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김준면(수호), 류준열, 김희찬 영화 '글로리데이', "가장 눈부신 순간 우린 함께였다"
지수, 김준면(수호), 류준열, 김희찬 영화 '글로리데이', "가장 눈부신 순간 우린 함께였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자 떠났던 청춘의 여행이 비참한 어른의 시작이 되어버린 영화 '글로리데이'는 지수, 김준면(엑소의 수호), 류준열, 김희찬 주연으로 제20회 부산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되었던 영화다.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친구 용비(지수 분), 상우(김준면 분), 지공(류준열 분), 두만(김희찬 분)은 입대하는 상우의 배웅을 위해 오랜만에 뭉쳐 여행을 떠난다. 친구가 전부이고 제일인 용비, 대학 대신 군대를 택한 상우, 엄마에게 시달리는 재수생 지공, 낙하산 대학 야구부 두만은 각자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한다. 그러던 중, 포항의 한 바닷가에서 우연히 위험에 처한 여자..
2016.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