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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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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들이여 도전하라~ 삼성전자 '더 월', 전세계인 대상 1만 달러의 상금의 '미디어 아트 공모전' 삼성전자가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미디어 아트 공모전을 진행한다. 디지털 아트 큐레이션 업체 ‘니오(Niio)’와 함께 기획한 ‘더 월(The Wall) 글로벌 미디어 아트 공모전’이다. 니오는 72개국, 3,800명 이상의 디지털 아티스트가 가입되어 있으며, 디지털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더 월은 마이크로 LED 기반의 모듈러 제품으로 화질뿐 아니라 사이즈, 화면비, 해상도, 베젤에 제약이 없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불린다. 삼성전자는 더 월의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이 공모전을 기획하였으며, 전 세계 누구나 더 월 마이크로사이트 또는 니오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상위 3개 수상 작품은 더 월 ‘매직스크린’의 콘텐츠로 사용되고, 한국, 싱가포르, 영국, 미국 등 ..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 연주회...지휘 텅취 추앙&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 함께 2015년 코펜하겐에서 열린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와 구스타프 말러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지휘자 텅취 추앙과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가 서울시향과 첫 호흡을 맞춘다. 오는 2월 29(토)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지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 연주회는 ‘9번 교향곡의 저주’를 정면 돌파한, 작곡가의 개성과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곡을 들을 수 있는 기회다. 무엇보다 스탈린 사망 후 쇼스타코비치 새로운 작품세계 문을 여는 곡으로 말러 교향곡과 같은 장대함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무엇보다 대만계 미국인이지만 한국에서도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 치천리의 ‘대만의 세 폭 제단화(Formosan Triptych)’가 서울시향과 함께 아시아 초연으로 연주된다. ..
가즈시 오노 지휘, 박영희 '고운 님'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교향곡 36번 '린츠’를 들을 수 있는 연주회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와 바르셀로나 심포니, 카탈루냐 국립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이자, 도쿄 신국립극장 음악감독인 가즈시 오노가 지휘하는 모차르트 교향곡 36번 '린츠' 연주회가 열린다. 박영희 작곡의 '고운 님'으로 시작되는 이번 연주회는 모차르트 교향곡 제36번 ‘린츠’(Symphony in C major K. 425, Linz)와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Pictures at an Exhibition 편곡: 라벨)을 들을 수 있는 연주회다.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작곡가 박영희는 지난 1월 10일 독일 예술원이 선정한 ‘베를린 예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상의 역대 수상자는 올리비에 메시앙, 피에르 불레즈 등 기라성 같은 현대음악가를 망라하고 있다. 그는 작품명을 ‘소리’, ‘님’, ‘마..
2월 14일, 15일...서울시립교향악단 오스모 벤스케의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연주회 올해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의 음악감독으로서 임기를 시작한 오스모 벤스케가 서울시향의 음악감독 취임 후 첫 공식 연주회에 말러 교향곡 2번 ‘부활’을 지휘한다. 오스모 벤스케는 작년 2월 14일, 15일에 자신의 고향인 핀란드 작곡가 시벨리우스 작품들로 채운 ‘시벨리우스 스페셜’로 관객들과 만났다. 올해 선보일 ‘말러 교향곡 2번’은 벤스케가 2017년부터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와 진행 중인 말러 교향곡 전곡 녹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9년 녹음한 작품이다. 또한 서울시향이 2012년 4월 정명훈 전 음악감독과 함께 도이치 그라모폰(DG) 레이블에서 세 번째로 발매한 작품이기도 하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오스모 벤스케의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연주회 베토벤의 교향곡 9번에서 영감을 얻은 말..
MBC [TV예술무대] 러시아 귀공자, 다니엘 하리토노프 한국 첫 리사이틀 이번 주 MBC TV예술무대에서 21세기 러시아 피아니즘의 새로운 얼굴, 다니엘 하리토노프의 한국 첫 리사이틀이 방송된다. 러시아 출신 98년생 피아니스트 다니엘 하리토노프는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2015년도)에서 열여섯의 어린 나이로 3위를 수상했다. 이후 크라이네프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떠오르는 신예 스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번 첫 리사이틀에서는 ‘월광’으로 유명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3번’, 그리고 쇼팽 ‘연습곡 Op,10’을 비롯해서 다니엘 하리토노프의 자작곡 또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주 TV예술무대 '한·러 수교 30주년 다니엘 하리토노프‘ 편은 1월 18일 토요일 밤(일요일 새벽) 1시 45분에 방송된다.
글로벌 미디어 아티스트 태싯그룹, 설치작품 연작 ‘op.sound[piknic]’ 전시회 개최! 글로벌 미디어 아티스트 태싯그룹(Tacit Group)이 새로운 전시를 선보인다. 태싯그룹은 오는 17일부터 서울 중구 퇴계로 복합문화공간 피크닉에서 ‘op.sound[piknic]’라는 타이틀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오디오 비주얼 예술의 선구자이자 세계적으로 그 활동 영역을 꾸준히 넓히고 있는 태싯그룹의 신작 ‘op.sound[piknic]’은 그들이 지난 2010년부터 선보여온 설치작품 연작이다. 복합적인 박자에 의해 생성되는 알고리즘을 이용했던 ‘op.sound II’와, 코스모40이라는 산업공장 리노베이션 건축물의 특수한 지형을 이용한 장소 특정적 설치작품 ‘op. sound’에 이은 네 번째 버전이다. 또 ‘op.sound[piknic]’는 5M 높이의 보이드한 공간에 열여섯 개의 LE..
2019 인터파크 최고 인기 전시『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선정 국내 최대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판매되었던 250여 편의 전시회 중 온라인 티켓 판매량을 토대로 가장 인기 있었던 전시회 랭킹을 공개했다. 그 결과 대중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시 1위는 4월부터 8월까지 DDP 디자인전시관에서 진행되었던 으로 집계되었다. 인터파크 전시 장르의 판매점유율을 10.8%나 차지한 은 약 100년에 걸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되짚은 원화와 스케치, 콘셉트 아트 등 약 5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2019년은 디즈니의 해로 불릴 정도로 ‘덤보’, ‘알라딘’, ‘라이온 킹’ 라이브 액션, ‘토이스토리4’, ‘겨울왕국2’까지 다수의 영화가 개봉하며 세대를 아우른 관심을 받은 영향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
MBC [TV예술무대] 송년특집 정명훈, 손열음 등 클래식계 빛나는 별들 총집합! 이번 주 MBC TV예술무대에서는 2019년을 빛낸 클래식 스타들의 미방송된 무대와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이 담긴 송년특집이 방송된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피아니스트로 돌아와 펼친 협연 무대와 솔로로 연주한 앙코르 무대, TV예술무대 진행자이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 그리고 명동대성당에서 이례적으로 펼쳐진 선우예권의 음악회, 국악인 송소희와 일본 뉴에이지 그룹 어쿠스틱 카페의 컬래버레이션,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함께한 앙상블 디토의 무대, 특수 프리즘 안경으로 주목받은 바이올리니스트 로만 킴 등등 오직 TV예술무대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무대가 대방출된다. 이번 주 TV예술무대 '송년 특집’ 편은 12월 28..
드라마 ‘호텔 델루나’ 작품...남이섬 평화랑 전시 ‘비밀정원 :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드라마 속 미술작품 ‘낙원의 파편’, '숨겨진 숲' 등 임보영 작가의 원화 20여 점 전시 현대적 낙원을 그린 전시 ‘비밀정원’, 남이섬 평화랑에서 내년 3월까지 이어져 지난 여름 방영한 tvN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등장한 미술작품을 남이섬에서 만날 수 있다. 남이섬 평화랑이 새롭게 연 전시 '비밀정원 :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이하 ‘비밀정원’)'에서 ‘낙원의 파편’, '숨겨진 숲' 등 임보영 작가의 작품들을 원화로 선보인다. 타이틀이자 드라마의 주된 배경인 델루나 호텔 곳곳에 걸린 미술작품들은 다양한 사연의 삶을 살아온 영혼들의 쉼터인 호텔에 신비감을 더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특히 임보영 작가의 작품 '낙원의 파편', ‘숨겨진 숲’은 몽환적이고 동화적인 드라마 전체의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져 눈길을 ..
착한 배우들 ‘더 맨 블랙’ 연말 기부 팬미팅 ‘Winter Live’ 생애 첫 개최 오는 12월 22일 배우돌 ‘더 맨 블랙’이 연말을 맞이해 생애 첫 팬미팅 “Winter Live”를 개최한다. 더 맨 블랙(윤준원,이형석,최성용,엄세웅,강태우,최찬이,고우진,정진환,신정유,천승호)은 이번주 일요일 12월 22일 오후6시 롯데 평촌 문화홀에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생애 첫 팬미팅을 가진다. 지난 10월10일 일일 바리스타로써 1주년을 기념해 팬과의 만남을 가졌던 더 맨 블랙은 이번 첫 팬미팅에서는 대본부터 퍼포먼스 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기획했다. 팬들이 좋아하는 1집 수록 곡들은 물론 이번 공연에서만 공개되는 멤버들의 개인 그리고 유닛 퍼포먼스와 특별한 토크 주제들 등.. 처음으로 선보이는 개인기 대방출의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첫 팬미팅 이기..
2020 수지오페라단 신년음악회...정통 클래식 음악의 거장들을 만나다 2020년 1월에는 정통 클래식 음악의 거장들이 함께하는 음악회에 가보는 건 어떨까? 수지오페라단이 첼로 협주곡과 유명 오페라 아리아, 왈츠가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2020년 1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뛰어난 통찰력과 돋보이는 음악적 해석으로 찬사 받는 세계적인 지휘자 마크 깁슨(mark gibson)이 함께 해 완벽한 공연을 예견하게 하는 공연이다.. 또한 2010 밀라노 라 스칼라 ‘리골레토’ 데뷔부터 2020 런던 로열 코벤트 가든 ‘나비부인’까지 오페라극장 캐스팅 0순위인 테너 장루카 테라노바(Gianiuca Terranova)와 21세 데뷔, 비엔나∙베를린∙리세우 오페라극장∙브레겐츠 페스티벌 등 전 세계 무대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작년 국립 오페라단에 내한한 성악가 중 ..
배우 이상이, 연극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 첫 공연 성료! 배우 이상이가 연극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 (연출 신유청, 주최 SBS, 기획/제작 ㈜쇼노트)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제 옷을 입은 듯한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은 물론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매력종합세트’와도 같은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은 떠오르는 미국 극작가 ‘매튜 로페즈’의 작품으로, 엘비스 프레슬리 임퍼스네이터(유명인을 흉내 내는 예능인)인 ‘케이시’(박은석/강영석/이상이 분)의 좌충우돌 드랙퀸 도전기를 사랑과 열정, 넘치는 유머로 그려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상이는 극 중 플로리다의 작은 로컬 바에서 엘비스 프레슬리 임퍼스네이터로 살아가고 있는 ‘케이시’ 역을 맡았으며, 임퍼스네이터를 천직으로 믿고 무한긍정모드로 행복한 열정을..
이석중 바이올린 독주회, 섬세한 감성을 살려 클라라 슈만과 로베르트 슈만의로망스 그려내다 오는 12월 6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이석중 바이올린 독주회가 개최된다. 이석중은 어릴 적 미국 줄리어드 예비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시작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에 수석 입학하였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진학하여 예술사와 독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다시 도미하여 전액 장학생으로 예일대학교에서 석사과정(M.M)과 최고연주자과정(AD)을 졸업하였다. 현재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 리더, Lars 앙상블 리더, 디토 오케스트라 악장, (사)서울튜티앙상블 악장, (사)TIMF 앙상블 정단원으로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강의전담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이지적이며 냉철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평가받는 이석중은 크리스마스 무렵에 작곡된 ..
펑크 록 대표 밴드 그린데이(Green Day) 2020년 3월 단독 공연 내한공연 그린데이(Green Day)가 2020년 3월, 단독 공연으로 10년 만에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그린데이는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이자 ‘Basket Case’, ‘American Idiot’, ‘Boulevard of Broken Dreams’, ’21 Guns’ 등 수많은 곡을 히트곡과 함께 펑크 록의 부흥을 이끈 그룹이다. 198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결성된 그린데이(Green Day)는 전 세계 7천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와 누적 오디오/비디오 스트리밍 100억 회를 기록하고 2015년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1994년에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이자 메이저 데뷔 앨범인 'Dookie'는 빌보드 앨범 차트 2위에 오르고 미국 내에서만 천만 장 이상 판매될 만큼 큰 성공을..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클래식한 감동...어릴 때 꿈꾸던 키다리 아저씨를 만나다 날 이 어려움에서 구해줄 누군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한번 쯤 했다면 만나고 싶었던 사람은 '키다리 아저씨'다. 어린 소녀들이 꿈꾸는 '키다리 아저씨'를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시작됐다. 바로 지난 15일 막을 올린 힐링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Daddy Long Legs)'다. 아날로그 감성으로 관객들을 찾은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1912년 첫 발간 이후 오늘까지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진 웹스터(Jean Webster)의 대표적인 명작소설 ‘키다리 아저씨’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토니어워즈 최고 연출상을 수상한 존 캐어드의 섬세한 연출과,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로 최고 작곡/작사상을 수상한 폴 고든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국내 프로덕션은 ..
'안녕 말판씨'&'테너를 빌려줘' 배우 성병숙& 서송희...모녀가 함께 연극 무대에 서다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연극 무대다. 모녀가 함께 출연해 연기하면 과연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면 연극 '안녕 말판씨'와 ‘테너를 빌려줘’를 추천한다. 이 연극들은 배우 성병숙과 신인 배우 서송희 모녀가 대학로 연극무대에 동반으로 출연한 공연들이다. 두 사람은 현재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공연중인 연극 ‘안녕 말판씨’에서 모녀 역할로 출연중이며, 오는 25일부터 연말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열리는 코미디 연극 ‘테너를 빌려줘(Lend me a tenor)에서도 ‘환상의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테너를 빌려줘’는 오페라 무대를 배경으로 하는 브로드웨이 명품 코미디 연극 원작이다. 성병숙은 극중 ‘줄리아 오페라협회 회장’이며, 서송희는 클리블랜드의 야망 넘치는 소프라노로 분한다. 성병숙과 서송희가 연극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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