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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s

영화 ‘스플릿’ 명대사, "볼링이 왜 사람 잡는 줄 알아? 다음 번엔 꼭 스트라이크 칠 거 같거든"

 

과거 볼링계의 전설이라 불리며 이름을 날리던 철종(유지태 분)은 불운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고 낮에는 가짜 석유 판매원, 밤에는 도박 볼링판에서 선수로 뛰며 별 볼일 없는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살지만 볼링만큼은 천재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 영훈(이다윗 분)을 우연히 만난 후, 철종은 영훈을 자신의 파트너로 끌어들이게 된다. 철종의 조력자이자 도박판의 브로커 희진(이정현 분)의 주도 아래 드디어 큰 판이 벌어지게 되고, 철종과 끈질긴 악연의 두꺼비(정성화 분)까지 가세해 치열한 승부를 시작한다.

 

 

"볼링이 왜 사람 잡는 줄 알아?

다음 번엔 꼭 스트라이크 칠 거 같거든"

 

영화 '스플릿'의 이 대사는 볼링을 계속 치는 이유를 말해주기도 하지만, 도박을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말해주기도 한다. 지금은 안되었지만, 다음 번에는 꼭 될 것 같은 생각으로 빚까지 내서 멈출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심리를 담은 영화 '스플릿'은 11월 9일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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