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춤꾼 '방탄소년단 지민' 현대무용 독무, 호주 ABK Crew 커버 영상 화제

아름다운 춤꾼 '방탄소년단 지민' 현대무용 독무, 호주 ABK Crew 커버 영상 화제

방탄소년단 아미의 제보다. ^^:

지난 ‘2019 멜론 뮤직 어워드(MMA)’에서 펼쳐져 전세계에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지민의 현대무용 독무가 최근 남 호주의 애들레이드 노스 테라스(North Terrace)에서 재현되었다.

호주의 'ABK Crew'팀의 댄서 케이틀린(Caitlin)은 노스 테라스(North Terrace) 야외 광장에서 ‘I NEED U’에 맞춰 지민이 독무를 펼친 당시의 무용복과 같은 복장으로 특히 지민의 춤선 하나 하나의 디테일을 살리려 노력한 흔적이 엿보였다.

 

[K-POP IN PUBLIC] BTS (방탄소년단) JIMIN - I NEED U Remix (MMA 2019) Dance Cover by ABK Crew

'ABK Crew'는 2017년 12월에 설립된 댄스 크루로 주로 방탄소년단을 비롯 유명 K-POP 그룹들의 타이틀 곡에 커버를 전문으로 펼쳐왔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우리는 BTS의 공연에 너무 놀랐다"며 "과거 타이틀 트랙의 모든 리믹스를 사랑했다"밝혔다.

특히 이번에 커버한 지민의 현대무용 솔로 독무는 앨범 타이틀 커버가 아닌 국내 무대의 단독 퍼포먼스여서 더욱 시선을 끌었다.

당시 지민은 방탄소년단의 디오니소스의 인트로 퍼포먼스 '달의 신-아르테미스'를 표현한 초절정 서정적 독무였다. 

전 세계 팬들에게 충격과 감동을 안기며 세계 3개 트렌드, 500만 이상 언급량, 세계 55개국 15개 키워드로 63개 트렌드, 미국 트렌드 1위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남겼으며 멤버 중 단독으로 중국 웨이보 트렌드에 오르는 등 그 부채춤에 이어 역대급 레전드가 된 무대였다.

사진만 봐도 설렌다...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