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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TV

'제 7회 도상 법의문화상'에드라마 <검법남녀> 시즌 1,2 집필한 민지은 작가 선정

by HyggePost 2019. 12. 2.

대한법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1 29()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렸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은 '도상법의문화상'에는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 1,2를 집필한 민지은 작가가 선정됐다.

'도상법의문화상'은 대한법의학회 명예회장이자 고려대학 의과대 의학과 명예교수인 문국진 교수의 호인 '도상(度相)'을 따와 명명한 것으로, 우리나라 법의학 발전과 검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새롭게 하여 법의학을 보급하는 데 문화적인 역할을 한 언론 및 문화인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 1,2는 피해자를 부검하는 법의학자와 가해자를 수사하는 검찰, 경찰의 아주 특별한 공조를 담은 작품으로, 범죄수사와 법의학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극 중 막중한 책임감으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법의학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법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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