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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OST, ‘너를 위해’, ‘Say Yes’

by HyggePost 2016. 8. 30.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부른 '너를 위해'

로꼬와 펀치가 부른 'Say Yes'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은 듯한 감동을 준 음악을 영상과 함께 들어보자.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의 OST가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되었다. 첫 번째 공개된 곡은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부른 '너를 위해', 두 번째 공개된 곡은 로꼬와 펀치가 부른 'Say Yes'다.

 

Part1. 엑소의 첸, 백현, 시우민 '너를 위해'

 

 

첸, 백현, 시우민이 부른 OST '너를 위해'는 그들이 유닛으로 부른 첫 곡이다. 드라마 '달의 연인'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극중 황자 왕소(이준기 분)와 해수(이지은 분)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JvjWy4saR08

  

"다른 공간의 다른 시간이지만

내 사랑이 맞을 거야

바람에 스치는 너의 향기로도

난 너인걸 알 수 있어"

 


다른 공간의 다른 시간이지만

내 사랑이 맞을거야

바람에 스치는 너의 향기로도

난 너인걸 알수 있어

but i don`t know

내 맘속에 언제부터 니가 산건지

i don`t know

너를 보면 설레는 이유

나를 스쳐 지나가도 돼

니가 날 다 잊었으니까

니가 기억할 때까지

나는 너를 기다릴테니까

그대여 나를 바라봐줘요

여전히 그대도 나를 사랑하나요

그대여 내눈을 보고 얘기해줘요

사랑하는 맘은 숨겨지지 않아요

너에겐 내가 곁에 있었단

사실을 절대로 잊지는 마

널 위해 모든걸 바칠 수 있었던

내 마음을 지우지마

but i don`t know

내맘속에 언제부터 니가 산건지

i don`t know

너를 보면 설레는 이유

나를 스쳐 지나가도 돼

니가 날 다 잊었으니까

니가 기억할 때까지

나는 너를 기다릴테니까

같은 공간 같은 시간 함께 있잖아

언제라도 내 곁에 와 너의 자리로

With you

너를 위해서

그대여 나를 바라봐줘요

여전히 그대도 나를 사랑하나요

 

명대사~ 

"다시는 내 눈앞에 띄지마"

"살고 싶은 게 죄야? 다들 그러면서

왜 나한테만 그래"

 

 

 

Part2. 로꼬, 펀치 'Say Yes'

 


자타가 인정하는 래퍼 로꼬와 랩과 보컬이 가능한 멀티플레이형 신예 펀치(Punch)가 드라마 '달의 연인'의 로맨스를 상상하게 하는 'Say Yes'를 불렀다. 극 중 주인공들의 사랑이 전해지는 이 곡은 사랑하는 상대에게 고백하는 마음과 그 마음을 받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그대로 표현된 곡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6GC8JF2FOgA


 

 

"너라서 좋아

니가 날 울려도 좋아

너는 나의 모든 전부니까"

 

 

니 눈앞에 왔잖아

내가 여기 있잖아

너의 입술로 말을 해줘

say yes say yes

나도 모르게

너에게 가고 있나봐

부는 바람에 내 맘 전할래

love is true

간지럽게만 느껴지던 눈 빛이

이제는 익숙 하단듯이 웃음 짓지

그 쪽으로 걸어가기만 하면 돼

라고 친구들은

계속해서 날 부추기지만

아직은 무거운 구두의 뒷 굽

차라리 벗어버리고

싶은 이 밤의 끝

손을 내밀어 줬으면 해

맨발로 너에게

뛰어갈 수 있게 끔

복잡하기만한 하루에

매 시간 머리를

굴리지만 난

지금에서야 깨달은 건데

결국 다 버려지고

너만 남아

지난 봄에는

널 우연히 봤고

더 이상은 우연이

아니였으면 해

스치기만 했던

너의 손을 잡고

어떤 길이라도

같이 걸었으면 해

니 눈앞에 왔잖아

내가 여기 있잖아

너의 입술로 말을 해줘

say yes say yes

나도 모르게

너에게 가고 있나봐

부는 바람에 내 맘 전할래

love is true

i need u

baby 너에게 하고 픈 말

내가 못다한 말

baby baby baby boy

love is true

어디든 갈 수 있어

이건 거짓말이 아니야

이제부터는 나의 옆이

제일 편한 자리야

입술을 오므리고

내는 소리와 같이

내 이름을

불러줬음 좋겠어

내가 뒤로 떨어져서

걷더라도 단지

이 목소리를

들어줬음 좋겠어

니 눈앞에 왔잖아

내가 여기 있잖아

너의 입술로 말을 해줘

say yes say yes

나도 모르게

너에게 가고 있나봐

부는 바람에 내 맘 전할래

love is true

내가 바라는 단 한가지

니가 내곁에 있어주는 것

니가 날 보며 웃어주는것도

내 얘길 들어주는것도

난 그걸로도 충분한데 you

너를 보며 웃잖아

두 눈이 말하잖아

너도 이렇게 대답해줘

say yes say yes

너라서 좋아

니가 날 울려도 좋아

너는 나의 모든 전부니까

love is true

i need u

baby 너에게 하고 픈 말

내가 못다한 말

baby baby baby boy

love is true

 

"저 아이 내것이다"

"다시는 저를 내것이라고 부르지 마세요"

"허면 내 사람이라 부를까?"

 

 

 

드라마 '달의 연인' OST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후아유-학교2015' OST에 참여해 히트 프로듀서로 등극한 송동운 프로듀서가 맡고, 'ALWAYS(윤미래)', '괜찮아 사랑이야(다비치)', 'EVERYTIME(첸)' 등을 작곡한 로코베리가 곡을 쓴다.

 

드라마 '달의 연인'은 개기일식 현상으로 고려로 영혼이 타임슬립 한 21세기 여인 해수(이지은 분)와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4황자 왕소(이준기 분)의 시공간 초월 로맨스를 그리는 판타지 로맨틱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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