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878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니... 이어령 교수님 책읽다가 발견한 성경 문구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장 31절) 나 지금 피곤하다... 딱 나에게 맞는 말... 여호와를 앙망하자. 앙망이 뭐냐면? 존경하는 마음으로 우러러봄.... 2013. 1. 25. 시청 맛집 '유림면' 모밀국수와 비빔국수의 참맛... 50년된 유림면... 면을 좋아하는 내가 종종 찾는 곳이다. 그러나... 친절하진 않다는 거.. 맛도 요즘은 고만고만하다... 2012년의 회고. 비빔국수와 모밀국수를 먹었는데, 맛이 진하다. 맘에 드는 건 단무지? ㅎㅎ 그래도 우동을 먹으러 가끔 가고 싶은 곳이다. 우동면이 맘에 들어서~~ 2013. 1. 25. 홍대 그리스음식 맛집 '그릭조이' 맛이 특이하고 새로운 음식~ 특이한 음식을 찾다가 그리고 가봤는데 특이하다고 해서 선택한 홍대 정문 앞에 '그릭조이'. 식당 분위기도 특이하고, 주인아저씨의 입담도 특이하고... 음식도 특이한 곳... ㅎ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입구 전면에 보이는 벽의 장식. 음식점이 그리스요리 전문점이라고 딱! 말해준다. 그리고 보이는 홀... 바로 외국인이 보이는 군. ㅎ 안에 들어가면 저렇게 다정하게 않을 수 있는 자리 들이 있다. 커플이 앉아서 먹기 좋은 창가 자리다. 위 사진에서 살짝 보였던 벽의 그림. 지중해에 온 기분이랄까? 나름 사진 찍으면 정말 외국같다. ㅎ 전체 안에서 본 홀의 모습이다. 아담하다. 그럼 이제 메뉴... 셋트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데 가격은 그닥 비싸진 않다. 주인아저씨가 다양하게 먹어보려면 각자 다른 셋트를 시.. 2013. 1. 25. 삼청동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 한옥에서 즐기는 양식~ 원래 가려던 곳(모던식당)을 가려다가 입구에 더 고풍스런 한옥을 보고 목적지를 변경하여 가게 된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 음식점 이름처럼 한옥이지만, 외국인이 좋아하는 음식들인 샐러드, 피자, 스파게티, 스테이크가 준비되어 있는 곳이다. 마당이 넓고, 홀은 그다지 넓지 않다. ㅎ 입구의 간판... 한옥집 앞의 한옥과 다른 간판. ㅎ 들어서면 시간을 알려준다. 밤 10시까지 영업한다. 들어서면 넓은 정원에 틀이 있다. 안추울 때는 뜰에서 차마셔도 좋을 것 같다. 저쪽이 식당 들어가는 입구. 이미 모여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7시였는데... 다이닝이라 쓰인 밑에 싼타 할아버지가 있다. 좀 무섭게 썰매 타시는 중? ㅎㅎ 들어오는 쪽으로 바라본 모습이다. 보이는 곳은 카페. 차만 마시게 되어 있는 곳이다. 입.. 2013. 1. 25. 오페라틱 환타지... 쉽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서희태 지휘, 베이시스트 성민제, 소프라노 한경미,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이정원이 함께하며 만들어낸 신년음악회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었다. 머니투데이에서 매년 진행되는 신년음악회라고 한다. 처음 가봤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을 하며 좀더 유명해진 지휘자 서희태는 곡들의 중간 중간 설명과 함께 관람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유머스럽게 이야기 했다. 유명한 곡들을 짧게 짧게 연주하는 스타일의 공연이였다. 그래서 전곡을 40분 이상씩 쭉 듣고 싶은 관객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공연이다. 약간 정신 없는 클래식 공연 같았다. 그래도 유명한 곡들을 쏙 뽑아 연주하고 들려주니 좋긴 했다. 오페라 '리날도'의 '날 울게 하소서'라는 곡을 메조소프라노 이아경이 불렀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2013. 1. 23. 레미제라블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문구들을 적어둬야지. "높은 곳에 있는 박애보다는 낮은 곳에 있는 가난이 항상 더 많은지라, 모든 것을 받기도 전에 이미 주어버렸다..." "그는 망각으로 슬픔을 지우려 하지 않고, 그것을 증대시켜 소망으로 품위를 부여하였다. 침묵함으로써..." "영혼도 일종의 정원이지...잘 가꿔야 한다" "주머니가 두둑하면 가난한 사람을 주머니가 비면 부자를 방문하였다" "우리의 돈주머니나 목숨을 노리는 것들이 뭐 그리 대단한가, 우리의 영혼을 노리는 것들이 무서운 것이지...." 아직 얼마 읽지도 않았는데 구구절절 다 문구가 예술이다... 2013. 1. 16. 차이코프스키의 유명한 곡을 다 들어보자~ 클래식에 대해서 조금씩 배워보려고 한다. 이미 다들 알고 있는 이들 위주로~ 첫 주자는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다. 그는 낭만주의 시대의 러시아의 작곡가였고, 지휘자였다. 그의 작품은 선율적 영감과 관현악법에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1860년대에는 러시아의 민족주의 음악파인 러시아 5인조의 지도자 밀리 발라키레프와 교제하여 국민악파 음악의 영향을 받았으나 후반에는 낭만주의 경향의 곡을 작곡하였으며 베토벤, 슈베르트의 전통을 러시아로 확산시켰다. 만년에는 유럽 순회 공연을 다녀 성공하기도 했다. 작품 중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의 작품으로 고전 발레 음악 중 최고의 작품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위키백과 참조- 주요 작품으로는 《사계》《교향곡 6번 비창》《피아노 협주곡.. 2013. 1. 2. '레미제라블' 나의 죄를 보느냐 다른 이의 죄를 쫓는냐~ 어린시절 짧게 알고 있는 이야기가 있다.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감옥에 갇힌 장발장에 대한 이야기. 그의 삶 전체에 대한 이야기 '레미제라블'을 봤다. 뮤지컬 말고 최근 개봉한 영화로. 성탄절에 본, 성탄절에 보기 딱 어울리는 영화 '레미제라블'이였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내 베스트 영화 중 하나가 될것 같다. 두고두고 볼것 같은 영화란 얘기.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휴 잭맨)은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퇴소 후에도 다른 이들의 박해를 받는다. 그런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성당에서 물건을 훔쳐서 달아나다 다시 잡힌다. 그러나 신부의 도움으로 그 삶을 벗어나게 된 장발장. 그는 정체를 숨기고 마들렌이란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자신의 어려움을 도와줬던 신부처럼, 운명이.. 2012. 12. 26. Handel - Largo (from 'Xerxes') Opera 내가 좋아하는 핸델의 라르고... 눈물이 날 것 같다... 2012. 12. 17. '다크 나이트 라이즈' 죽음을 두려워하느냐 하지않느냐~ "죽음이 두렵지 않고, 죽기로 하고 탈출하는 것보다죽음이 두렵고, 죽지 않기 위해 탈출하려하는 의지가 더 강하다~" 이미 개봉이 한참 지나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쓰게되는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다. 죽음이 두려운 사람과 죽음이 두렵지 않은 사람... 과연 어떤 사람이 세상에서 살아갈 의지가 더 큰 것일까? 배트맨 시리즈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보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배트맨이 조커와의 대결을 끝으로 세상에서 모습을 감춘지 8년이 지났다. “진실만으론 세상을 못 바꾸니까 진정한 영웅을 기다려온 세상을 실망시켜선 안돼” '선의 상징'이었던 하비 덴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떠안은 배트맨. 배트맨과 고든 경찰청장은 더 큰 선을 위해 배트맨이 악한 대상으로 사건을 마무리했었다. 그래서, 고담시의 범죄는.. 2012. 12. 12. 뉴욕타임스의 멋진 로렉스 광고 요즘 시대에 이런 광고 당연하다고 받아들일 수 있지만, 난 아직도 이런 광고를 보면 설렌다. 그건 뉴욕타임스 탑에 걸린 로렉스 광고...광고 속 시계의 시간이 현재의 시간을 알려주고 있다. 참, 훌륭한 광고다. 누군가는 별거 아니라고 하겠지만, 이런 것이 현실을 적용한 광고니까... 오늘도 또 보면서 기분 좋아진다. 한국에서도 이런 광고 보고 싶다... 2012. 12. 6. 내 주를 가까이-정경호 CCM1집"하나님의 약속"중에서 어릴 때 자장가로 엄마가 불러주셨던 곡이다. 그래서 이곡을 들으면 마음이 참 편안해지면서 잠도 온다. ㅎ 눈이 올것 같은 오늘, 마음의 평안을 위해 듣기 좋은 곡이다. 2012. 12. 5. 알랭 르페브르Alain Lefèvre - Un Ange passe (piano et quatuor à corde) 밤에 클래식 채널에서 처음 듣고 너무 좋아서 바로 찾아본 곡이다. '한 천사가 지나갑니다.'라는 곡... 캐나다의 피아니스트인 알랭 르페브르의 곡... 다른 곡들도 다 잔잔하니 좋네... 2012. 12. 5. 'All That Skate Spring 2012'공연 영상과 기분 좋은 김연아의 복귀 소식 김연아가 다음달 6일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개최되는 NRW트로피대회를 통해 경쟁 무대에 복귀한다. 그곳에서 자신의 새 쇼트 프로그램 '뱀파이어의 키스(Kiss of the Vampire)'와 프리스케이팅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얼마만에 보는 김연아의 경기인지 기대된다. 정상을 달성하고 다시 그 정상보다 높은 곳을 위해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것은 어렵다. 이번에 그것을 이겨낸 김연아를 만날 수 있길 기대해본다. 연아~ 화이팅~ 2012년 여름에 했던 피겨스케이팅 쇼다. 12월 6일.... 경기 중에만 볼 수 있는 긴장감과 짜릿함을 기대한다. 일정에 적어둬야지~ 2012. 11. 27. 차이코프스키의 곡들은 역시 화려하구나~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테이트 심포니' '안드레이 가브릴로프' 안드레이 가브릴로프는 1974년 차이코프스키 콩쿨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름이 알려졌고 당시 나이 18살이었다. 그때 2위가 우리의 정명훈!! ㅎ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그의 스승인 스티아토슬라프 리히터가 갑자기 죽어서 대타로 연주를 했는데, 그게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가브릴로프가 유명해 졌다고 한다. 그런데, 1979년에 소련이 가브릴로프를 가택연금해서 5년 정도 국제무대서 사라졌었고, 고르바초프에 의해 해금되서 다시 재기. 1989년 독일에 정착하여 귀화하고, 1990년에 연주들을 했으나, 1994년부터 2001년까지 7년간 긴 휴식...그건 철학과 종교에 대해 공부하면서 음악에 대해서도 연구했다고. 참 우여곡절이 많은 연주자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영화 '피아니스트'가 생각난다... 2001년 .. 2012. 11. 27. 2013년 봄/여름 패션 트랜드 전 브랜드... 2012. 11. 23. 'Chanel' 2013년 봄/여름 패션 트랜드 2012. 11. 23. 'Bottega Veneta' 2013년 봄/여름 패션 트랜드 2012. 11. 23. 이전 1 ··· 300 301 302 303 304 305 306 ··· 3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