 앞에 놓여져 있었던
배추김치를 한점 크게 찢은다음에 살고기에 함께 쌈으로 싸먹듯이 같이
먹어보았다..
겉절이 형식으로 방금 막 그자리에서 묻혀서 살점과 함께 싸먹는 듯한
느낌의 맛과 함께 매콤한 양념장이 가득 묻혀져 있었기 때문에 안그래도
부드러운 살점이 더 쉽고 빠르게 넘어갔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살점과 함께 매콤함이 함께 감도는 맛으로 굳이 여기에
더 추가로 쌈을 싸서 먹지 않아도 부족함 없는 맛을 볼 수 있었다..
주문 즉시 재료를 방금 막 따뜻하게 삶아서 제공되기 때문에 다 먹을때
까지 따뜻함이 유지되어 있었고 씹을때 마다 촉촉한 식감과 함께 속에 
갇혀있던 육즙도 팡팡 터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이번에는 밥까지 함께 싸서 먹어보기도 했다..
여기에 또 밥이 빠지면 섭하기에 함께 먹어보았는데, 쫀득하면서도 고슬한
밥까지 더해지니 더할나위 없는 완벽한 음식맛을 자랑하고는 했다..
제주시맛집 두툼하게 썰려져 있어서 인지 부드럽게 꼭꼭 씹을때 먹는 
그 식감이 너무 좋았다..
배추김치의 양념속도 우리가 딱 원했던 적당한 매콤함과 함께 아삭아삭한
배추의 식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겉절이의 맛으로서 옛 어머니의 손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한 깊은 맛을 볼 수 있었던거 같다..
이렇게 삼단탑으로 싸서 먹으니 입속에서 씹히는 다양한 맛과 식감이 
함께 공존하는 맛으로서 한국인이라면 절대 싫어할수 없는 식단중 하나
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역시 이 메뉴에는 꼭 김치와 함께 싸서 먹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다..
우리도 원래 처음에는 그냥 맨밥에 살고기만 양념장에 찍어서 먹었는데
한번 김치를 올려서 쌈으로 싸서 먹으니 너무 궁합이 좋아서 그때서부터는
음식을 다먹을때까지 세트인것 마냥 꼭 싸서 먹었다..
김치 하나에다가만 싸서 먹어도 워낙 부족함없이 맛이 좋았기 때문에 
다른 채소들과 함께 곁들여 먹는 다는 것을 까먹었을 정도로 맛스럽게 
맛볼 수 있었다..
매콤한 양념이 가득 묻혀져 있었던 김치맛도 아삭한 맛이 감돌았기에 
담근지도 얼마되지 않는듯해 보였던 싱싱한 배추의 맛이었다..
같이 온 지인들도 모두들 그렇게 먹으니 금새 동이나서 
추가로 반찬까지 리필해 가면서 먹을 만큼 맛이 좋았던 구성이었다..
이 지역에서만 그리고 오직 이 음식점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색다르고 
특색있는 맛을 자랑하였고 메인음식만 그런것이 아니라, 같이 나온 반찬
들까지도 맛보지 못했던 맛을 자랑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먹을수록
질리지 않았고 더욱더 끌리는 중독성이 있었다..

 

 

그리고 뜨근한 국물이 땡길때 먹기 좋은 전복해물뚝배기도 맛보았다..
메인인 전복과 각종 해산물들이 가득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이 한그릇만
먹어도 속이 든든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나 아침에 와서 한그릇씩만 먹고 가도, 속도 뜨근하게 데워주고 
시원한 국물맛으로 인해 입맛도 자극해주니 아침에 먹기에도 속에 부담이
되지 않을 안성맞춤일 듯한 음식이기도 했다..
실제로도 이 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 음식점의 메뉴중 하나
라고 할 수 있었는데 그만큼 인기 메뉴임을 실감하는듯 여기저기서 많이들
먹고 있는 모습들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아침부터 부담스럽게 많이 먹는다는 느낌 보다는 확실히 푸짐하기는 했었지만
그래도 속에 부담이 많이 가지 않는 신선한 생물들이 가득 들어가 있었던
뜨근한 국이었기에 많이 먹어도 든든하게 속을 따뜻하게 채워주었다..
이 메뉴를 먹으면서 느낀것이 확실히 국물맛도 시원하고 깔끔해서 그런지
술을 잔뜩 먹은 다음날에 이 곳을 찾아서 다른 메뉴필요없이 이 한그릇만
시켜서 먹어도 금새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이 들었다..

 

 

 

이 한가지 메뉴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소문이 났을 정도로 어떤 시간대에 오는 손님들 이라도 가장 기본으로 
이 음식을 꼭 하나씩 드시고 가시는 인기메뉴중 하나로서 여럿이서 와도 
혼자서 와도 맛보기 좋을 음식 메뉴이기도 했다..
우리는 점심특선으로 시켰는데 인당 하나씩 뚝배기 그릇이 제공되어
나왔기에 각자의 음식을 맘편히 시식해 볼 수 있어서 편리했다..
속에 들어있던 재료중에 이 게가 가장 먼저 잡혔는데 크기도 크고, 
속에 은근히 살도 오동통하게 가득차 있어서 발라먹는 재미가 있었다..

 

 

다음은 몸에 좋고 값비싼 전복도 이 곳에서는 푸짐하고도 양많게 
먹어볼 수 있었던 제주시 맛집 메뉴이기도 했다.
은빛깔이 나는듯한 은은하고도 예쁜 색감의 껍질속에 살점들이 
가득 차있었는데 뜨거운 국에 가득 담겨져 있었는데도 전혀 질기거나
뻣뻣해지지 않았고, 고소한 식감과 씹을 수록 부드러워지는 식감에
더해 속에 가득 베에져 있었던 매콤한 국물까지 더해져 얼큰한 
맛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재료였다..
국물속에서 잘 익혀져 있어서 그런지 살점을 떼어낼때 있어서 
힘주지 않아도 부드럽게 떼어져 먹기 간편했었다..

 

 

그리고 속에 들어있었던 아기자기 하니 귀여웠던 깐새우도 직접 까서
먹지 않아도 되었기에 편리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동그랗고도 귀엽게 말려져 있었던 새우를 보면서, 다시한번더 국물에
자박하게 묻혀서 한입 먹어보니 칼칼한 맛이 더해지면서 부드럽고 
고소하게 씹히는 맛이 좋았다..
크기는 자그마했지만, 식감은 아주 통통하니 살이 가득차 있어서인지
입속에 넣었을때는 그렇게 작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이렇게 먹고 있으니 금새 술생각이 나기도 했는데 국물이 얼큰해서 
인지 술안주 용으로도 정말 좋을거 같았다..

 

 

술안주 용으로도 좋지만, 이왕이면 술을 먹고 난 다음날 아침에 이 
제주시 맛집에 와서 해장용으로도 이 메뉴를 단품으로 시켜서 
먹으면 안좋았던 속이 금새 다 개운해 질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만큼 국물맛이 무척이나 담백하면서도 깔끔하게 시원한 맛이 들었기
때문에 텁텁한 맛이 느껴지지 않는 맛으로 먹을수록 개운한 맛이 계속
감돌았다..
원래 술먹은 다음날에는 우리같은 경우에는 국물 빼고는 씹는 요리는 
속에서 잘 받지 않아서 입맛이 없고는 하는데 이 국물을 사진으로 보아도
느껴지는데 빨간 양념장이 들어가 있었음에도 맑고 깨끗한 국물색을
자랑하고 있었다..

 

 

밥을 뚝배기 속에 가득 말아넣은다음에 속에 있던 해물들의 살점들을
다 발라내어 슥슥 말아 먹어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도 그렇게 먹고 싶었지만, 아직 남아있던 메뉴들이 많이 있었기에 
시원한 국물맛과 함께 각종 바다산물들 각각의 맛을 보면서 음식을
음미하였다..
확실히 뚝배기 속에 나와서 그런지 금새 식지 않아 따듯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 다음은 보기만 해도 입맛을 가득 자극하는 거 같은 맛있어보이던
고등어구이까지 맛볼 수 있는 구성으로 나왔다.
아주 먹음직 스럽게 잘 손질되어 속에 깊이 칼집이 내어져 있어서 
속까지 아주 부드럽고도 바삭하게 잘 익혀져 있었고 겉면의 색도
선명한 껍질색과 함께 타지않고 아주 딱 맛있게 익혀져 나와서 
후각으로 우리를 자극했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져 함께 나온 간단하면서도 맛깔스러워 보이는 
멸치무침과 젓갈무침도 함께 나와 같이 먹으면 짝궁처럼 찰떡같이 
맛있는 맛을 만들어 내는 제주시맛집의 구성들 이었다..

 

 

먼저 살점을 하나 집어든 다음에 입속에 넣어 보았다..
이렇게 직접 살을 굳이 힘들게 파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편리하게 먹을수
있게 손질이 된 상태로 구워져 나왔기에 뼈만 잘 발라내어 입속에 쏙쏙
넣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밑면과 윗면 모두 아주 알맞게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나온 색으로 바로
맛보지 않을 수 없는 자태를 자랑하고 있기도 했다..
제주시 맛집에서는 어떻게 구우셨길래 이렇게 
구움색이 예쁘게 나온것인지 우리가 요리했다면
겉은 다 타고 속은 안익었을게 뻔한데 확실히 전문가들의 
손길이 닿으면 같은 재료라도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변질되어 나오는 듯 한다.

 

 

입속에 하나 쏙 넣어서 가득 씹어 먹어보았다..
살점하나를 넣은 다음에 고슬고슬하니 막 지어져 나온 따듯한 밥까지 
함께 먹으니 그야말로 꿀맛 그 이상이었다..
신선한 재료를 막 잡아 그대로 손질하여 구워주었기 때문에 그만큼
싱싱한 맛을 느낄 수 있었고 비린내라고는 전혀 느낄 수 없는 맛
으로 오직 바삭함과 촉촉함을 느끼면서 맛볼 수 있었던 메뉴였다..

 

 

여기에 함께 나온 젓갈류의 반찬까지 함께 얹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는
반찬 구성으로서 한번 맛보면 끊을 수 없는 제주시 맛집 중독성 강한 맛이었다..
매콤하고 진한 양념장이 가득 묻혀져 있었던 이 젓갈은 그냥 맨밥에다만
먹어도 밥도둑이 따로 없을 정도로 다른 반찬 필요없이 맛있게 먹을수
있는 찬이지만 여기에 부드러운 살점들을 함께 곁들여서 먹으니 그보다
더한 맛은 없을정도로 맛이 좋았다..

 

 

 

 

같이 나온 다양한 반찬들과 함께 맛보니깐 안그래도 맛이 좋은데 더욱
더 맛좋은 색다른 맛을 느끼면서 맛볼 수 있어서 배불러도 먹는 
재미를 느끼면서 맛볼 수 있었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던 고등어구이에 함께
김치, 양파, 젓갈 등등 다양한 반찬들을 하나씩 얹어서 먹을때마다 
다양한 맛이 함께 드는 맛으로 한번씩 반찬들을 바꿔먹는 재미가 좋아
제주시맛집 음식들은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엇다..

 

 

우리가 사실은 제바나횟집을 처음 방문한 다음에 몇일 후에는
저녁시간대에 재방문을 해서 먹었는데 그렇게 또 가서 먹을 정도로 
계속 생각이 나는 맛이었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기 전날 밤에 다시
한번 더 들어서 마지막 만찬을 그 누구보다 가장 푸짐하게 즐기기도  했다..
제주시 맛집 저녁에 가서 시켜먹었던 음식은 저녁회코스와 돔베고기 구성으로 
추가하여 주문을 하게되어 나온 한상 차림이었다..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맛이었기 때문에 지금도 사진으로 보니
다시 먹고 싶은 마음이다.

 

 

 

저렴한 금액대에 비해 이렇게 푸짐한 구성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곳은 착한가격과 함께 맛까지 
한번에 사로잡은 곳으로 그만큼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곳이었다..
역시나 한가지 종류가 아닌 인기있는 종류의 다양한 어종을 한번에 
즐길수 있었던 곳으로 예쁘게 플레이팅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마구 흐트러뜨리고 싶지 않는 비쥬얼로서 그만큼 맛도 아주 훌륭한
음식이었다..
그래서 인지 음식앞에서 정말 먹스럽게 먹는 우리 조차도 이 곳에서 
음식을 맛볼때 있어서 만큼은 예쁜 음식들을 조심스럽게 덜어가면서 
맛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먹었던거 같다..

 

 

 

우리는 이번 짧은 제주 나들이에서 이 제주돔베고기를 먹고 정말 반하고  나왔다..
왜 사람들이 육류나 생선류 등등 모든 음식재료에 있어서 제주산을 
고집하고 찾아먹는지를 직접 먹어보면서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같은 원산지라고 해도 그만큼 맛있게 요리를 하는 노하우도
중요한데 제주시 맛집은 확실히 그 모든 갖가지 조건들을 한방에 갖추고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원래 비곗살은 비릿하고 잡내도 많이 나는 것들만 먹어봐서 그런지
잘 안먹는게 습관이 되었었는데 이곳에서는 질기거나 물컹물컹 맛없는
식감이 아닌 부드럽고 고소한 식감덕분에 골라먹지 않고 편식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몇일전 낮에도 맛보았던 맛좋았던 생선구이도 다시 생각이 났었는데 
다시 먹어도 역시나 맛있는 맛으로서 이 요리같은 경우에는 가장 
따뜻할때 먹어야 더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무슨 음식이든지 간에 가장 따뜻할때 먹어야 가장 맛있기는 하지만,
다른 음식들을 먹다가 음식이 조금씩 식어서 식은다음에 맛보아도 
식감과 맛에 대한 변함은 없었고 마르거나 눅눅해진다는 느낌없이
제바나횟집에서 맛좋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두번 먹어도 정말 맛있고 맛에 있어서 변함이 없는 맛이었기 때문에 
겉의 바삭함과 속의 촉촉한 맛의 조화를 잊을 수 없었던 맛이었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현지인들이 직접 추천해 줄정더로 인기가 대단한
제주시 맛집을 우리는 머무르는 내내 두번이나 방문을 했었지만,
이곳에 두번이나 들리느라 다른 곳을 방문해 보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우리의 선택에 있어서 절대 후회가 없을 정도였다..
그만큼 제주에서 먹었던 음식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기도 
하여 혹시라도 몰랐던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도 해주고 싶은 곳이다.

 

 

 

제주 가게 앞쪽으로는 이렇게 용두암 바다가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넓게 펼쳐져 있는 멋있는 경치를 감상하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
이기도 해서 그만큼 인기가 많고 식사를 하는데 있어서 한결더 여유를
가지고 식사를 할 수 있어 맛있는 음식도 먹고 경치도 감상하니 이보다 
더한 힐링은 없을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저렴한 가격대로 이렇게 양많고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우리가 
생각했을때는 몇 안될거라고 생각되는데 그만큼 우리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도 그것을 알기에 꾸준히 찾아오는 곳이 될거 같다.
여러분도 제바나횟집 꼭 한번 들러보시기를 추천드리고 싶다.~

 

 

 

 

제주시 맛집에서 마무리를 하고
커피를 마시면서 어디갈지도 정하고
친구들과 함께 예전얘기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다.
항상 올때마다 기분전환도
하고 맛난거도 먹고
꼭 다시 와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돌아왔다.

 

용담온누리약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로 46

상세보기

 

상호명:제바나횟집
주소:제주 제주시 서해안로 634
연락처:064-722-5005
운영시간 : 매일 08:30 - 22:00 연중무휴
Last Order: 21:30
주차유무 : 매장 주차장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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