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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Drama

"여전히 섹시합니까 수술실에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 3회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명장면 명대사

'태양의 후예' 2회말에 유시진(송중기)은 강모연(송혜교)이 우르크로 의료봉사를 오게 되는 걸 알게 되고 비행장에서 만난다. 2회말에는 외면한채 지나치는 장면이 나왔었다. 그 장면으로 시작하는 3회... 

'태양의 후예' 3회 공개된 줄거리

수송기에서 내려 태양을 등지고 의료팀을 향해 저벅저벅 걸어오는 시진과 알파팀. 시진은 의료팀 무리 속에서 단번에 모연을 알아보지만 지나친다. 

두근거리는 심장이 설렘인지 불편함인지 알 수 없는 모연과 시진.

유시진은 조용히 스카프를 건넨다. 강모연은 못본거야, 못본척하는 거야...하는 장면에서 거울로 보는 유시진... 멋있다고~ 

강모연(송혜교)은 지뢰 장난에 유시진(송중기)에게 주사로 장난..
그냥 꽉 질러버리는 유시진. ㅎ

그리고 가장 멋진...장면...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넨다. 멀리 오래 같이 있고 싶어서 간다며...

잘 지냈어요?
여전히 섹시합니까?
수술실에서?

 

유시진과 강모연이 대화나누는 장면은 언제나 설렌다. 그리고 대사도 서로 멋지고. 현실에서도 저렇게 대화하는 커플이있으면 좋겠다. ㅎㅎ 저렇게 이쁜 커플이기도 어렵겠지만, 저런 대화를 하는 커플도 어려울 듯... 

그리고... 
응급환자가 생긴 순간... 강모연의 의견과 명예를 잡고자 하는 유시진... 멋진 남자... 남자답구나! 

그리고 어떤 상황인지, 
군대는 책임지지 않고, 사고나서 다친 누군가가 죽는 걸 의사의 실책으로 한다는 명령... 
유시진은 강모연을 보호해줄 수 있을까.. 

강모연과 유시진이 만나서 알콩달콩한 상황이 있는데, 그게 너무 짧다는게 아쉬울 뿐이다. 그래도 좋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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