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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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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을 당하게 하심에도 감사하길.... 내가 좋아하는 말씀이 있다. 빌립보서 4장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고등학교 때 부터 참 힘이 되는 말씀으로 붙잡고 살았다. 그런데, 오늘 신우회 말씀을 들으면서 알았다. 그 말씀 앞에 있던 말씀을. 오늘 박이희 목사님이 '거절'이라는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거절도 당해봐야 한다고. 그리고 우리가 완벽하지 않을 때 하나님이 완벽하게 해주신다고 하시는 말씀. 그러면서 읽어주신 말씀이 빌립보서 4장 12절이다.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비천하기도 하고 풍부하기도 하고, 배부르기도 하고 배고프기도 하고... 그런 것들을 다 겪고 난 후에....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
'은혜 아니면(조성은 곡)' 바리톤 임창한이 부르는 은혜로운 곡... 회사 신우회에서 처음으로 알게된 조성은의 '은혜 아니면'이란 곡이다. 나의 삶이 은혜가 아니면 정말 살수 없으니까... 은혜로운 찬양이다.
영화 ’블랙가스펠’ 내 영혼의 울림은 무엇일까? 영화 '블랙가스펠'을 보고 묻게 되었다. 나는 진정 울림을 갖고 살고 있는가? 누구든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무엇'인가가 존재한다. (존재 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거 같긴 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다가 종종 들었던 생각이 있다. 기교는 뛰어난데, 감동이 없는 사람이 있고, 기교나 실력은 뛰어나지 않지만 감동을 주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을. 어떤 쪽을 선호하냐고 묻는다면, 단연 난 기교보다는 감동을 주는 사람 쪽을 선택할 것이다. '블랙가스펠'을 보게 된 건 배우 양동근 때문이다. 그의 움직임은 언제나 예사롭지 않다. 그 움직임이란 것은 어딘가 등장해서 보이는 그의 모든 행동을 말한 것인데, 눈빛부터 몸놀림 하나하나까지 그의 움직임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뿜어져 나오고 있는 느낌이고, 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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