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소년24(BOYS24)', 프로듀스101 남자버전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프로듀스101의 성공으로 아이오아이(IOI)의 인기가 한창이다. 주말에는 돌리는 곳(아는 형님, 마리텔, mnet, SNL 등등) 마다 아이오아이가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난 좋아라 봤다는 거~). 걸그룹을 만들기 위해 긴 시간 홍보성?! 오디션을 펼쳤던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이 성공적이라는 증거가 바로 그거다. 이제 6월부터 펼쳐질 것은 소녀가 아닌 소년이다. 

250억원의 제작비와 국내 최고의 스탭진이 투입되는 초대형 K-POP 프로젝트인 ‘소년24’. 

이 프로젝트 '소년24'는 오디션과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선발된 남자 아이돌 24명이 상설 공연장에서 1년 365일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하는 신개념 K-POP 공연 프로젝트다. 브로드웨이식 상설 K-POP공연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새로운 한류 문화를 주도하는 2016년 대기획하에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젝트다. 향후 약 3년 동안 250억이 투자되는 거라고 한다. 

선발된 24명의 소년들은 오는 8월부터 상설 공연장에서 365일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3월까지 진행된 오디션에는 5천명이 넘게 지원했다고... 지금은 1차 선발을 마쳤고, 방송이 시작되는 6월에는 선발 과정과 교육 등의 트레이닝, 공연 준비 등의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프로젝트 '소년 24'는 앞에서 말했듯이 서바이벌 오디션이라기 보다 K팝을 알리기 위한 공연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안점을 둔다고 한다. 선발되면 바로 공연을 시작한다고 한다. 해외 관광객들이 와서 보는, 뉴욕 브로드웨이와 같은 분위기를 내주게 될지 기대된다. 그리고 1년 공연하고서는 아이돌 그룹데뷔도 가능성을 열어둔다고 한다. 아마 금방 데뷔할 것 같긴 하다. 

결국, 오디션을 통해서 24명의 소년을 선발, 공연형 아이돌 그룹을 결성하는 것이 '소년24'의 목적이다. 개인전이 아닌 유닛대결을 통해 살아남는 팀만이 '소년24'가 되는 방식이다. 개개인의 역량은 기본, 무엇보다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다. 지원자들은 유닛을 결성하여 팀대결을 펼치고 최고의 합을 만들어낸 유닛을 선발한다. 

이 거대한 프로젝트의 시작은 6월 18일 토요일 밤 11시 30분! 아래 2개의 영상은 공개된 예고편이다. 

이미 나온 사람들인가 보다. 기대되는데? 

홈페이지는 아래 주소... 아직 홈페이지에는 공개된 건 아무것도 없다... 소년들 정보라도 좀 올려주지. 

http://boys24.mnet.com 

과연 '소년 24'도 아이오아이와 같은 멋진 그룹으로 탄생할지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