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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위님(송중기)이나 살아있었으면 좋겠네요" 드라마 '태양의 후예' 8회 강모연(송혜교) 명장명 명대사

'태양의 후예' 8회는 명품 명대사가 그냥~~ 계속... 유시진(송중기)이 강모연(송혜교)을 보고 벌받다가 멈춰서 다가간다.

유시진:
전 주치의 면담이 있어서요.
이러다 죽을 수도 있거든요.

강모연:
안정 취해야 한다는 말
거짓말 아닌데

유시진:
그럼 오지 말았어야죠.
안정에 제일 방해되는 사람이
못하는 소리가 없네요.

심쿵심쿵... 안정에 가장 방해되는 사람이라고 ... 이제 강모연은 이런 말에는 놀라지도 않는 구나. ^^
많이 강해졌어요!!!

유시진:
원칙이 살아 있다는 증거죠.

강모연:
원칙 말고
난 대위님이나
살아있었으면 좋겠네요.

식후 30분에 먹어요.

유시진:
고맙습니다. 살려줘서.

강모연이 살아있으라고 했는데, 
유시진 그 의미는 알고 있는 거지 말입니다... 말을 제발 좀 알아들어주시지 말입니다~ ^^

그리고 혹시 헤어지게 될지 모르는 상황... 귀국 의료팀 명단에 강모연이 있을지 궁금한 유시진. 

유시진:
명단 나왔습니까?

그 명단에 강선생도 있습니까?
있습니까?

강모연:
이번엔 내가 버리고 갈 수 있는 기회네요.

이렇게 말하긴 했지만, 강모연선생은 남았지 말입니다!! 
그러면 유시진대위는 이제 좋겠습니다! ㅎ

 

송중기, 송혜교에 "귀국 명단에 강선생 있냐"

심쿵심쿵, 미소미소... 함께 되는 장면이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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