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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증후군을 지닌 천재 화가 스티븐 월셔가 그린 서울, LG울트라와이드 모니터 광고

by HyggePost 2016. 9. 30.

서번트 증후군을 지닌 천재 화가 스티븐 월셔가 그린 '서울'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광고 속에 등장

한번 본 장면을 머리속에 사진처럼 찍어두고 사진을 보지도 않은 채 그림을 그리는, 서번트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영국의 천재 화가 스티븐 월셔가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광고 속에서 서울을 그렸다.

는 여의도의 LG트윈타워에서 서울의 풍경을 바라보고, 그 기억을 가지고 가로 250cm, 세로 50cm 크기의 초대형 캔버스에 서울을 그대로 그려냈다. 단 한 번 서울의 풍경을 봤지만, 서강대교에서 한강철교까지 약 3km에 이르는 풍경을 마치 카메라처럼 단숨에 생생하게 표현해냈다.

복잡한 장면들을 자세하게 기억한 후 한 번에 그려내는 천재 화가로 알려진 스티븐 월셔는 런던, 뉴욕, 싱가포르, 도쿄 등 세계적인 도시를 상세하게 그린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화가다. 자신에게 처한 불리한 조건을 예술로 승화시킨 화가 스티븐 월셔의 작품들은 그의 홈페이지와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http://www.stephenwiltshire.co.uk/

서번트 증후군(savant syndrome)이란

사회성이 떨어지고 의사소통 능력이 낮으며 반복적인 행동 등을 보이는 기능 장애를 가지고 있으나 기억, 암산, 퍼즐이나 음악적인 부분 특정한 부분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이는 증후군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D2OBbSnDA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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