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8회의 초반... 세자(박보검 분)은 고백하려고 서신을 들고 라온(김유정 분)을 찾아간다. 그러다가 라온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ost 거미의 '구르미 그린 달빛' 노래만 나오고, 표정만 나오는 장면이다.
근데, 그 순간에 세자의 마음이 표정과 눈빛에서 읽힌다. 라온이의 몸짓도 모든 걸 말해주고...
정말 박보검과 김유정 연기 최고다. 감사하시라...
우리가 왜 '구르미 그린 달빛'에 관짜놓고 자꾸 묻히고 싶어지는지...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033774&memberNo=1972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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