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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리즌', "헛꿈꿨어! 헛꿈" 감옥 속에서 황제가 되어 봤자, 죄수일 뿐인 것을.. 영화 '프리즌'은 잔인하고, 황당하다. 그런데, 집중하게 되고, 공감하게 되고, 응원하게 되고... 모든 것을 마음대로 움직이는 황제가 되고 싶었던 어리석음을 알려주는 영화 '프리즌'은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대한민국의 완전범죄를 만들어내는 교도소’란 가정하에 만들어진 영화다. 뺑소니, 증거인멸, 경찰 매수의 죄목으로 감옥에 간 유건(김래원 분)은 그 교도소의 권력 실세이자 왕으로 군림하는 익호(한석규 분)를 만나게 되고 특유의 다혈질 성격으로 익호의 눈에 띄어 함께 범죄를 계획하게 된다. "넌 이 세상이 저절로 굴러가는 거 같지? 세상 굴리는 XX들은 따로 있어"모범수로 감옥에 있으면서 범죄자 뿐아니라 감옥의 간부들까지 움직이는 익호. 그의 야심은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자신이라는 것, 자신이.. 2017. 3. 31.
영화 '골드', 꿈을 쫓다 함께 할 친구 한 명을 만난다면 이보다 기쁜 일이 또 있을까? 어디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고 한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는 인생은 짧지 않다. 그리고 그 꿈을 인정해 주는 사람들과 함께 하기는 쉽지 않다. 그리고, 남들이 비웃는? 아니 남들은 시도조차 하지 않는 꿈을 쫓아 가는 길에 함께 할 친구가 있기는 더 어렵다. 그런 친구를 만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이 간절하게 드는 영화가 '골드'다. 인생 역전의 한 방을 노리는 케니(매튜 맥커너히 분)는 최대 규모의 금광 발견을 꿈꾼다. 그런 그에게 모두가 코웃음을 치지만, 자신의 신념 하나만 믿고 지질학자 마이크(에드가 라미레즈 분)를 설득해 함께 인도네시아 정글로 탐사를 떠난다.그들이 틀린 걸 증명해. 50:50냅킨에 이렇게 계약서를 작성해서 마이크에게 건네.. 2017. 3. 29.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조니 뎁 명대사 "사는 거 참 힘드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징그러운 유령들을 보는 것도 그렇지만, 영화의 주인공 잭 스패로우(조니 뎁 분)을 잡아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예고다. 해적을 제거하기로 마음먹었던 스페인 함장.. 그는 스패로우 때문에 아마도 죽은 거 같다. 그래서..."내게서 모든 것을 빼앗고, 나를 복수심에 불타게 했지. 스패로우를 잡아와. 받은 대로 되 갚아 줄거다" 자신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간 스패로우를 잡기 위한 스페인 선장의 복수심... 과연 그는 스패로우에게 복수할 수 있을까? 아직 시놉시스가 나오지 않아서 줄거리를 얘기하긴 그렇지만, 재미는 보장할 듯하다. 살짝 보이는 스패로우 젊은 시절도 나오고. ㅎ 메인 예고편 "문제를 일으킬 생각은 아니었어요."적들이 따라오.. 2017. 3. 22.
앤 해서웨이 SF 영화 '콜로설' 서울에 나타난, 내 맘대로 되는 괴수?! 서울에 나타난 괴수?! 라는 말에 눈이 끌려 보게 된 영화 '콜로설(Colossal, 2016)'. 앤 해서웨이가 SF에 영화에 나온다는 것도 새로운데, 장소가 서울이다. 뉴욕에서 남자친구와 살던 글로리아(앤 헤서웨이)는 직장과 남자친구를 모두 잃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무기력한 생활을 하던 그녀는 지구 반대편,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거대 괴수와 자신이 묘하게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더 큰 재앙을 막아내기 위해 직접 서울로 향하게 된다. 1년간 백수였고, 남자친구에게는 차였고, 돈도 없어서 고향으로 내려온 거다...가진 것도, 되는 일도 없는 글로리아. 그녀가 알게 되는 자신의 생각지도 못한 능력. 자신과 교묘하게 연결되어 있는 괴수. 그것을 알게 되고 어떻게 하게 될까? "넌 통제 불능.. 2017. 3. 21.
갤 가돗 주연 영화 '원더우먼' 명대사 "선함의 이름으로 이 세계를 덮은 네놈의 분노는 이제 끝이다" 매력적인 갤 가돗 주연의 영화 '원더우먼(Wonder Woman)'이 화려한 영상을 입고 우리에게 찾아온다. 완전 기대된다. 다이애나(갤 가돗 분)는 원더우먼이 되기 전, 아마존 왕국의 공주였고 무적의 전사로 훈련받았다. 감춰진 파라다이스 같은 곳에서 자랐던 다이애나는 미국인 파일럿 스티브(크리스 파인 분)이 해안에 추락하면서 바깥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규모 분쟁을 알게 된다. 이에 다이애나는 자신이 그 분쟁을 멈출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아마존 왕국을 떠난다. 인간들과 힘을 합쳐 싸우던 다이애나는 자신의 능력을 다시 발견하고 자신의 정체와 사명에 대해서도 깨닫게 된다. 작년에 예고를 보면서 썼던 포스트다. 자세한 배경은 아래 링크 참조. 이번 포스트는 예고편 분석이다!영화 '원더우먼' 코믹코 예고편.. 2017. 3. 16.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수천대 자동차와 거대한 잠수함! 짜릿한 역대급 액션 블록버스터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이 말이 어울리는 영화 예고편이 떴다. 샤를리즈 테론까지 합류한 영화... 개인적으로 잘 쓰지 않는 완전 미친? 액션이란 과감한 표현도 가능한 역대급 영화다. 바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메인 예고편이다. 일단 보시라... 메인 예고편 예고편임에도 한번 보고 멈출 수가 없다. 다시 또 다시 몇 번을 봤는지 모른다. 한번 보기만 한 사람은 없으리라...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온 리더 도미닉(빈 디젤 분)과 멤버들. 그러던 어느 날, 멤버들은 도미닉이 첨단 테러 조직의 리더 사이퍼(샤를리즈 테론 분)와 함께 사상 최악의 테러를 계획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리더의 배신으로 위기에 놓인 멤버들은 한때 팀을 모두 전멸시키려 했던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 2017. 3. 15.
영화 '히든 피겨스' 편견을 넘어 함께 미래를 만들다 "함께 오르지 않으면 정상에 못 올라가" 불가능이라고 믿었던 일들에 도전하는 이들이 있어서 우리는 점점 나은 사회를 살아가게 된다. 그 것을 증명해주는, 실화에 바탕을 둔 영화가 바로 ‘히든 피겨스(Hidden Figures)’다. 미국과 러시아의 치열한 우주 개발 경쟁으로 보이지 않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던 시절, 천부적인 두뇌와 재능을 가진 3명의 흑인 여성이 NASA 최초의 우주궤도 비행 프로젝트에 선발된다. 천부적인 수학 능력을 지닌 캐서린 존슨(타라지 P. 헨슨 분), NASA의 흑인 여성들의 리더이자 프로그래머 도로시 본(옥타비아 스펜서 분), 그리고 흑인 여성 최초의 NASA 엔지니어를 꿈 꾸는 메리 잭슨(자넬 모네 분)이 바로 그 3명이다. 하지만, 흑인이라는 이유로 800m 떨어진 유색인종 전용 화장실을 사용해야 하고, 여자라는 .. 2017. 3. 15.
'벚꽃엔딩' 장범준 영화 '다시, 벚꽃' 개봉! 그의 노래와 함께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이길! 봄이 되면 들려오는 노래 '벚꽃엔딩'. 장범준의 이 노래의 수익금은 그에게 봄 연금!을 가져다준다는 말이 나올 만큼 봄이되면 이곳 저곳에서 불려지는 노래다. 그의 노래에 기억나는 건 또 하나 '여수 밤바다'. 이 노래로 여수의 관광객이 늘어났다고 하고... 음원깡패라 불릴 만큼의 장범준. 그가 우리의 청춘에 바치는 노래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남이 아닌, 내가 인정할 수 있는 뮤지션이 되기까지” '버스커 버스커' 활동 중단 후 오직 음악 작업실과 버스킹 무대를 오가며 완성한 그의 앨범은 다시 한 번 음원차트 상위권을 섭렵, 음원깡패의 저력을 보여준다. 악보를 볼 줄 모르고, 계이름으로 소통할 수도 없었던 뮤지션이 한계를 모르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었던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 2017. 3. 14.
영화 '라이프' 위대하고 위험한 발견 "수백 만년 전에 화성을 멸망시킨 놈들이야" 인류는 새로운 곳을 탐험하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 위해 하루하루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로운 것에서 과거를 찾고, 또 새로운 것에서 우리의 미래를 찾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그런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 '라이프'.영화 '라이프'의 공개된 정보는 단지 아래의 시놉시스다.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견인 줄 알았던 미지의 화성 생명체가 도리어 인류를 위협하기 시작하고, 최초의 발견자였던 6명의 우주인들이 인류 구원을 위해 마지막 항해를 시작하는 SF 재난 스릴러"영화를 보게 된 건 포스터에 주연으로 제이크 질렌할, 레베카 퍼거슨, 라이언 레이놀즈가 나와서 눈에 확 띄었다. 그런데 예고를 보고 나면 조금 많이 소름이 돋는다. 과연 미지의 화성 생명체는 어떤 생명체일까? 무엇보다 예고에서 말한 말이 기억.. 2017. 3. 8.
영화 '로건' 리뷰 후기, 평범하게 사는 것이 제일 힘들었던 돌연변이 능력자 울버린, 로건의 삶 '엑스맨' 시리즈를 처음부터 봤던 이들이라면 이번에 개봉한 영화 '로건'은 꼭 봐야 한다. 엑스맨을 존재하게 했던 울버린(휴 잭맨 분)의 삶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울버린의 팬으로 아니, 로건의 팬으로 아니, 휴 잭맨의 팬으로 아니, 엑스맨의 팬으로 감동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눈물이 많이 난 영화다. 가까운 미래, 능력을 잃어가는 울버린 로건(휴잭 맨 분)은 멕시코 국경 근처의 한 은신처에서 병든 프로페서 X 찰스를 돌보며 살아간다. 로건은 재생 능력이 뛰어났던 예전과 다르게 기침을 많이 하고, 다리를 절고, 술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리무진 기사로 일하면서 산다. 세상으로부터 자신의 능력을 숨기며, 평범하게 살아가고자 했던 로건은 정체불명의 집단에게 쫓기는 돌연변이 소녀 로라를 만나.. 2017. 3. 3.
영화 '핵소 고지(Hacksaw Ridge, 2017)' 리뷰, "내 신념에 내가 충실해야만 내가 제대로 살아갈 수 있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돈? 명예? 권력? 사랑? 이런 것들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영화 ‘핵소 고지’를 보고 나서 우리의 정신적인 것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그 정신적인 것 중에서도 ‘신념’에 대해서.비폭력주의자인 도스(앤드류 가필드 분)는 전쟁으로부터 조국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지 않아도 되는 의무병으로 육군에 자진 입대한다. 총을 들 수 없다는 이유로 필수 훈련 중 하나인 총기 훈련 마저 거부한 도스는 동료 병사들과 군 전체의 비난과 조롱을 받게 된다. https://youtu.be/msMgeKC5Bw8  “온 세상이 산산조각 나는 판에저라도 그걸 조금이라도 다시 붙이려는 노력이,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이렇게 말하며 자신의 .. 2017. 2. 28.
영화 '나의 딸, 나의 누나' 명대사 "딸을 계속 찾더라도 당신 삶을 포기하지마"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어야 해! 사랑하는 딸이 갑자기 사라져 버린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질문을 던지는 영화가 바로 '나의 딸, 나의 누나(Les cowboys, 2015)'다. 춤과 노래로 모두 즐거움에 들떠있던 마을의 축제 날이다. 아버지 알랭(프랑소아 다미앙 분)은 가족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다가 딸 켈리가 돌연 자취를 감춘 사실을 알게 된다. 그날부터 아버지 알랭과 남동생 키드(피네건 올드필드 분)는 삶의 모든 것을 내던진 채 그녀의 행방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15년간(포스터에서 준 정보) 다녀도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하게 되고, 남겨진 가족의 일상은 과거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영화 '나의 딸, 나의 누나' 메인 예고에서 누군가 딸을 찾는 알랭에게 하는 말이다. 딸을 계속 찾더라도당신 삶을 포기하지는 마. 누.. 2017. 2. 27.
스칼렛 요한슨 매력이 돋보이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그들이 날 창조했지만, 조종할 순 없어” 일본의 만화가 원작이며, 애니메이션 극장판으로 나왔던 ‘공각기동대’가 스칼렛 요한슨의 매력을 한껏 담은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로 전세계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무너진 가까운 미래 강력 범죄와 테러 사건을 담당하는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 인간과 인공지능이 결합해 탄생한 특수요원이자 ‘섹션9’을 이끄는 메이저(스칼렛 요한슨 분)는 세계를 위협하는 음모를 지닌 범죄 테러 조직을 저지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첨단 사이버 기술을 보유한 ‘한카 로보틱스’를 파괴하려는 범죄 테러 조직을 막기 위해 ‘섹션9’이 나서기 시작하고 사건을 깊이 파고들수록 메이저는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넌 죽어가고 있었어우리가 널 구했지이제 네가 세상을 구해” 죽을 뻔한.. 2017. 2. 23.
영화 ‘프리즌’의 액션 배우?! 김래원, 미모의 여배우들과 호흡하다. 그리고 다양한 연기의 필모그래피 작년 드라마 ‘닥터스’에서 천재이며 로맨틱한 의사 홍지홍으로의 매력을 발산했던 김래원은 여전히 그의 매력에 빠져있는 팬들에게 이번에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영화 ‘프리즌’에서 거친 전직 형사로 감옥에서 범죄에 가담하는 액션 배우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영화 '프리즌'에 출연하는 김래원의 필모그래피를 보면서 신기했다. 연기를 잘하는 것은 물론이고 과거 출연한 작품들이 당대 인기 여배우들과 많은 호흡을 했던 배우라는 점이었다. 정말 상대 여배우 복이 참 많다. 예를 들면 故정다빈, 문근영, 김태희, 수애, 박신혜 등 당대 인기 여배우와의 호흡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김래원을 처음 인상 깊게 기억에 남게 했던 작품은 2003년도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다. ‘옥탑방 고양이’에서 故정.. 2017. 2. 22.
영화 '존 윅-리로드' 키아누 리브스, 꽃미모 로맨틱 감성에서 중후한 섹시미 액션까지♡ 지나치다 본 영화 '존 윅-리로드'의 포스터에서 키아누 리브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적인 모습을 봤다. 처음에는 누구지? 했는데, 바로 키아누 리브스였다.머리 속의 진한 인상으로 남는 키아누 리브스는 '매트릭스'에서의 모습, '콘스탄틴', 그리고 로맨틱 영화 '레이크 하우스' '사랑할때 버려야할 것들'을 봤던 기억을 더듬어 본다. 완전 꽃미남으로 나왔던 영화들이었는데, 이번 영화 '존 윅-리로드'는 이제 꽃미남을 넘어서 중후한 매력을 발산하는 것 같다. 키아누 리브스는 전 연인인 제니퍼 사임이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뒤 충격으로 노숙을 했다고 돌아온 걸로 알려져 있는데, 이제 다시 영화로 팬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선보이는 일을 계속하면 좋겠다. 우선, 1999년 첫 영화 '매트릭스'에서 키아누 .. 2017. 2. 15.
맷 데이먼 주연 장이머우 감독 영화 '그레이트 월' “이 전쟁만은 지키기 위해 싸우는 거야”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싸우는 감동적인 전쟁에 대한 블록버스터 영화 '그레이트 월(長城, The Great Wall, 2016)'이 2월 16일 개봉한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를 찾아 미지의 땅으로 떠난 최고의 전사 윌리엄(맷 데이먼 분)과 페로(페드로 파스칼 분)는 알 수 없는 적에게 공격을 당해 동료들을 잃게 되고, 이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최정예 특수 부대 ‘네임리스 오더’와 마주하게 된다. 세상을 지키는 유일한 장벽인 ‘그레이트 월’까지 놈들로부터 공격을 입게 되자, 윌리엄과 페로는 인류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네임리스 오더에 합류하고, 60년마다 모습을 드러내는 적과 피할 수 없는 운명을 건 전쟁을 시작한다. “같이 싸우세. 난 평생 탐욕과 신을 위해 싸웠어. 하.. 2017. 2. 10.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운명은 우리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다! 영화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드디어 봤다... 그 누가 뭐라고 해도, 트랜스포머는 극장에서 봐야하며, 트랜스포머를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봐야 한다! '트랜스포머'를 보자고 했던 사람들이 "그거 재미없다는데..."라고 해서 계속 못보고 있다가 결국 지난 주말에나(!) 보게 되었다. 극장에서 표를 끊을 때 해리포터의 유혹이 좀 있었지만, 해리포터는 아직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기 때문에 과감하게 트랜스포머를 선택했다. 같이 갔던 분(!)과 친구도 흔쾌히 승락해줬다. ㅎ 근데 재미없다고? 난 왜 그리 재미있던 걸까... 위 사진이 범블비다... 변신 전과 변신 후~ 이 모습이 옵티머스 프라임... 1편에서 못느꼈던 옵티머스 프라임의 굵직한 목소리(피터 쿨렌 Peter Cullen이 목소리역이었다).. 2017. 2. 9.
영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 예고, 적이 된 옵티머스 프라임 "난 친구를 배신하지 않아"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Transformers: The Last Knight, 2017) 예고를 보는 데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가 싸운다. -.-; 이럴 수가... 옵티머스 프라임이 이제 적이 되었나보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태초부터 전해져 왔다. 희생이 없이는 승리도 없다고... 두 종족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한쪽은 인간. 한쪽은 기계. ... 옵티머스 프라임은 우리 곁을 떠났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1차 예고편에 나오는 말이다. 전쟁에서는 희생이 있어야 승리가 있는 것인데, 그 희생이 과연 누가 될것인지 심도있게 고민하게 만드는 예.. 2017.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