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 11월 24일 개봉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Jack Reacher: Never Go Back, 2016)'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잭 리처, 최고의 훈장을 다 받은 전설이잖아요"
미 육군 헌병 소속 예비역 소령으로 뛰어난 두뇌와 수사 기법에 능통한 능력을 지닌 잭 리처(톰 크루즈 분)는 그의 후임인 소령 수잔 터너(코비 스멀더스 분)가 군사 스파이 혐의로 체포됨을 알게 된다. 리처는 그녀의 무죄를 확신하고 탈출을 돕지만, 관련된 사람들이 잇따라 살해당하게 된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는 잭 리처는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작가 리 차일드의 원작 '잭 리처'에서 주인공 리처는 190cm, 113kg의 체구에 비상한 두뇌와 타고난 직감, 그리고 본능적 액션을 지닌 인물이다. 원작자가 영화의 주인공으로 배우로 흡족해 했다는 톰 크루즈가 원작의 캐릭터를 얼만큼 살렸을지 기대되는 영화 '잭 리처'.
11월 24일 국내 개봉예정인 영화 '잭 리처'의 홍보를 위해 톰 크루즈와 에드워드 즈윅 감독은 11월 초에 함께 내한할 예정이다.
"당신 누구야?"
"당신이 예상 못했던 사람"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멋진 액션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영화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톰 크루즈의 스턴트 맨이 현장에서 제일 심심했다고 한다. 톰 크루즈가 너무 많은 역할을 해서 말이다. ㅎ
"도움이 필요해요.
거대한 음모가 숨겨져 있어요.
군인들이 살해되고 있어요.
당신의 부하들이기도 하죠."
급박한 상황에 직면한 리처는 어떻게 해결해 낼까? 혼자서 모든 사람을 물리친다는 오랜만에 보는 영웅 액션일지 기대된다.
"리처가 눈치챘어."
리처의 존재감에 대한 대사 같다.
"네가 법 위에 있다 생각하나?
난 법을 따르지 않지."
"네 놈들을 찾아내서
모조리 죽여버리겠어."
"난 미행당하는 거 싫어해."
"(겁에 질린 목소린가?)잔뜩 신난 목소리지."
상대에 대한 제압의 방법에서 힘으로도 있지만, 말로도 그게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사다. 새로운 액션 영웅의 탄생일 것인지 너무 기대된다.
"왜 당신이 즐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극 중 수잔 터너의 말처럼 우리도 영화를 보면서 즐길 수 있길 기대해 본다. 11월 2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