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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요, 엄청 다쳤다니까요" 드라마 '태양의 후예' 8회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명장면 명대사

'태양의 후예' 8회는 유시진(송중기)이 살아서 돌아온 걸 다행으로 생각하는 강모연(송혜교). 
그래도 여전히 유시진은 강모연의 눈치를 보면서.. ^^:
자기 치료해달라고 한다. 이렇게 귀여운 대위가 있어도 되는 겁니까? ㅋㅋㅋ

유시진:
여기 들것 하나더
(누구 또 있어요?)
나. 나. 생존자

나..
엄청 아파요
엄청 다쳤다니까요..

강모연:
가서 치료해줄께요.
손목은 계속 잡고 계실거죠.

유시진:
뭐지 이 차분함은.

강모연이 차분하게 치료해준다고 하니 유시진대위 조금 쫄았지 말입니다. ㅎㅎㅎ
너무 차분하니 좀 무서워합니다. 그러나.... 강모연이 놀라서 그럽니다 놀라서... 곧 알게되지 말입니다.

 

송혜교, 무너진 건물서 구조된 송중기에 ‘안도’

 안도의 마음인 강모연의 마음을 아직 모르는 유시진이지 말입니다! 
이렇게 긴장하고 있기 전에 우리의 강모연선생은 신발끈을 묶고 있었습니다. 
언제든 달려가지 위해서... 

 

송혜교, 건물에 갇힌 송중기 걱정에 신발끈만.."언제든 달려갈 준비"

너무너무 멋지지 말입니다!!!! 

그리고 갇혔을 때 그 안에서 대화중에 웃긴거... 

유시진:
(다친 사람:
여자친구 있어요?)
아까 목소리 들은 의사선생.
세번이나 차였다.
죽어도 싸다.
(다친 사람:
어.... 나같으면 X팔려서 죽었다)

내가 그 힘들걸 해낸다
번번히...

ㅋㅋㅋ 심각한 상황에서 다친 사람과 이런 농담을 해내고 있지 말입니다. 
멋진 유시진 대위이지 말입니다! 정말 우리 모연선생이 쫄고 있었지 말입니다. 그런 맘을 아는 유대위지 말입니다. 

근데 그 여자 지금 밖에서
엄청 쫄았을 꺼야.
나 죽은 줄알고.

이럴 줄 알았으면
고백 받아줄걸 그랬나
그런 생각도 하면서...

(부상자:
그래서 쌤통이에요.)

아니 걱정돼


같이 있어도 걱정 없어도 걱정이지 말입니다. 지난 번 물에 빠졌을 때도 걱정만 하던 유대위지 말입니다. 물가에 애 내놓은 것처럼.... 모연쌤은 그래서 유대위가 살아나와서 그래서 그렇게 본거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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