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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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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강하늘 주연 영화 '재심' "내가 법정에서 증명해 줄께 너 절대 살인범 아니라고" 정우와 강하늘, 이동휘가 보이는 영화 '재심'의 예고편을 봤다. 예고편을 보는 것만으로도 답답한 느낌이 드는 이 영화... 최근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재심이란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게 되었다. 법정에서 내린 판단이 오판이라고 인정해야하는 것이기에 그 재심이란 것은 거의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걸 소재로 다룬 영화 '재심'.돈 없고 빽 없는 벼랑 끝 변호사, 10년을 살인자로 살아온 청년 진실을 찾기 위한 두 남자의 진심 어린 사투가 시작된다!대한민국을 뒤흔든 택시기사 살인사건 발생한다. 유일한 목격자였던 10대 청년 현우(강하늘 분)는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에 누명을 쓰고 10년 동안 감옥에서 보내게 된다. 한편, 돈도 빽도 없이 빚만 쌓인 벼랑 끝 변호사 준영(정우 분)은 거대 로펌 대..
[영화 속 명대사] ‘라이언’ ““매일 밤 나는 집으로 가는 길을 걸어가서 엄마 귀에 속삭이지. 내가 왔어요” 다섯 살의 어린 나이에 길을 잃어 가족과 헤어졌던 한 소년이 25년만에 집을 찾아나서는 감동 실화의 영화 ‘라이언’이 2월 1일 개봉한다.ㅣ 5살, 인도에서 호주까지 7,600km의 거리 형을 기다리다 기차에서 깜빡 잠들어버린 다섯 살 사루(써니 파와르 분)는 집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눈을 뜨게 된다. 낯선 기차역에 홀로 남겨진 사루는 보고 싶은 엄마와 형을 애타게 불러보지만 기억나는 것은 형 구뚜의 이름과 정확하지 않은 동네 이름뿐이다. 수 개월 동안 이곳 저곳을 떠돌며 힘겹게 살아가던 사루는 결국 인도를 떠나 호주에 살고 있는 새로운 가족 곁으로 가게 된다. ㅣ 30살, 호주에서 인도까지 25년의 시간 성인이 된 사루(데브 파텔 분)는 대학원에서 우연히 인도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잊고 있..
영화 '마스터' 명대사, 이병헌 "나 잡으면 세상 뒤집어질텐데 감당할 수 있겠어?"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주연의 영화 '마스터'가 12월 21일 개봉한다. 천문학적인 액수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지능 범죄 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썩은 머리 이번에 싹 다 잘라낸다"화려한 언변, 사람을 현혹하는 재능, 정관계를 넘나드는 인맥으로 수만 명 회원들에게 사기를 치며 승승장구해 온 원네트워크 진회장(이병헌 분). 그리고, 반년간 그를 추적해 온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은 진회장의 최측근인 박장군(김우빈 분)을 압박한다. 원네트워크 전산실 위치와 진회장의 로비 장부를 넘기라는 것. 뛰어난 프로그래밍 실력과 명석한 두뇌로 원네트워크를 키워 온 브레인 박장군은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을 감지하자 빠르게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Bridget Jones's Baby, 2016)’ 리뷰, 로맨스를 웃음으로 포장해 추억을 선물한 영화 Bridget Jones's Baby, 2016 2001년 영국에서 개봉하자 마자 히트를 친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전혀 예쁘지도 않고, 가진 것도 없던 30대 여자에게 두 명의 멋진 남자가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스토리 만으로 희대의 로맨틱 코미디로 남았었다. 그 로맨틱한 영화가 15년 만에 오리지널 스텝들이 뭉쳐 만든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Bridget Jones's Baby, 2016)’로 팬들을 찾았다. 주인공들 역시 15년이 지난 후로 말이다. 커리우먼이 되었지만 홀로 쓸쓸히 생일을 보낸 브리짓 존스(리네젤 위거 분). 기분전환을 위해 친구와 놀라간 록 페스티벌에서 브리짓 존스는 연애정보회사 CEO 잭 퀀트(패트릭 뎀시)와 하룻밤을 보낸다. 그리고 또 얼마 뒤 우연한 자리에서 전 남자..
애니메이션 영화 ‘스노우타임’명대사, “싸우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어” 기다리던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아이들은 루크팀과 소피팀으로 나뉘어 눈싸움을 시작한다. 아이들은 스노우볼이 무한대로 만들어지는 얼음요새를 차지하기 위해 강력한 눈싸움 장비로 서로를 공격하게 된다. 급기야 해서는 안 될 위험한(?) 함정을 만들게 된다. "싸우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어" 눈싸움을 하는 아이들의 대장인 루크가 하는 말이다. 아이들은 얼음요새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지만, 이것도 더 잘 놀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그래서 싸우는 도중 심각한 상황이 되어도 서로에게 하는 말도 이런 말이다. "그냥 즐겨" "적과는 말하면 안 되는데…"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서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해주고, 아이들은 신나는 눈싸움 장면을 즐기게 해주는 애니메이션 영화 '스토우타임'은 12월 15일 개봉한다.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이겨낼 수 있던 찬란했던 순간들 The Beatles: Eight Days A Week - The Touring Years, 2016 수많은 좋은 것을 얻고도 그 압박감을 견뎌내지 못하면 그 수많은 것이 소용이 없다. 또한 그 수많은 좋은 것을 얻을 때 그것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 동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에 사로잡히게 하는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투어링 이어즈(이하 '비틀스')'. The Beatles: Eight Days A Week - The Touring Years, 2016 1963년 3월 22일, 영국에서 데뷔한 비틀스는 첫 앨범이 'UK 앨범차트' 3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급속도로 인기 가도를 달린다. 더 나아가 '에드 설리반 쇼'를 통해 미국 전역에 알려지고, 이어진 순회공연으로 전 세계에 그 이름을 떨치게 된다. 데뷔부터 1966년 8월까지, 영국은 물론 미국, 유럽 전역, 호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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