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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Drama

'도깨비' 15회 공유 다시 돌아온 공유...김고은과 재회 "왜 자꾸 만지는 것인지 몹시 곤란하군."

'도깨비' 15회는 정말 달달한 장면들만 대 방출이었다. 도깨비 내외 공유와 김고은...
더 슬프기 위해 더 행복하게 해준거 같기도 했지만...

어쨌든...
공유와 김고은의 사랑스런 로맨스... 그리고 키스신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장면들이었다!!! 모아서 모아서... 봐도 봐도 너무 좋은 장면들...

도깨비 공유의 첫사랑을 질투하는 걸로 시작해서~ 기억이 돌아온 도깨비 신부 김고은.. 자신이 첫사랑이며 끝사랑임을 알게 되기 까지...
정말 도깨비 신부는 천사 같은데.... (공항에서 들어오면서 천사라고 하는 말이 복선이 될줄은... -.-;) 어쨌든....
15회의 달달한 로맨스 모음이다.

 

김고은, (자신인지 모른 채) 공유 첫사랑에게 질투 폭발

 

김고은이 불렀던 대표님은 공유였다! 기쁨의 웃음을 감출 수 없어 퍽 난감한 공유

이렇게 알콩달콩... 기억이 없어도 알콩달콩이다.

그리고 분수에서 단풍잎을 놓으면서 기억난 도깨비 신부 김고은...
그리고 바로 초를 끄고 도깨비를 불러낸다... "보고 싶어".. 라고 말하면서 우는데... 같이 울게 되는... .

김고은:
보고 싶었어요.
보고 싶어.
어딨어?
보고싶어...

너무 명장면이다... 키스신도~~~

 

기억 되찾은 김고은, 공유와 애틋한 재회 키스

그리고 둘이 캐나다 호텔에서 같이 있는 장면...
이 대사도 너무 짠하고.... 만나는 꿈을 많이 꿔본... 이별을 했던 연인들은 그런 꿈을 많이 꾸니까... 그 마음을 담아서 보여줬던 장면이다. 그래서 '도깨비'를 좋아하는 것 같다. 리얼한 대사들 때문에...

공유:
왜 자꾸 만지는 것인지 몹시 곤란하군.

김고은:
확인하려고
어떨떨해서.
꿈아닌가 해서.

공유:
꿈 아니야.

김고은:
이런 꿈... 너무 많이 꿔봐서..

김고은:
우리 10년뒤에 동갑인데
지금부터 야, 너 하는 건 어때요 ?

공유:
아니야~

'아니야' 말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맨날 뭐 하자면 안된다고. ㅎㅎㅎㅎ

 

호!텔!에!서! 두 손 꼭 잡고 사랑 확인하는 공유♥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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