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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OST, ‘너를 위해’, ‘Say Yes’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부른 '너를 위해'

로꼬와 펀치가 부른 'Say Yes'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은 듯한 감동을 준 음악을 영상과 함께 들어보자.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의 OST가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되었다. 첫 번째 공개된 곡은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부른 '너를 위해', 두 번째 공개된 곡은 로꼬와 펀치가 부른 'Say Yes'다.

 

Part1. 엑소의 첸, 백현, 시우민 '너를 위해'

 

 

첸, 백현, 시우민이 부른 OST '너를 위해'는 그들이 유닛으로 부른 첫 곡이다. 드라마 '달의 연인'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극중 황자 왕소(이준기 분)와 해수(이지은 분)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JvjWy4saR08

  

"다른 공간의 다른 시간이지만

내 사랑이 맞을 거야

바람에 스치는 너의 향기로도

난 너인걸 알 수 있어"

 


다른 공간의 다른 시간이지만

내 사랑이 맞을거야

바람에 스치는 너의 향기로도

난 너인걸 알수 있어

but i don`t know

내 맘속에 언제부터 니가 산건지

i don`t know

너를 보면 설레는 이유

나를 스쳐 지나가도 돼

니가 날 다 잊었으니까

니가 기억할 때까지

나는 너를 기다릴테니까

그대여 나를 바라봐줘요

여전히 그대도 나를 사랑하나요

그대여 내눈을 보고 얘기해줘요

사랑하는 맘은 숨겨지지 않아요

너에겐 내가 곁에 있었단

사실을 절대로 잊지는 마

널 위해 모든걸 바칠 수 있었던

내 마음을 지우지마

but i don`t know

내맘속에 언제부터 니가 산건지

i don`t know

너를 보면 설레는 이유

나를 스쳐 지나가도 돼

니가 날 다 잊었으니까

니가 기억할 때까지

나는 너를 기다릴테니까

같은 공간 같은 시간 함께 있잖아

언제라도 내 곁에 와 너의 자리로

With you

너를 위해서

그대여 나를 바라봐줘요

여전히 그대도 나를 사랑하나요

 

명대사~ 

"다시는 내 눈앞에 띄지마"

"살고 싶은 게 죄야? 다들 그러면서

왜 나한테만 그래"

 

 

 

Part2. 로꼬, 펀치 'Say Yes'

 


자타가 인정하는 래퍼 로꼬와 랩과 보컬이 가능한 멀티플레이형 신예 펀치(Punch)가 드라마 '달의 연인'의 로맨스를 상상하게 하는 'Say Yes'를 불렀다. 극 중 주인공들의 사랑이 전해지는 이 곡은 사랑하는 상대에게 고백하는 마음과 그 마음을 받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그대로 표현된 곡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6GC8JF2FOgA


 

 

"너라서 좋아

니가 날 울려도 좋아

너는 나의 모든 전부니까"

 

 

니 눈앞에 왔잖아

내가 여기 있잖아

너의 입술로 말을 해줘

say yes say yes

나도 모르게

너에게 가고 있나봐

부는 바람에 내 맘 전할래

love is true

간지럽게만 느껴지던 눈 빛이

이제는 익숙 하단듯이 웃음 짓지

그 쪽으로 걸어가기만 하면 돼

라고 친구들은

계속해서 날 부추기지만

아직은 무거운 구두의 뒷 굽

차라리 벗어버리고

싶은 이 밤의 끝

손을 내밀어 줬으면 해

맨발로 너에게

뛰어갈 수 있게 끔

복잡하기만한 하루에

매 시간 머리를

굴리지만 난

지금에서야 깨달은 건데

결국 다 버려지고

너만 남아

지난 봄에는

널 우연히 봤고

더 이상은 우연이

아니였으면 해

스치기만 했던

너의 손을 잡고

어떤 길이라도

같이 걸었으면 해

니 눈앞에 왔잖아

내가 여기 있잖아

너의 입술로 말을 해줘

say yes say yes

나도 모르게

너에게 가고 있나봐

부는 바람에 내 맘 전할래

love is true

i need u

baby 너에게 하고 픈 말

내가 못다한 말

baby baby baby boy

love is true

어디든 갈 수 있어

이건 거짓말이 아니야

이제부터는 나의 옆이

제일 편한 자리야

입술을 오므리고

내는 소리와 같이

내 이름을

불러줬음 좋겠어

내가 뒤로 떨어져서

걷더라도 단지

이 목소리를

들어줬음 좋겠어

니 눈앞에 왔잖아

내가 여기 있잖아

너의 입술로 말을 해줘

say yes say yes

나도 모르게

너에게 가고 있나봐

부는 바람에 내 맘 전할래

love is true

내가 바라는 단 한가지

니가 내곁에 있어주는 것

니가 날 보며 웃어주는것도

내 얘길 들어주는것도

난 그걸로도 충분한데 you

너를 보며 웃잖아

두 눈이 말하잖아

너도 이렇게 대답해줘

say yes say yes

너라서 좋아

니가 날 울려도 좋아

너는 나의 모든 전부니까

love is true

i need u

baby 너에게 하고 픈 말

내가 못다한 말

baby baby baby boy

love is true

 

"저 아이 내것이다"

"다시는 저를 내것이라고 부르지 마세요"

"허면 내 사람이라 부를까?"

 

 

 

드라마 '달의 연인' OST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후아유-학교2015' OST에 참여해 히트 프로듀서로 등극한 송동운 프로듀서가 맡고, 'ALWAYS(윤미래)', '괜찮아 사랑이야(다비치)', 'EVERYTIME(첸)' 등을 작곡한 로코베리가 곡을 쓴다.

 

드라마 '달의 연인'은 개기일식 현상으로 고려로 영혼이 타임슬립 한 21세기 여인 해수(이지은 분)와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4황자 왕소(이준기 분)의 시공간 초월 로맨스를 그리는 판타지 로맨틱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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