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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ne Von Furstenberg' 2013년 봄 여름 패션 트랜드 2012. 11. 23.
'Derek Lam' 2013년 봄 여름 패션 트랜드 2012. 11. 23.
Tory Burch 2013년 봄/여름 패션 트랜드 2012. 11. 23.
2012년 이승기 5.5 앨범 '되돌리다' MV 오랜만으로 만나는 '가수' 이승기다... 학교 다닐 때 생각난다.... 2012. 11. 22.
찬송가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나의 자장가... 엄마가 어린 시절 잠을 재워주실 때 들려주신 자장가가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이다.... 그래서 이곡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면서 조금 졸려진다. 지금 컨디션도 안좋고 스트레스도 받아서 계속 듣고 있는 중이다. 친언니 말이 이 곡이 참 도전적이며 엄청난 신앙을 요구하는 찬양이었다고..우린 그렇게 자라났구나... 엄마의 신앙을 먹으며... ^^: 힘빠질 때 들으면서 힘을 낼 수 있는 찬양이다.... 내게 지금 필요한 찬양이다... 2012. 11. 22.
태백시 조용한 '예수원'에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다 삶에 지쳐서 이제 좀 쉬고 싶을 때 찾는 곳이라는 '예수원'에 다녀왔다. 일도 사랑도 모두 힘든 시기.두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나섰던 발걸음...매일 안좋은 뉴스를 접하고 사는 나에게 그 일에 대한 고민이 가장 컷다. 계속 이곳에서 일해야하는가... 그리고 앞으로의 삶의 배우자를 놓고 기도하는 것도 큰 근심이었다. 그곳에서 많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온 사람들을 만났다. 모두 자기의 기도도 있지만, 다른 사람과 교회, 그리고 지역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에 내 자신을 반성했다. 그리고 하루에 3번 있는 조용한 예배시간, 세계 방방곳곳,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놓고 일일히 불러가며 중보기도해주는 모습을 보고, 깨달았다. "내가 일하는 곳은 세계의 소식들을 접할 수 있는 곳이고, 사건들의 소식을 놓고 기도할.. 2012. 11. 13.
'광해, 왕이 된 남자 (2012)' 왕이 된 남자 곁에 있던 충신 "한 나라의 왕은 하늘이 낸다"라는 말이 있다. 왕이라는 자리는 쉽게 얻어질 수도 없고, 그 자리에서의 임무는 거대한 고민과 엄격한 선택에 의해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영화를 보면서 한 나라, 백성을 책임져야 하는 왕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런 왕을 만들기 위해 곁에 있어야만 하는 충신에 대한 생각을 했다. 영화의 시대는, 왕위를 둘러싼 권력 싸움과 당쟁으로 혼란스럽던 광해군 8년. 왕을 제거하려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왕인 광해군은 점점 난폭해져 간다. 그러던 중 광해는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해 위협을 막아줄 대역을 찾을 것을 지시한다. 그리고, 허균은 왕과 똑같은 외모의 광대 하선을 찾아낸다. 그리고 하선은 광해군이 자리를 비운 사이 왕의 대역.. 2012. 11. 5.
LEE HI (이하이) - 1.2.3.4 M/V, 브리트니 뮤직비디오 느낌이다...외국노래 같다... 멋지다.. 목소리가 특이하다. 그리고 안정된 목소리톤... 뮤직비디오를 보는 재미도 있고, 노래는 정말 잘한다. 특이한 목소리가 꼭 외국 가수 같다. 예전 브리트니를 볼 때의 느낌이다. ㅎㅎ 귀엽다. ㅎㅎ 2012. 10. 30.
슈퍼스타 K 디펑스의 '같이 걸을까', 가을에 어울리는 멋진 곡 톡톡튀는 스타일의 디펑스가 부른 이적의 노래 '같이 걸을까'는 너무너무 마음이 짠하다. 소름끼친다... 이제 디펑스의 팬이 되겠다. 특히 피아노 치는 아이는 정말 멋지다... 건반실력이 대단!!! 감상해보시라~~ 2012. 10. 30.
[M/V] miss A(미쓰에이) "남자 없이 잘 살아"(I don't need a man) 요즘 여자들의 세태를 반영한 그런 뮤직비디오다. 경제적 능력이 생겨가는 여자들이 생각하는 그런 내용이랄까. 공감도 가긴 하는데, 그래도 남자친구는 있는게 좋지?! ㅎ 어쩌면 필요하다는 건 반어적으로 표현한 것일 수도 있다. 이렇지 않은 여자들에게는... 2012. 10. 18.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두근거림과 위안을 주는 에세이 미국 심리학자 댄 카일러 박사는 '피터팬 신드롬(1983년)’이라는 책에서 처음 피터팬 증후군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이것은 육체적으로는 성숙했지만 여전히 어린아이로 남기 바라는 심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요즘 세대에서 찾기 쉬운 현상 중 하나이다.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강세형 저/김영사)’는 이미 어른, 청춘인 사람들도 피터팬 신드롬을 마음 한구석에 간직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나게 한다. “세상은 참 살기 힘들다, 지금 나는 열일곱의 세상밖에 볼 수 없으니까(강경옥의 )”로 시작되는 책의 서두를 통해 작가는 독자들과 함께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시작한다. 내 어린 시절 읽었던 만화책이라 더 마음에 와 닿았다. 그리고, 20살의 풋풋한 사랑에 미소짓게 하는 영화 ‘허니와 클로버(ハチミとクロー.. 2012. 10. 16.
'왈츠와 닥터만' 강가에 앉아서 커피의 진한 향을 느끼다 팔당댐의 시골밥상에서 점심을 먹고, 나선 후식 카페... 약 10분 쯤 차를 타고 달려서 도착한, '왈츠와 닥터만'이다. 낮에 가서 사람은 많지 않았고, 날이 좋아 강가가 시원했다. 홍보물을 보니, 닥터만 금요음악회도 있다고 하고, 그런데, 예전보다 커피 마시는 공간이 줄어들었다. 아쉽게도. 왼쪽 야외에 앉아서 마셔도 분위기는 날것 같으나, 좀 더웠던 관계로... 안으로 들어갔다. 오래된 집의 거실을 연상하는 듯한 인테리어. 강을 보기 좋게 높은 유리창으로 만들어뒀다. 옹기종기 모여앉을 수 있게 해둔 카페 분위기. 시원한 더치커피다. 마시고 나서 남은 건 포장도 해준다. 워낙 비싸니까.... 14,000원인가? 아이스는 리필도 안해준다....밖에 앉아도 좋았을 곳... 입구라 좀 그렇지만. 시원함을 느낄.. 2012. 10. 16.
팔당댐 근처 한식당 '시골밥상', 시골의 맛이 느껴진다. 근교로 나가서 한상차린 밥을 먹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 바로 '시골밥상'이다. 팔당댐 옆에 있는 곳으로 한상 가득 비벼먹을 반찬과 찌게 등이 펼쳐진다. 엄청난 양이다. 반찬은 더달라고 하면 더 준다. 반찬을 넣고 비벼먹는 밥을 보리밥으로 할지 그냥 밥으로 할지 선택도 할 수 있다. 음식이 다 먹음직 스럽다. 1인 기준으로 13,000원 이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추가 메뉴를 안시켜도 충분한 양이다. 추가 메뉴도 먹고 싶다면 먹길... 그러나 배불러서 다 먹기 힘들다는 거. 아래는 식당의 분위기. 신발 벗고 들어가서 앉아서 먹는 식당이다. 신발은 신발장에 넣을 수 있고, 열쇠를 가지고 들어갈 수도 있다. 시골에 간 느낌이 들게 하는 밖의 풍경이다. 팔당댐 근교로 나들이 갈 때 한번 쯤 들리길 추천한다... 2012. 10. 16.
남대문 시장의 '야채호떡', 약간 느끼하지만 맛있다. 남산다녀오다 지나친 남대문 시장의 호떡집.제대로 호떡집에 불이 나있었다. 사람이 엄청 줄서있어서 지나가다 사먹었다. 야채호떡은 1,000원. 중간에 꿀 호떡은 다 팔렸다고... ㅎ 우측의 소스를 발라준다. 달달한 간장소스. 한 사람당 2개만 판다고. 줄을 하도 서서 그런 것 같다. 길 한복판에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해 저렇게 대기선이 호떡집에서 2m 앞에 있다. 사람들은 지나가게, 줄은 그 뒤로 서있게. 간만에 길에서 사먹은 음식... 맛있다. ㅎ 남대문 야채호떡 / -주소서울 중구 남대문로4가 18-1번지전화설명남대문 시장 기업은행 앞 노점에 자리한 호떡가게입니다. 하루에 1,... 2012. 10. 15.
동빙고동 고급 한식당 '오늘', 모던한 스타일로 전통 한식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마음이 요동칠 때 고향의 맛을 느끼고 싶은 것은 사람의 심리다. 그런 고향의 맛을 느끼고 싶을 때...그냥 많은 양의 한식을 먹는 것으로 끝나는 것보다 의미있게 잘 차려지고 깔끔하게 먹고 싶을 때... 그때 가면 좋을 곳이 바로 한식당 '오늘'이다. 전통적인 한식을 먹고 싶지만, 현대식으로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곳, 오늘 바로 가고 싶은 곳이 바로 '오늘'이다. SK의 행복나눔재단에서 만든 곳으로 2012년 4월에 문을 연 곳이다. 유리창 너머로 벽난로를 피워뒀다. 아래 사진은 낮에 테라스 문을 연 사진. 낮에는 좀더 시원하게 테라스를 볼 수 있다. 보이는 공간은 바베큐를 할 수 있다. 20명 이상일 때 신청이 가능하고, 1인당 4만원이다. 한국적인 숟가락 젓가락, 그리고 한국적인 냅킨이다. 유.. 2012. 10. 15.
하나님은 당신이 기도할 때... 10월 8일의 말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 "하나님은 당신이 기도할 때 당신의 손을 잡아주실 뿐만 아니라당신이 손을 잡을 수 있도록손을 내밀고 서 계십니다." 오늘 내가 기도할 때 이미 손을 내밀고 계신 주님을 만날 수 있을 거다.... 확신의 기도를 해야지... 2012. 10. 15.
콩국수를 제대로 먹으려면 이곳으로 서소문 근처 '진주회관' 여름이면 생각나는 콩국수... 40년 전통의 국수집이 바로 서소문에 있는 '진주회관'이다.가격은 9,500원이다. 좀 비싼편이다. 그래도 국물이 엄청 찐하다~~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다...또 먹으러 가고 싶다... 진주회관 / 국수,면류주소서울 중구 서소문동 120-35번지전화02-753-5388설명강원도 토종 황태콩만 고집하는 40년 전통의 냉콩국수 전문점 2012. 10. 10.
이태원 근처, 한식당 '오늘', 테라스 분위기에 서비스 최고! 점심에 갔던 곳, 한식당 '오늘'. 건물 앞에서 부터 엘리베이터로 안내하고 예약된 곳으로 인도하는 직원이 있고, 자리에 앉으면 불편한거 없는 지 자꾸 물어본다. 식당 내부는 야외와 맞닿는 분위기. 꼭 정원있는 집에서 먹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품 식단으로 시켰는데, 비빔국수가 17,000원. 좀 비쌌다. 그래도 깔끔하고 맛깔스럽게 나왔다. 맛도 좋고.... 분위기 만을 위한다면 추천. 가격은 돈이 많다면 추천. ㅎ 다시 한번 쯤 가보고 싶다. 돈많이 벌어서?!!! ㅎ 한식당 '오늘' : 용산구 동빙고동 1-54, 02-792-1054 2012.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