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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주연 영화 '굿바이 싱글' 리뷰, 행복해 보이기 위해 사는 힘든 삶 내가 좋아하는 배우 김혜수의 영화 '굿바이 싱글(2016)' 이야기를 이제야 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 마지막에 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 ^^;; 뻔해보이지만 뻔해도 감동은 감동이니까. 성격이 뭣?같고 연하남 킬러?에 연기도 못하기로 소문만 무성한 톱스타 주연(김혜수 분)은 인기도 인기지만 이제 나이가 들어서 결혼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결혼하려던 후배 남자배우에게 배신을 당하고, 이제 자신이 편이 없다는 이유로 영원한 자신의 편을 만들기 위해 아기를 갖고 싶어한다. 산부인과에 간 주연은 임신이 불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게 되는데, 그날 병원에서 우연히 만난 임신한 중학생 단지(김현수 분)를 만나면서 '임신했다'는 대 국민 사기극을 시작한다. 주연의 불알친구(극중 표현이다)이자 스타일리스트인 평구(마동석 .. 2017. 10. 2.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주연 영화 '신과 함께' 티저 예고편&포스터 공개! 영화 '신과 함께' 아무도 보지 못한 세계가 열린다! 티저 예고편&포스터 공개! 김용화 감독의 신작이자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 원작,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막강한 캐스팅 군단으로 화제를 모은 2017년 최고의 기대작 가 드디어 모습을 공개한다. 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곳, 전대미문 신(神)세계 최초공개! 티저 예고편&포스터 공개! 2017년 대한민국이 기다려온 최고의 기대작 가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 드디어 공개된 예고편은 아비규환이 된 화재현장에서 주변의 상황에 전혀 개의치 않고 서있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두 사람은 저승차사 ‘해.. 2017. 9. 26.
영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직장인 백만배 공감! 미생의 감동도 줄까? 우연히 보게된 글에 눈길이 멈춘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잠깐 가서 회사를 그만두고 오겠다는 이 글에서 뭔가 모른 멋짐이 담겨 있다. 그 말을 나도 하고 싶은 욕구도 느껴지면서 말이다. 예전에 드라마 '미생'도 같이 떠올랐다. 이 글은 영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의 제목이다. 일본 영화인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는 개봉당시 일본에서 높은 평점과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한 영화다.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그 어느 나라든 직장인들은 힘들기 때문에 모두 나 외의 직장인들의 삶을 보면서 함께 위로 받게 되는 건 아닐까... 올해의 No.1 - ハイブ *** 인생이 바뀌는 영화 – sin*** 마음을 씻어주는 감동작 – kms*** 마음을 잃어버린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tak*** 올해.. 2017. 9. 26.
영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누구나 가슴에 사표 하나쯤 있잖아요! “이건 바로 내 이야기!”대한민국 청춘들 모두 주목!직장인 격공 메인 포스터 대공개! 직장인들로부터 ‘바로 내 이야기’ 라며 격한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는 화제의 영화 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누구나 가슴에 사표 하나쯤 있잖아요.” 격한 공감의 메인 포스터 공개! 열정은 번아웃, 월급은 로그아웃, 인생은 삼진아웃 직전의 회사원이 수수께끼의 옛 친구를 만나며 시작되는 인생 리셋 스토리를 그린 영화 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가 인물 없이 일주일간 심경을 노래한 7행시만 담아 주목을 받았다면 이번 메인 포스터에는 두 주인공들이 등장해 더욱 관심을 끈다. 먼저 눈에 띄는 건 ‘야마모토’역의 후쿠시 소우타다. 휴양지로 여행이라도 떠난 것일까? 푸른 하늘과 화려한 하와이안 셔츠, 빛.. 2017. 9. 25.
소설원작 영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직장인들을 사로잡는 이야기 70만부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이것은 바로 내 이야기!"직장인들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2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영화화!영화, 만화까지 이어진 '잠깐만 신드롬' 직장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70만부 판매라는 기록을 세운 소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가 출간 2년 만에 영화로 제작돼 국내 관객을 찾는다. 영화 가 그 주인공으로 개봉소식을 알리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10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수입: 미디어소프트|배급: ㈜이수C&E ㅣ 공동제공: ㈜뮤제엔터테인먼트|감독: 나루시마 이즈루 ㅣ 출연: 후쿠시 소우타, 쿠도 아스카, 쿠로키 하루 ㅣ 개봉: 10월 19월] 제21회 전격 소설대상 미디어웍스 문고상 수상제4회 시즈오카 서점 대상 '영상화 했으면 하는 책' 1위OtvN 비밀독서단 추.. 2017. 9. 22.
영화 ‘보리울의 여름’ 리뷰, 축구로 하나된 아이들, 신부님, 그리고 스님 1. 보리울 동네는 예부터 읍의 사람들로부터 무시 당했다.읍내 아이들이 조롱하며 부르는 노래로부터 오랜 동안 보리울이라는 마을에 사는 것이 한이 되었던 동네 어른들에게, 아이들의 축구시합은 보리울 마을과 읍내 아이들의 시합만이 아닌, 과거의 수모를 씻고 싶은 염원이 담겨있는 시합이다. 2. 아이들이 월드컵 경기를 보며, 축구의 매력을.. 보리울 마을에 내리는 보리울 성당의 주임신부 김신부와 스님이 되겠다고 출가한 아버지를 만나러 온 초등학교 형우. 국민과 하나되어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냈던 것처럼, 보리울 마을의 아이들이 하나되어 지역 초등학교의 축구부를 이긴다는 하나가 되면 이긴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스님의 아들인 형우는 아이러니하게도 성당에 다니고, 신부와 스님은 서로를 찾아다니며 곡주를 나눠마.. 2017. 9. 20.
영화 '선생 김봉두'리뷰, 뻔한 감동 이야기나 재미와 감동은 여전하다. 촌지를 밝히는 초등학교 교사. 부모가 돈을 주면 그 아이는 때리지 않고, 돈을 안준 아이들은 운동장을 돌게 하기도 하며, 때리기도 하는 선생.반아이들 모든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을 원한다며 방문을 독촉하지만, 사실은 촌지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다. 밤에는 술집에서 지내며, 부모들 비위를 맞춰가면서 살아가는 선생. 그의 뒷배경을 살펴보니, 아버지가 선생초등학교 시절에 학교 소사였다. 부모님을 모셔오라는 말에 부모님을 모셔오지 않았던 그는 학교에서 선생님 한테 맞기도 많이 맞았다. 지금 그 부모님은 병원에 입원해 계시고, 그 선생은 아마도 돈이 필요했기도 했으리라.촌지를 주지 않은 아이에게 벌을 줬는데, 그게 문제가 돼서 학교를 그만 두게 된 선생. 그에게 떨어진건 산골마을의 폐교 직전의 학교로 전근이다... 2017. 9. 20.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리뷰, 동갑의 과외선생님과 과외학생이 만나면? ‘동갑의 과외선생님과 과외학생이 만나면?’(오랜만에 만나보는 코메디, 로맨틱, 액션 종합선물세트 )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통신연재물 ‘스와니-동갑내기 과외하기’를 원작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과외 받느라, 과외 아르바이트하느라, 한 번쯤은 겪어봤을 고충을 실화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기발하고, 코믹하게 그려냈다. 빨간 스쿠터에 빨간 헬멧 쓰고 보무도 당당히 동네를 누비며 통닭은 배달하는 수완(김하늘 분)은 책상 밑으로 거울을 들이 밀며 장난을 치는 학생들과 “과외 없으면 등록금도 없다”를 외치는 엄마 등쌀 사이에서 전전긍긍하는 과외선생이다. 장난치는 학생 때문에 과외를 그만두는 날 엄마가 소개한 과외는 3달 동안 과외에 등록금을 준다는 고액과외. 돈이 너무 많아서 주체할 수 없다.. 2017. 9. 20.
영화 한편을 영상과 음향으로 만난다. 오토믹 키튼과 함께한 영화’시몬’의 뮤직비디오 Atomic Kitten - The Tide Is High (Get The Feeling) 여긴 시몬이 안나온다. 그 뮤비는 없어진듯... 완벽한 사이버 여배우와 코믹한 알 파치노가 등장하는 영화 ‘시몬’이 뮤직비디오로 화제다. ‘시몬’의 수입사 씨네월드가 오토믹 키튼의 국내 판권을 갖고 있는 EMI코리아와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것. 씨네월드와 EMI코리아는 오토믹 키튼의 ‘The tide is high’가 세련된 코미디 ‘시몬’의 분위기와 가장 어울린다고 판단해 뮤직 비디오에 이 곡을 사용함으로써 영화와 음악 모두에서 최상의 홍보 효과를 노리는 WIN- WIN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영화의 홍보의 경우, 국내에서는 분위기가 잘 맞는 가요를 이용해 외화의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경우가 있었으나, 외화의 뮤직.. 2017. 9. 20.
영화 '시몬(S1m0ne, Simone, 2002)'리뷰, 사이버 배우와 감독 관객들간의 해프닝 사이버 만화, 사이버 로봇이 등장하고 사이버 가수가 노래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사이버 영화 배우가 탄생했다는 소식은 그리 새로울 것이 없다. 그러나 인간인줄 알았던 인기 배우가 사실은 사이버상의 가상 인물이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영화 시몬은 이런 설정을 토대로 사이버 배우와 감독 관객들간의 해프닝을 보여주는 알파치노 주연의 신작이다. 배우의 계약 파기로 파산 위기에 처한 감독 타란스키(알파치노 분)는 자신의 광 팬인 컴퓨터 엔지니어가 남긴 유품 속에서 영화제작을 끝낼 수 있는 중요한 선물을 받게 된다. 유물은 미모의 사이버 여배우를 조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영화 개봉 결과는 뜻밖의 대 흥행. 사이버 배우의 신비스러운 모습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이다. 영화는 사이버 배우라는 것을 .. 2017. 9. 20.
영화 ‘스틸(Steal, Riders, 2002)’리뷰, ‘스피드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완벽한 도둑’ 도둑이 은행을 습격한다. 돈을 훔친 그들은 인라인스케이트로 날아가듯 건물을 벗어나 유유히 사라진다. 너무도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경찰들은 속수무책이다. 다시 한번 크게 돈을 벌 기회를 갖게 된 도둑들에게 그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또 다른 요구가 들어와 되돌릴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빠른 몸동작, 거칠 것 없는 스피드, 인라인 스케이트로 자동차 위를 날아가듯 도망치는 환상적인 도둑들이 등장하는 1998년 ‘택시’로 전세계의 스피드 액션계를 사로잡은 제라드 삐레 감독의 작품이 눈깜짝 할사이에 은행을 털고, 영화상영 내내 속도감에 빠져들게 한다. 시간의 개념을 잃게 되는 영화 ‘스틸’은짧은 시간 도둑의 세계로 들어갔다 나올 수 있는 영화.스피드로 인한 영화전반적인 속도감으로 절대 지루할 수 없다.영.. 2017. 9. 20.
영화 ‘뮤즈(The Muse, 1999)’ 리뷰, 내가 만들어가야 행운의 여신도 만나지 단란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현재 작가로서 일을 하는 주인공. 그러나 슬럼프로 인하여 시나리오들이 인정받지 못하게 되고, 그에게는 뭔가 중요한 전환점이 필요하다. 이때 나타난 행운의 여신 '뮤즈'. 주인공의 잠재의식을 불러일으켜서 그가 최대한 글을 환상적으로 완성하도록 도와준다. 그녀는 절대 쓰지않고, 같이 있어주기만 하는데도 말이다. 그런 신이 나에게도 있으면..그러나, 결국 인간은 신이 해주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더 개척하고 살아가야함을 잊지 말아야한다. 이 영화의 교훈? 슬럼프에 빠지더라도, 누구나 자신의 능력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음을 잊지말것. 또한, 행운의 여신이 다가와도 결국 그 행운을 만들어 가는 것은 자기자신이라는 사실! 2002 .11.29 개봉 시놉시스한때 아카데미상 후.. 2017. 9. 20.
영화 ‘스위트 알라바마’ 리뷰, 여인들이 꿈꾸는 사랑을 솔직하고 담담 Sweet Home Alabama, 2002 뉴욕의 화려한 거리.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패션모델들. 그들의 그 화려한 의상을 디자인한 패션디자이너 멜라니(리즈 위더스푼). 화려하기만 한 그녀. (어떻게 만났나..) 현재 정치가면서 장래의 대통령감인 카마이클을 만나 프로포즈를 받은 그녀.. 잊고 지낸 남편을 정리하기 위해 고향 알라바마로 간다. 이혼을 해주지 않은 남편과 변한 자신을 다르게 보는 고향사람들. 고향에서 엉뚱하고 말썽쟁이 였던 과거들을 하나둘씩 떠오르고, 자신이 그때와 다르게 성공한 것을 과시하지만, 그때처럼 친구들이 대하는 것에 화가 나는데..자신의 과거를 철저하게 숨기고 뉴욕에서 성공한 그녀. 거짓말이 밝혀지면서 그녀는 자신의 과거를 인정하게 된다. 귀로에 놓인 그녀 - 제이크와 결혼을 위해.. 2017. 9. 20.
영화 ‘오스틴 파워(Austin Powers In Goldmember, 2002)’ 리뷰, 대형 스타가 대거 출연하는 영화 대형 스타로 밀고 들어가는 영화.. 허리우드의 배우들을 한껏 볼 수 있다. 처음의 진행에 큰 기대를 갖게 하나, 영화 중반에 들어가면, 지루한 감이 없지않아 있다.NG를 놓치지 말고 보고 나올 것.. 스파이 업게 최고의 비밀요원이 뜬다! 스파이 업계 최고의 비밀요원 오스틴 파워는 세계 정복의 야심에 헛물만 켜온 닥터 이블을 상대로 오늘도 맹활약 중이다. 번번이 오스틴 파워에게 당한 닥터 이블 일행은 필사의 반격을 위해 온몸이 금으로 이루어진 골드멤버라는 무시무시한 파트너를 영입해 더욱 막강해진다. 그리고 오스틴 파워를 없애야 세계 정복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 닥터 이블은 눈 안의 가시 같은 존재인 오스틴 파워를 제거하기 위해 모종의 음모를 꾸미는데. 첫번째 오스틴 파워의 아버지 나이젤 파워를 남칩하는 .. 2017. 9. 20.
영화 '김광석'... 이거 요즘 개봉인데... 무서운 뉴스들... 김광석 저작권 상속인 딸, 10년전 사망…부인 서해순 잠적 뉴스가 무섭다..김광석 저작권 상속인 딸, 10년전 사망…부인 서해순 잠적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0&aid=0003096329 "김광석 딸, 10년 전 사망…서해순 거짓말 밝혀져"http://entertain.naver.com/read?oid=469&aid=0000236679 진실이 뭘까...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1674영화 김광석... 이걸 다시 봐야하나..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먼지가 되어, 사랑했지만···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김광석. 그의 노래에 담긴 뜨거운 삶과 사랑, 그리고 외면해서는 안 될 마지막 진실! 1996년 1월 6일 김광석 사망 이후, 20여년이 지나도록 .. 2017. 9. 20.
영화 ‘와일드클럽(The Banger Sisters, 2002)’리뷰, 화려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그 시절로.. 반항하는 자녀를 둔 어머니들, 그분들은 반항하지 않고 모범적으로 그 시절을 보냈을까? 클럽에서 일하던 수제트(골디 혼)는 일자리를 잃으면서 과거에 절친했던 친구 비니(수잔 서랜든)을 찾아나선다. 이름도 라비니아로 바꾸고 상류층의 삶을 사는 친구를 보며, 수제트는 초라한 자신의 모습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돌아선다. 그러나 라비니아의 딸을 도와주면서 다시 라비니아와 만나게 되는데, 자신의 과거가 수제트를 통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라비니아는 수제트를 경계한다. 그러나 라비니아는 자신을 헌신하며 현모양처로만 살아온 자신을 남편과 자녀들이 자신을 무시하는 모습에서 삶의 허무함을 느낀다. 그리고, 수제트와 함께 했던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다시 상기하며 수제트 보다 더 화려하게 변신한다. 스스로 머리를 짧게 자르.. 2017. 9. 20.
영화 ‘위대한 유산’리뷰 백조·백수가 광명 찾으려 한다! 노력하는 백조와 길을 저버리는 백수 9월 정부 고용 동향 발표에 따르면, 현재 실업자 73만 명 중 청년실업자가 30만 명을 넘었다고 한다. 청년실업자들은 학교를 졸업하면서 취업을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않고 취업정보를 살피고, 이력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잡으려고 노력한다.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실업자들이 있는 반면 백수가 하늘이 내려준 천직인양 그 삶을 즐기려는 사람도 있었으니 바로 영화 ‘위대한 유산’ 속의 백수 김창식(임창정 분)이다. 명문대 출신이나, 취직보다는 한방의 큰 대박을 바라며, 주식과 경마에 주력하는 그는 백화점 시식코너 이용해 끼니 때우기, 다른 사람이 맛있는 거 먹을 때 얹혀 먹기, 다른 사람의 약점으로 용돈 뜯어내기 등으로 가족과 주변의 사람들에게 천대 받는 백수의 삶을 보여준다. 반면, 엄마가 운영하는 비.. 2017. 9. 20.
박상면이 온몸을 던져서 연기함이 느껴지는 영화 '유아독존' 유아독존! 아기들에 대한 이야기와 기타 여러 가지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의 이름?! 쫓기는 누군가로부터 15개월 된 아기를 넘겨 받는 3명의 남자.전직 강력계 형사, 과잉 때문에 술로 세월을 보내며, 작은 체육관을 운영하는 풍호(이원종), 순진하고 멍청하기 만한 만수(박상면), 태권도 선수당시 상대선수 구타로 선수를 접고, 무술사범을 하는 재섭(안재모).예기치 않은 아이의 등장으로 열심히 양육비를 벌기위해 일하는 3명의 남자.회사의 권력과 자금을 얻으려면 아이가 필요하다. 아이를 찾아나서는 폭력배들.곳곳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것 – 간간이 나오는 카메오 – 김효진, 신은경, 김원준 등..박상면이 온몸을 던져서 연기함이 느껴지는 영화.아쉬운 것은 아기의 연기를 기대하고 보는 관객들 조금 실망.. 2017.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