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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Drama

"우리 못난 것 같습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6회 송진커플 유시진(송중기) 서대영(진구) 명장면 명대사

병사들 피해 필사의 도주하는 유시진(송중기)와 서대영(진구)...
밖에서 만나면 대결해주겠다면 지옥의 교관인 서대영으로 군인들을 피해 뛰어가는 둘.
진짜 근데 둘의 대화가 너무 웃기다.

서대영:
제가 남긴 와인 드셨습니까

유시진:
맛은 봤습니다

서대영:
혼자 마셨습니까

유시진:
강선생이랑 마셨습니다

서대영:
잘된겁니까

유시진:
잘안됐습니다
어째 전 휴가때마다
차이는 기분입니다.
아직은 생각이 좀 나는데.
곧 괜찮아지겠지 말입니다

서대영:
열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지 말입니다.

유시진:
그 열번 중에
한번도 안찍는 분이 말씀하시니
설득력이 좀

서대영:
안찍어본거 아닙니다
찍고 보면
자꾸 내 발등이라 그렇지.

유시진:
우리 좀 못난것 같습니다

서대영:
둘이 있으니까
시너지가 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웃기다. 여자에 대해 한탄하는 것도 웃기고... 대박...

송중기-진구, 병사들 피해 필사의 도주 "우리 못난 것 같습니다" 폭소

만들어둔 카드뉴스.. 참고.. 웃기다. 진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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