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554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해적들이 사는 게 다 그렇지 뭐" 캐리비안의 해적이 2017년 5월 또 온다!!! 5번째 시리즈다. 이번 개봉 영화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영어 제목은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en Tell No Tales(2017)다. "그들은 스패로우 선장을 찾고 있어" "죽음의 기운이 바다를 잠식했다" 제목 보고 갑자기 생각난 말이지만, 정말 죽기 전까지 엄청 떠들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캐리비안의 해적은 시리즈 마다 나름의 감동이 있으니까?!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줄까? 어떤 시사를 던질까? 예고를 보는 데 기대된다.예고편의 영상도 영상인데, 잭 스패로우의 대사가 더 멋지다. "해적들이 사는 게 다 그렇지 뭐."우리도 사는 게 다 그렇지 뭐.. 라고 말하는 데 그게 해적도 같은.. 2017. 2. 8. 영화 '컨택트(Arrivalm 2017)' 타인과의 소통을 준비하며 결국 자신과 소통하다 그게 인생이지... 영화를 보고 나서 "이 영화가 이야기하는 건 이거다"라고 쉽게 말할 수 있는 영화가 있는데, 외계인, 소통, 인간의 이기심, 전쟁, 미래 등등.... 여러가지 메세지를 던져서 영화를 하나로 단정하기 어려운 영화가 있다. 오랜만에 그런 영화를 본 것 같다. 바로 영화 '컨택트(Arrival, 2016)'다. 사랑하는 딸의 기억을 가지고 살아가는 언어학자 루이스(에이미 아담스 분)는 어느 때와 다르지 않게 조용히 학교에 출근한다. 그런데, 갑자기 지구로 날아온 12개의 '쉘'로 전세계가 혼란에 빠진다. 그들의 의문의 신호를 해독하기 위해 미 국방부가 언어학자인 루이스와 물리학자 이안(제레미 레너 분)을 쉘의 근처로 데려간다. 그들은 18시간마다 열리는 문을 통해 들어가서 그들과 컨택하기 시작한다. 외계인이라.. 2017. 2. 6. 영화 '더 킹' 리뷰 "내 삶에 내가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해야한다" 우리는 누구나 어느 순간 자신에게 주어진 선택의 순간을 맞는다. 그 선택의 순간에 자신 스스로에게 후회없는 선택을 하기란 쉽지가 않다. 포기하듯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선택일 때는 꼭! 그 선택에 대한 후회를 하게 되는 순간이 분명히! 언젠가는 오기 때문이다. 그런 선택을 후회하며 시작하는 영화 '더 킹'. 영화의 잔상이 길게 남는 영화다. 어릴 때 싸움을 잘해서 짱?!을 먹던 박태수(조인성 분)는 검사 앞에서 꼼짝 못하는 아버지를 보고 권력의 최고란 검사란 생각을 하며, 운좋게? 공부해 검사가 된다. 그리고 검사가 되지만 생각만큼 권력을 갖지 못하던 중 권력을 설계하고 계획하는 유명 검사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난다. 그리고 자신의 신념을 접으면서 그 권력자와 손을 .. 2017. 2. 5. [영화 속 명대사] ‘맨체스터 바이 더 씨’ “후견인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 “그런 게 아니라 방법을 찾는 거야” 그냥 일상 같은, 평범한 것 같은 영화 예고편이 내 눈길을 잡았다. 별거 아닌 듯 별거 인 그런 예고편이라고 해야할까?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Manchester by the Sea, 2016)’의 예고편이다. 보스턴에서 아파트 관리인으로 일하며 혼자 사는 리(케이시 애플렉 분)는 어느 날 형인 조(카일 챈들러 분)가 심부전으로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 맨체스터로 간다. 하지만 결국 형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고, 자신이 조카 패트릭(루카스 헤지스 분)의 후견인으로 지목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혼란에 빠진 리는 조카 패트릭과 삼촌 리, 둘은 함께 보스턴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패트릭은 떠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대한다. “속마음을 꺼내지 않아” 조카 패트릭이 리에게 말을 제대로 하지 않아, 조카의 마음.. 2017. 2. 2. 영화 '아우토반' 예고 "미친 짓에 뛰어든 지금 나에게 '사랑'은 살아갈 유일한 이유다” ‘분노의 질주’와 ‘본’ 시리즈의 제작진이 선보이는 카체이싱 액션 영화 ‘아우토반’ 예고가 매력적이다. 거침없이 질주하는 액션과 폭발 장면, 화려한 슈퍼카들이 등장하며 눈을 즐겁게 하고, 대사는 사랑에 대한 애절함으로 가슴을 울리며 영화의 기대감을 더한다. 보자마자 첫눈에 사랑에 빠진 케이시(니콜라스 홀트 분)와 줄리엣(펠리시티 존스 분). 그러나 줄리엣의 병을 고치기 위해 거액의 수술비가 필요한 상황이 된다. 결국 케이시는 줄리엣을 위해 120억이 걸린 위험한 거래를 시작한다. 그러던 중 두 라이벌 조직을 오가던 케이시의 정체가 탄로나면서 계획은 틀어지기 시작하고, 사랑하는 줄리엣까지 납치되고 만다. "미친 짓에 뛰어드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게 마련이다"“지금 나에게 사랑은 살아갈 유일한 이유다.”“.. 2017. 2. 2. 영화 '어쌔신 크리드' 리뷰, 질서와 통제가 중요한가? 자유가 중요한가? 영화 '어쌔신 크리드'는 영화 정보를 미리 보고 가서 볼만했던 영화다. 만약 정보 없이 갔으면 뭐가 뭔지 몰랐을 것 같은 영화. 사전지식이 필요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ㅎ 미리 정리해둔 영화 정보를 참고하시길...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암흑의 삶을 살던 사형수 칼럼 린치(마이클 패스벤더 분)는 의문의 조직, 앱스테르고의 과학자 소피아(마리옹 꼬띠아르 분)에 의해 자신의 유전자에 과거의 비밀이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는 유전자 속에 숨어 있는 기억을 찾아주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15세기에 살았던 조상 아귈라의 모험을 직접 체험하게 되고, 아귈라가 비밀 모임 암살단에 속해 있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다. 이후, 놀라운 지식과 기술을 축적한 그는 세상을 통제하려는 템플 기사단에 맞서게 된다. .. 2017. 2. 1.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리뷰, 가치 없는 영원의 반복이 아닌 의미있는 순간의 삶을 위하여!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를 보고 이제야 리뷰를 올린다. 바빴다는 핑계로. ^^: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외과의사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그는 자신의 손을 고치기 위해 자신의 모든 재산을 쏟아 붓는다. 그리고.... 마지막 희망을 걸고 찾아 간 곳에서 에인션트 원(틸다 스윈튼)을 만나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모든 것을 초월한 최강의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데...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외과의사로서 삶을 살지 못하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자신의 손을 고치는 것에만 촛점을 맞춘다. 그러나 손을 고치는 것을 넘어서는 그 무엇을 갖게 되는 것을 우린 보게 된다. 영화 개봉이 한참지나서 쓰는 리뷰라 맘대로 써도 되니까 좋구나. ㅎ 자신의 삶을 하나로 귀결 짓고 그 곳에 최선을 .. 2017. 2. 1.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 “미치도록 지키고 싶은 사랑 내 모든 선택은 당신” 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The Light Between Oceans, 2016)’의 타이들 대사에 가슴이 찡하다. “미치도록 지키고 싶은 사랑 내 모든 선택은 당신이었습니다!”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의 타이틀 격이라 할 수 있는 이 대사는 영화의 전체 로맨스를 대변하는 대사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대사가 사실적인 감동을 주는 건, 극 중 주인공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이 작품 후에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사실이다. 극 중에서 어떤 로맨스를 펼쳤기에 둘이 진짜로 사귀게 된 것일지.... 너무 궁금하다~~~~~ 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였던 톰(마이클 패스벤더 분)은 전쟁의 상처로 사람들을 피해 외딴 섬의 등대지기로 자원한다. 그곳에서 만난 이자벨(알리시아 비칸데르 분)에게 마음을 열고 .. 2017. 1. 25.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주연 영화 '군함도' 예고 "우리는 그곳을 지옥섬이라 불렀다" 예고를 보는데 이런 흥분이... 열이 받는다. 이성을 찾아야 하는데... 이런 열?!을 받게 하는 영화가 류승완감독의 영화 '군함도'다. 군함도란?군함도는 일본 나가사키 현 나가사키 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18km 떨어진 곳에 있는 섬이다. 섬의 모양이 일본의 해상군함 ‘도사’를 닮아 ‘군함도(軍艦島)’라고 불리며 일본어로는 ‘하시마(端島)’라고 한다. 19세기 후반 미쓰비시 그룹이 석탄을 채굴하기 위해 이곳을 개발, 탄광 사업을 실시하며 큰 수익을 올렸다. 1950~60년대 일본 석탄 업계가 침체되어 1974년 폐광된 후 무인도로 남아 있다. 군함도는 1940년대 수많은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당한 곳이기도 하다. 국무총리 산하 기관인 대일항쟁기 강제 동원 피해 조사 및 국외 강제 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2017. 1. 25. 나탈리 포트만 영화 '재키' "사람 평가는 실제로 어땠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기록되었느냐다"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영화가 개봉한다. (영화 속 명대사가 보여서 포스트를 쓴다.) 그 영화는 바로!!! 우아하고 기품 있는 스타일과 친근한 이미지로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 케네디에 대한 영화 ‘재키’다. 재클린 케네디(나탈리 포트만 분)는 퍼레이드 도중 충격적인 암살 사건으로 대통령이 사망하면서 혼란에 빠진다. 그러나 재클린은 남편의 죽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슬픔을 달랠 새도 없이, 의연하게 장례식을 준비해야 한다. 더 이상 퍼스트 레이디가 아닌 재키는 백악관을 지휘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만 곧 자신이야말로 남편의 시대를 마무리할 수 있는 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남편이 죽는 비극적인 순간에 곁에 있던 재키... 사람의 대한 평가는 실제로 어땠는지.. 2017. 1. 17. 꿈을 향한 애니메이션 영화 '발레리나' "너에겐 누구도 가지지 못한 무기가 있어, 열정" 작은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고아 소녀 펠리시와 그녀의 소꿉친구 빅터. 그들의 꿈은 최고의 발레리나와 발명가가 되는 것이다. 두 사람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소 황당무계해 보이는 계획을 실천한다. 바로 빛의 도시 파리를 향해 여행을 떠나는 것. 센느강, 에펠탑, 자유의 여신상, 최고의 무대인 오페라 하우스까지.. 화려하고 아름다운 파리의 모습은 그들의 꿈을 향한 열망을 더욱 뜨겁게 하는데..그렇게 탈출을 시도한 소녀와 소년... 그리고...발레를 연습하기 시작하는데...기초도 제대로 안되어 있는 펠리시는 특훈을 받기 시작하지만, 쉽지 않다. 그러나 그녀의 스승?은 그녀에게 희망을 주면서 말한다.너에겐 누구도 가지지 못한 무기가 있어. 열정!우리는 열정을 가지고 일하라는 너무나 기본적인 진리를 우습게.. 2017. 1. 17.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칸영화제 감독상 '퍼스널 쇼퍼' "죽은 사람이 신호를 보내기로" 파리에 사는 모린(크리스틴 스튜어트 분)은 패션계의 명사인 키라(노라 본 발드스타텐 분)의 퍼스널 쇼퍼로 활동하는 젊은 미국인이다. 모린의 일과는 명품 브랜드 샵이나 아틀리에를 오가며 키라가 입을 옷과 걸칠 액세서리를 확보하여 사용한 뒤 돌려주는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특별한 능력은 영혼들과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바쁜 일상 중에 그녀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과 소통하는 특별한 능력으로 얼마 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뜬 쌍둥이 오빠 루이스와의 소통을 시도한다. 그리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불가사의한 존재로부터 의문의 메시지가 도착하기 시작한다.“난 널 알아, 너도 날 알고, 내 정체가 안 궁금한가?”영화 '퍼스널 쇼퍼'는 2016년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드라마 스릴러 장르인 이 영화는 여.. 2017. 1. 16. 정우, 강하늘 주연 영화 '재심' "내가 법정에서 증명해 줄께 너 절대 살인범 아니라고" 정우와 강하늘, 이동휘가 보이는 영화 '재심'의 예고편을 봤다. 예고편을 보는 것만으로도 답답한 느낌이 드는 이 영화... 최근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재심이란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게 되었다. 법정에서 내린 판단이 오판이라고 인정해야하는 것이기에 그 재심이란 것은 거의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걸 소재로 다룬 영화 '재심'.돈 없고 빽 없는 벼랑 끝 변호사, 10년을 살인자로 살아온 청년 진실을 찾기 위한 두 남자의 진심 어린 사투가 시작된다!대한민국을 뒤흔든 택시기사 살인사건 발생한다. 유일한 목격자였던 10대 청년 현우(강하늘 분)는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에 누명을 쓰고 10년 동안 감옥에서 보내게 된다. 한편, 돈도 빽도 없이 빚만 쌓인 벼랑 끝 변호사 준영(정우 분)은 거대 로펌 대.. 2017. 1. 11. [영화 속 명대사] ‘라이언’ ““매일 밤 나는 집으로 가는 길을 걸어가서 엄마 귀에 속삭이지. 내가 왔어요” 다섯 살의 어린 나이에 길을 잃어 가족과 헤어졌던 한 소년이 25년만에 집을 찾아나서는 감동 실화의 영화 ‘라이언’이 2월 1일 개봉한다.ㅣ 5살, 인도에서 호주까지 7,600km의 거리 형을 기다리다 기차에서 깜빡 잠들어버린 다섯 살 사루(써니 파와르 분)는 집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눈을 뜨게 된다. 낯선 기차역에 홀로 남겨진 사루는 보고 싶은 엄마와 형을 애타게 불러보지만 기억나는 것은 형 구뚜의 이름과 정확하지 않은 동네 이름뿐이다. 수 개월 동안 이곳 저곳을 떠돌며 힘겹게 살아가던 사루는 결국 인도를 떠나 호주에 살고 있는 새로운 가족 곁으로 가게 된다. ㅣ 30살, 호주에서 인도까지 25년의 시간 성인이 된 사루(데브 파텔 분)는 대학원에서 우연히 인도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잊고 있.. 2017. 1. 6. 비폭력주의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멜깁슨 감독의 영화 '핵소고지' "한 명만 더 구하게" 전쟁 영화에서 느끼는 감동은 남다르다. 전장에서 자신이 죽거나 남의 죽음을 보거나 하는 극적인 순간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 극적인 순간에 자신보다 남을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감동은 배가 된다. 그런 감동을 줄 것 같은 영화가 바로 '핵소고지(Hacksaw Ridge, 2016)'다. 2차 세계대전 치열했던 핵소고지에서 무기도 없이 75명의 생명을 구한 기적의 전쟁 실화를 다룬 멜깁슨 감독의 영화다. 비폭력주의자인 도스(앤드류 가필드 분)는 전쟁으로부터 조국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지 않아도 되는 의무병으로 육군에 자진 입대한다. 총을 들 수 없다는 이유로 필수 훈련 중 하나인 총기 훈련 마저 거부한 도스는 동료 병사들과 군 전체의 비난과 조롱을 받게 된다. 결국 군사재판까지 받게.. 2017. 1. 3. 영화 '마스터' 리뷰, "끝까지 누구를 믿어야 할까? 믿을 사람이 있을까?"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누구를 믿어야 하고, 누구를 믿지 말아야 할지, 믿고 함께할 사람이 있을지’ 등의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가 바로 12월 21일 개봉한 영화 ‘마스터’다.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 분)은 사람을 현혹하는 연기와 조직적인 사기 수법으로 수만 명에게 돈을 받은 원네트워크 진 회장(이병헌 분)을 잡기 위해 진 회장의 최측근인 원네트워크 브레인 박장군(김우빈 분)을 압박한다. 원네트워크 전산실 위치와 로비 장부를 넘기라는 김재명의 말에 박장군은 빠르게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진 회장과 뒤에 숨은 권력까지 잡기 위해 포위망을 좁혀가는 김재명과 오히려 이 기회를 틈타 돈도 챙기고 경찰의 압박에서도 벗어날 계획을 세우는 박장군. 그러나 진회장은 간부 중에 배신자가 있음을 눈치채고, .. 2016. 12. 29.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 “이번에 성공 못하면 될 때까지 승리할 때까지 싸울 겁니다" 새로운 주인공을 중심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이는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개봉한다. 이번 영화는 주인공 진(펠리시티 존스 분)의 탄생부터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하는 팀 ‘로그 원’의 반란까지 기존 시리즈와 전혀 다른 한 편의 스토리로 완결되는 작품이다.반군 소속의 진은 적의 최종병기 ‘데스 스타’ 개발에 아버지가 참여했단 과거 때문에 데스 스타의 약점을 캐내는 임무를 맡게 된다. 단숨에 행성 하나를 파괴할 위력을 지닌 데스 스타가 완성되기 전에 설계도를 훔쳐내야 하는 이번 작전의 성공 확률은 고작 2.4%. 생사도 모르는 아버지에 얽힌 비밀을 밝히려는 진을 비롯해 유능한 정보 요원 카시안(디에고 루나 분)과 두 눈이 멀었지만 탁월한 무술 실력을 지닌 치루트(견자단 분), 전투 베테랑 베이즈,.. 2016. 12. 29. 영화 '마스터' 명대사, 이병헌 "나 잡으면 세상 뒤집어질텐데 감당할 수 있겠어?"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주연의 영화 '마스터'가 12월 21일 개봉한다. 천문학적인 액수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지능 범죄 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썩은 머리 이번에 싹 다 잘라낸다"화려한 언변, 사람을 현혹하는 재능, 정관계를 넘나드는 인맥으로 수만 명 회원들에게 사기를 치며 승승장구해 온 원네트워크 진회장(이병헌 분). 그리고, 반년간 그를 추적해 온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은 진회장의 최측근인 박장군(김우빈 분)을 압박한다. 원네트워크 전산실 위치와 진회장의 로비 장부를 넘기라는 것. 뛰어난 프로그래밍 실력과 명석한 두뇌로 원네트워크를 키워 온 브레인 박장군은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을 감지하자 빠르게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 2016. 12. 20.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