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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Drama

키스신 "되게 먹고 싶은가 봐요" "방법이 없진 않죠" '태양의 후예' 4회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명장면 명대사

시진과 모연의 키스신 "되게 먹고 싶은가봐요" "방법이 없진 않죠"
명대사 명장면 속출한 4회... 

강모연(송혜교)와 유시진(송중기),
"그 영화는 곧 나에게 유시진이라 자꾸 생각이 났거든요"
"되게 먹고 싶은가 봐요?" "방법이 없진 않죠" ♥
유시진:
왜 그냥 가요?

강모연:
혼자 있고 싶으신거 같아서요.

유시진:
아니요. 같이 있고 싶습니다.
내가 여러번 얘기 했는데.
....
파병군은 술 못마십니다.
지금은 목격자가 생겨서 망했습니다.
....
사과는 같이 한걸로 합시다.

강모연:
안하셨잖아요.
...
뭘 또 쫄아요.

강모연:
뭐타고 왔어요.

유시진:
뛰어왔죠.

강모연:
봤는데 아까 차에서 내리는 거

유시진:
근데 왜 묻습니까.

강모연:
농담듣고 싶어서요.
...
정복 잘어울려요.

유시진:
그때
같이 영화보고 술도 한잔 하고 싶었는데.
영화는 봤습니까?
왜 안봤습니까?

강모연:
누군가와 같이 보려고 했던 영화니까요.
그리고 생각했죠.
다음에 남자랑 영화볼땐,
재밌는 영화는 피해야겠다.
그 영화 천만될때까지
기사가 매일 쏟아지는데
그 영화는
나한테 곧 유시진이라
자꾸 생각이 났거든요.

사랑하는 사람과 보기로 한 영화... 같이 보겠다고 하고 영화를 볼때까지 그 영화는 사랑하는 사람이다.

'태양의 후예'에서 강모연(송혜교)와 유시진(송중기)는 영화를 보러 갔다가 유시진이 먼저 가야하는 상황 때문에 영화를 못봤었다. 그런데 그 영화가 너무 재미있는 영화라 천만이 될때까지 계속 뉴스에 나왔다. 떠난 사람이 그 영화라... 강모연에게 그 뉴스 소식은 유시진에 대한 그리움이었을 것 같다. 그 장면의 대화가 너무 멋졌다..

그리고... 최고의 장면... 

(자꾸 생각났다는 말에
강모연을 뚤어져라 쳐다보는 유시진)
강모연:
되게 먹고 싶은가봐요?

유시진:
방법이 없진 않죠.

 

키스신~ 공식적으로 와인을 마시면 안되니까~ 모연의 입술에 남아있는 와인을 맛보는 키스~ 키스~


저돌적인 유시진이 멋지지 말입니다!!!
'시크릿가든'의 커품키스 이상이 되는 키스... 아~~ 설레설레~^^:;

예고편에서 공개된 대사들은 뭐 그냥 넘기면 되는 얘기였다. 예고편 보고 본편보면 이제 좀 헷갈린다. 편집이 섞여 있어서... 예고편 보지 말까??? 음...
참... 공개된 키스신 화보가 있었는데, 그러면 조만간 또 키스하나??!!! 옷이 다르니까?!

어쨌든... 4회는 대박이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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