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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다는 말..소용없는거지" 드라마 '태양의 후예' 8회 윤명주(김지원) 서대영(진구) 명장명 명대사

'태양의 후예' 8회는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뿐 아니라 윤명주(김지원)과 서대영(진구)도 있다. 이 둘이 안쓰럽지만 사랑스러움을 어쩔 수가 없다. 
어제도 얼핏얼핏...

 

윤명주:
"알았으니까
손 잠깐 주십시오.
괜찮긴 뭐가 괜찮습니까
압박붕대
해줄테니까 감고 가십시오."

구조물 안으로 들어가려는 서대영에게 윤명주가 감아주는 압박붕대... 서대영은 다 나은 거 같을 것 같다.
그리고 나서 유시진이 들어간 사이 문제가 생겨서 구하려고 들어가려는 데 윤명주 대사가 멋지다. 

윤명주:
지반 약해져서 2차 붕괴라도 나면
위험하다는 말
소용없는거지

서대영:
"단결"

서대영과 유시진 사이를 아는 윤명주는 보내줄 수 밖에 없고... 그 마음도 알지만 유시진을 구하러 가야하는 서대영도 윤명주의 마음을 알고... 멋진 커플일세!!
근데 영상이 없다.... 없다... 없지 말입니다.... 
 

근데 말입니다!!!! 쓰다보니 흥분됩니다! 

어제 알콩달콩 서대영과 윤명주 장면 많았지 말입니다. 
근데 이거 하나 건지게 공개 합니까? 그래서 되겠습니까? 서브커플이지만 그래도 좀 공개해주지 말입니다!!!! 

그전에 유대위와 서상사의 대화. 서상사 밀어주는 유대위. ㅋ
유시진이 서대영에게 윤명주와 여기서 원정출산이라도 하라는 말이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

마지막의 달달한 장면.. 이건 좀 하이라이트 영상 필요하지 말입니다. 

윤명주:
여기 우리 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음악도 나옵니다.
되게 무드있지 않습니까?

가만 있으면 어쩝니까?

뭘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은 안듭니까?

서대영:
듭니다.

윤명주:
거보십시오
(한발 다가가서)
하십시오

서대영:
(두발 물러서서)
점호를 해야할 시간이란
생각이 듭니다.
단결!

완전 빵터졌지 말입니다.... 윤명주 입내밀고 다가갔다가... ^^:;;
로맨틱하다가 너무 웃겼지 말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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