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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준비한 장애인들의 공연 ‘시선’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서는 그들

by HyggeStory 2017. 9. 15.

지난 공연 이야기..

공연 기간은 2006 11 4일에서 15일까지(~ 19:30, ~ 16:00)했던 공연.

관련  기사.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삶을 체험하는 공연 시선(The eye) 대학로 이랑 시어터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접근이 없는 일반인들에게 장애인으로서의 삶과 열정을 보여줄 시선공연은 비록 몸은 자유롭지 못하지만, 새로운 희망을 찾고 있는 장애인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공연을 기획한 극단 휠은 장애인들이 펼치는 무대를 통해 장애인 연극 틀을 잡아서 공연문화에서 새로운 영역을 확보해 나가고 싶다,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들이 꾸준히 공연에 나오기는 벅찬 상황들이었지만 포기하지 않은 그들의 열정이 지금껏 극단을 이끌어 왔다고 밝혔다.

장애인들을 돌보는 자원봉사자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러나 함께 있던 장애인만이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사망한 정아의 극단은 정아가 사고를 당할 무렵 장애인의 교통 사고를 소재로 하는 정아의 희곡을 정기 공연으로 준비 중이었는데 완성 되지 못한 정아의 희곡은 단원들의 노력에 의해 완성이 되고 세상을 향해 외침을 있게 되었다.

 

작품은 예술의 진실과 현실의 진실의 거리와 예술적 통찰과 현실의 삶에 대한 거리 속에서 방황하는 예술인의 모습이 장애를 안고 세상을 향한 나은 꿈을 꾸고 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서 주어진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거리감이 닮아 있다는 설정으로 극을 풀어간다.

시간의 겹치기와 다차원적인 시각으로 기억을 다시 꺼내어 보는 양식을 통해서 구조주의적인 양식을 차용하면서 우리의 인식이나 시선이 변화할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보여주고자 한다.

 

 

지금껏 극단 휠이 지속된 것도 모두 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잘 해왔다.

 

 

우리는 자신감으로 이후에도 장애인인 우리들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연극을 통한 우리들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우리들과 함께 하는 미래가 밝은 세상이길 기대한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조차 없거나 접근조차 꺼리는 사람들에게

 중증의 장애인들이 손을 잡았다.

 

비록 몸은 자유롭지 못하지만 그들의 꿈과 열정이 무대 위에서 새로운 희망을 채색 있도록 이끈 것이다.

 

 

이제 우리는 여기서 머물지 않고 아직까지 장애인의 인식조차 없이 좋은 시각으로만 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공연을 하여 새로운 문화 영역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더불어 사는 것을 직접 실천하려 한다.

 

 

2001 12, 전문적인 장애인 극단을 만들어 실험작품을 공동 창작하고"장애인 연극" 틀을 세워 새로운 문화영역을 확보해 나가고자 중증의 장애인들이 손을 잡았다.

세상이 그들을 바라보는 눈빛이 결코 따뜻하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2003 12 그들은 종로구민회관에서 창단공연을 올리고, 이어 올해 2 대학로 봉산민속극장에서 연극 '선택'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2004 생일파티라는 작품을 성공리에 마치고 2005년에는 ,고교를 순회하면서 청소년 장애인 문화 인식 개선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한바 있으며. 이제 그들은 번째 작품을 준비한다.

한층 성숙해진 극단 휠의 정기공연!! 11 4 여러분은 이들의 공연을 통해 하나의 가능성과 연극의 다른 매력을 발견할 있을 것이다.

 

시각 장애인이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을 만나

27세의 시각 장애인 민수는 밖을 나가지 않으면서 세상과 담을 쌓고 지내왔다. 그러던 어느 2 휠체어 장애인이면서 봉사활동을 하는 정아를 만나 25 만에 처음으로 바다 보고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한다.

민수의 우울한 성격과 호흡 곤란 등을 고치기 위해서 정아가 민수에 집으로 봉사 활동을 오면서 하모니카를 가리켜 주고 처음에 거부하던 민수가 어느 날부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자 정아는 하모니카를 사주러 나간다. 그런데 하모니카를 사서 기쁘게 달려오던 정아가교통사고로 사망한다.

경찰의 수사가 진행 되지만 경찰은 당시의 현장 사진과 교차로의 CC카메라 등을 증거로 정아의 신호 위반에 의한 교통사고로 결론짓는다.

그러나 횡단보도 맞은편에서 정아를 기다리던 민수의 소리에 대한 기억을 토대로 정아와 민수가 함께 했던 극단 사람들은 당시 사건을 재현하여 경찰들에게 보여준다.

경찰은 장애인극단의 연극을 통해서 알게 사실이 어쩌면 진실 일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교통신호 제어기의 오류임이 인정되고 나면 사회적 파장이 커질 것을 생각하여 과학적 진실을 증거로 채택하고 정아 죽음에 대한 진실은 묻혀진다.

정아는 방송 구성 작가로 활동을 하면서 장애인과 관련된 드라마를 쓰고 있었고 한편으로 장애인 극단에서 대본을 쓰면서 열심히 살고 있는 적극적인 장애인이였다.

정아는 우리가 없는 진실들을 연극과 드라마 속에서 보여주기 위해 노력 왔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정아의 극단은 정아가 사고를 당할 무렵 장애인의 교통 사고를 소재로 하는 정아의 희곡을 정기 공연으로 준비 중이었는데 완성 되지 못한 정아의 희곡은 단원들의 노력에 의해 완성이 되고 세상을 향해 외침을 있게 되었다.

공연 전체가 정아의 연극인지 아니면 과거 사건들의 재현(현실)인지를 관객은 정확히 수는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진실은 믿는 자에게만 존재 한다' 것이다.

작품은 예술의 진실과 현실의 진실의 거리와 예술적 통찰과 현실의 삶에 대한 거리 속에서 방황하는 예술인의 모습이 장애를 안고 세상을 향한 나은 꿈을 꾸고 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서 주어진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거리감이 닮아 있다는 설정으로 극을 풀어간다.

시간의 겹치기와 다차원적인 시각으로 기억을 다시 꺼내어 보는 양식을 통해서 구조주의적인 양식을 차용하면서 우리의 인식이나 시선이 변화할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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