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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한계는 어디?! 해리포터 영화의 날아다니는 전등, 움직이는 마술쇼 별들

'드론, 상상의 한계를 넘다!' 해리포터에서 본 날아다니는 전등과 마술처럼 움직이는 별 같은 드론

TED 강연 영상에서 소개된 드론의 가능성

   

하늘을 나는 드론이 상업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떤 일들을 해낼 수 있을까?

 

2013년에 이어 2016년에 TED에서 진행한 라파엘로 단드레아(Raffaello D'Andrea) 교수의 강연을 보면 그 가능성이 상상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는 것 같다.

 

The Astounding Athletic Power of Quadcopters | Raffaello D'Andrea | TED Talks

https://www.youtube.com/watch?v=w2itwFJCgFQ


 

2013년에는 쿼드콥터(4개의 프로펠러로 움직이는 드론)를 가지고 나와 물리학적, 수학적으로 계산된 쿼드가 어떻게 균형을 잡는지, 인간의 운동신경과 같은 반응을 보이는지 등의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막대기의 중심을 잡기도 하고, 손으로 던진 공을 받아치기도 하고, 손의 움직임을 인식해 위치를 변경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2013년 드론에 대한 강연에 이어 2016년 드론에 대한 강의에서는 취미로 시작된 드론이 수백억 달러 기업이 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하며, 환경 감시, 사진술, 영화 산업, 그리고 저널리즘 등 모든 분야에서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단드레아 교수는 그러면서 몇 가지 형태의 드론을 가지고 와서 강연 현장에서 보여줬다. 단지 하늘을 나는 기계를 개발한 것이 아니라, 하늘을 나는 드론을 통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이 열려있음을 소개했다. 짐을 옮기거나 배달을 하거나 하는 간단하게 활용하는 작업에서부터, 움직이는 전등을 재현해 '해리포터'와 같은 영화에서 등장하는 마술 등불 같은 경험을 보여줬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빵 한 조각보다 가벼운 마이크로 쿼드콥터을 여러 개 활용해 별들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별들의 모습을 재현하기까지 했다.

 

단드레아 교수는 "초기 기술의 영향력은 예측이 어렵다. 이 실험들은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마술적인지, 그리고 창의적이고 영리한 존재들이 세상을 매우 대단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기억해준다"고 말했다.

 

 

이 교수의 말처럼 우리가 예측하고 상상하지 못했던 그 어떤 영역에 드론이 사용될지 기대되게 하는 장면들이었다. 

 

2016년 TED에서 소개한 영상을 통해 드론이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상상을 하면서, 그 신비한 경험을 느껴보자. 

 

Meet the dazzling flying machines of the future | Raffaello D'Andrea

https://www.youtube.com/watch?v=RCXGpEmF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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