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하신 하나님, 가을의 문턱에서 좀 더 따뜻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나와 세상을 돌아보게 하소서.
다만 존재함으로 감사할 수 있고, 다만 살아감으로 기뻐할 수 있으며, 아무 것도 아니함으로도 충분할 수 있는 마음의 여우와 영혼의 충만을 허락하소서.
사랑이지만 늘 곁에서 있어서 사랑인 줄 모르고,
고마움이지만 늘 주어진 것이어서 고마운 줄 모르는,
우리의 평범한 사랑과 감사를 지켜주소서.
때론 미움과 질시를 경험하더라도 너무 오래 분을 품어 내가 상하지 않도록 나의 열정으로부터도 나를 지켜주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문 이대교회 공동의 기도
2017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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