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s/Drama

송송커플 재회 "다치지 마십시오" "몸조심해요" 드라마 '태양의 후예' 6회 명장면 명대사

by HyggePost 2021. 9. 29.

'태양의 후예' 6회의 러블리 장면은... 바로바로 송송커플과 구원커플의 재회다.
유시진(송중기)와 강모연(송혜교), 서대영(진구)와 윤명주(김지원)...
사고 현장에서 만난 두 커플... 위험한 곳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자신이 위험한 것보다 더 견디기 어려우니까.. 유시진과 서대영은 그 곳으로 달려왔다.

그래서 사랑하는 이의 곁에 있고... 뭐, 사랑하는 이 아니여도 명예와 전우를 위해 오긴 왔을 유대위와 서상사이기도 하지만....

아련한 눈물이 날것같은 재회의 서대영과 윤명주... 보기만 해도 서로 걱정하는데 느껴지는 장면이다. 그래서 너무너무 감동...

서대영: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걱정많이 했습니다.
그럼.

윤명주:
서대영상사
다치지 마십시오.
명령입니다.
목숨 걸고 지키십시오.
알겠습니까?!

둘은 긴 말을 하지 않아도 너무너무 좋다. 공개된 영상에 윤명주 전화건 장면이 왜 없을까? 그것도 멋졌는데.. 어쨌든... 이 장면보면서 눈물날것 같았다. 둘의 애절한 사랑이... 멋지다.

그리고 드디어 신발끈 묶어주는 장면이다. 유시진이 강모연에게...
고백못하고 거절했기에 조심스럽게 다가가 신발끈을 묶어주는 유시진... 아직 유시진은 강모연이 유시진 보고 싶어했는지 모르니까... 곧 알게 되겠지...

유시진:
안 다쳤으면 했는데...

내내 후회했습니다.
그날 아침에 얼굴 안보고 간거
옆에 못있어줘요.
그러니까 꼭 몸조심해요.

강모연:
대위님도요.

너무 멋진 장면이다. 배경도 멋지고... 배경음악도 멋지고...
유시진에게 아직 말못하는 강모연... 강모연 눈빛을 보고 유시진이 자기 좋아하는거 알았으면 좋겠는데... 군인이시라 센스가 없으신 유시진대위님... 안타깝지 말입니다.
그래도 곧 강모연이 직접 말해줘서 알게되거라 믿지 말입니다..

배경과 분위기가 너무 멋졌던 '태양의 후예' 6회 마지막 장면이다.

 

우르크에서 재회한 송송커플-구원커플 ‘애틋’

이렇게 또 6회가 끝나고 다시 7회를 기다리는 상황으로 되서 이맘 어쩔 줄 모르겠지 말입니다... 일주일이 이렇게 길지 몰랐지 말입니다!! 예고나 보면서 마음을 달래야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