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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554

'라푼젤(Tangled, 2010)' 꿈이 이루기 위해서는 탑에서 나와야지 라푼젤 (2011)Tangled 9.2감독네이든 그레노, 바이런 하워드출연맨디 무어, 자카리 레비, 도나 머피, 론 펄먼, 브래드 가렛정보애니메이션, 코미디 | 미국 | 100 분 | 2011-02-10 영화를 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내가 살아보지 못한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기 위해서, 또한 영화를 보는 큰 의미 중의 하나는 인생에서 다가오는 수 많은 문제들을 다른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이겨내는지 보기 위해서 이기도 하다. 반면, 어떤 꿈들을 꾸고 사는지 보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오늘은 애니메이션 영화 '라푼젤(Tangled, 2010)'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가짜 엄마의 음모로 18년을 탑 안에서만 지낸 소녀 라푼젤은 탑을 벗어나 밖으로 나가고 싶어한다. 그러던 중 훔친 왕관을.. 2011. 10. 4.
가장 찬란했던 시절의 추억을 선물하는 영화 '써니(Sunny,2011)' 흥행에 늦게 뒤 따라가는 느낌으로 영화 '써니'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그냥 재밌다는 얘기 정도의 정보로 영화를 보러가긴 처음이었다. 고등학교 친구와 함께 보기로 한 영화. 예상외로 시작부터 끝까지 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하게 떠올려졌다. 영화를 보면서 중간중간, 우리도 저 영화 속의 일들을 겪었던 거 같은데... 친구와 마주보고 엄청을 웃었다. 잘 나가는 남편과 예쁜 딸을 둔 40대 주부 나미는 무언가 부족한 삶을 살아간다. 병원에서 우연히 고등학교 때 친구 춘화를 만나고, 그녀가 병으로 얼마 못사는 것을 알게 되며 과거의 추억을 떠올린다. 어린 시절... 전라도 벌교에서 서울로 전학온 고등학생 때 나미는 사투리 탓에 날라리들의 놀림감이 되었다. 이때 뒷자리에 앉은 진덕여고 의리짱 춘화가 .. 2011. 6. 27.
'김종욱 찾기(Finding Mr.Destiny,2010)' 첫사랑이 머물던 공기와 향기 12세 관람가의 제대로된 로맨틱 코메디 영화를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공유와 임수정의 첫사랑 이야기 영화 '김종욱 찾기'. 고지식한 성격의 한기준(공유)은 지나친 조심성과 고객을 대하는 융통성이 없어 여행사에서 잘리게 됩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첫사랑을 잊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첫사랑을 찾아주는 사업(!)을 시작합니다. 1인 기업 '첫사랑 찾기 사무소'. 만나던 남자친구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서지우(임수정)는 맘 속에 첫사랑 '김종욱'을 잊지 못해 프러포즈를 거부합니다. 그러나 시집을 보내려는 아버지의 노력으로 지우의 기억에서 조차 희미한 첫사랑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결국 지우는 기준과 함께 '김종욱'을 찾기 시작합니다. 이렇듯 밝게 시작되고 전개되는 이야기인데, 극 속에서는 첫사랑의 기억을 더듬으.. 2010. 12. 13.
'부당거래' 현실은 이렇지 않길 바라며... 오랜만에 개봉되기 전 영화를 봤다. 그건 다름아닌 '부당거래'. 경찰인 황정민과 검사인 류승범, 건설회사 사장인 유해진 등이 나와서 펼치는 이상하게 부당한 거래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를 보기 시작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약한 사람이 부당한 거래에 속해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우선 들었다. 그런 상황이 자꾸 만들어져서 속상하긴 했지만 말이다. 영화는 예전에 봤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볼때의 느낌. 류승범의 데뷔작이기도 한데, 역시 이번 것도 류승완와 류승범이 나와서 그런 느낌이 더 들어맞았나 보다. 류승범이 첫 스크린에 등장했을 때 정말 동네에서 어슬렁거리는 건달 같은 애를 영화에 출연시켰나 했을 정도로 그 역할을 잘해냈었다. 이번 영화에서는 카리스마가 있고 정직한 공무원같은 느낌도 .. 2010. 10. 26.
"내 과거가 미래를 망치려 하고 있어" 영화 '섹스앤더시티2' 인기 많던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처음으로 영화로 나왔을 때, 드라마의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는 영화라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2년 뒤 2010년 6월 또 다시 '섹스 앤 더 시티' 2편.. 포스터 만큼이나 화려한 스타일로 등장했다. 그러나 내용은 그만큼 화려하지 않았다고 해야할까? 아부다비로 떠난 여행만 화려했을 뿐, 우리의 삶과 비슷한 그녀들을 만날 수 있었다.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가 오랜 연인이었던 빅과 결혼한 2년 후. 캐리는 물론 친구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캐리는 꿈꾸던 빅과의 결혼 이후 삶의 현장이 너무 달랐고, 사만다(킴 캐트럴)는 젊음을 지키기 위해 수십 알의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샬롯(크리스틴 데이비스)은 원하던 아이들이 생겼으나 아기 돌보는 것에 지.. 2010. 8. 13.
'드래곤 길들이기' 불안한 내 모습을 알게 해준 꼬마 디즈니 만화를 즐겨하는 사람으로써 가끔은 순수보다는 현실감을 키워주는 드림웤스의 만화에 당황할 때가 종종있습니다. '드래곤 길들이기'란 영화를 보면서 그 예상이 적중해 잠시 서글펐지만, 현실을 알려주는 그 결말에 박수를 보내면서 영화얘기를 할까 합니다. 용맹한 바이킹과 사나운 드래곤들의 싸움이 끊이지 않는 버크섬. 바이킹 족장의 아들 히컵은 드래곤 사냥에 소질 없는 마을의 사고뭉치입니다. 싸움을 피한다고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히컵은 우연히 드래곤을 향해 대포를 쏘는데, 그게 빠르기로 소문난 투슬리스를 가격하게 됩니다. 투슬리스는 꼬리를 다쳐서 더이상 하늘을 날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히컵은 투슬리스에게 새로운 꼬리를 만들어주게되고, 아무도 몰래 그들은 하늘을 나는 연습을 하며, 서로를 알아가게 됩.. 2010. 8. 10.
'슈렉 포에버' 지루한 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일 수도 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그런 날들이 계속됩니다. 특히 여름시즌이 되면 방학, 그리고 휴가 등으로 주변에서 많이들 떠나서 더욱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시즌의 이유가 아니라 너무나 평범한 자신의 일상때문에 지루해하며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일하다 퇴근하고 잠들고 다시 일어나서 출근하고... 또는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들을 유치원이나 학교에 보내고, 점심 먹고, 약간 집안일을 하고 있으면 아이들이 돌아오고 또 간식 먹고 저녁먹고 숙제 도와주고 하면 밤이되서 잠이들도 또 아침이 오면 반복되고... 누구나 지내는 일상이지만, 그런 일상이 반복되는 것 조차 감사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슈렉 포에버'를 보면서 말입니다. '슈렉포에버'는 슈렉이 아름다운 공.. 2010. 7. 16.
'아마존의 눈물' 우리도 불편한 관습에 매여 살지 않나? MBC에서 방송했던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보지 않았었다. 약간 무서운 원주민들이 나오는 것 같아서였다. 극장에서 친구들과 영화를 보려는데, 시간상 딱 맞는 게 '아마존의 눈물' 밖에 없었고 꼭 보고 싶다는 친구 때문에 '아마존의 눈물'을 봤다. 난 그리 내키지는 않았었다. TV에서 방영하지 않은 영상을 공개한다고 했다며 뭔가(!) 기대하는 분위기였다. 처음에 영화가 시작될 때는 옷을 입고 있지 않은 원주민들에 어색하다가 몇분이 지나고 나서는 그냥 그들의 삶에 대한 얘기에 빠져들게 되었다. 무엇보다 먹고 살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 우리 문명이라 불리는 곳에서 사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유와 삶과는 차원이 달랐다. 이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는 9개월의 사전 조사, 250일의 제작 기간, 제.. 2010. 4. 8.
'말할 수 없는 비밀' 메마른 감성을 깨우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영화의 감동...한동안 잊고 지냈던 영화를 통한 삶의 의미를그리고 메마른 감성을 깨우게 만든 영화다. '말할 수 없는 비밀'... 내 베스트 영화의 하나로 올려지며...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영화가 될 것 같다... 주걸륜이 영화의 남자주인공겸 감독을 했는데, 영화 음악도 했다고 하고...연주실력이 장난이 아니다... 음악고등학교 나왔고...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정말 뛰어난 능력을 지녔다. 어쨌든, 피아노치는 남자의 매력을 외모가 아닌 느낌으로 제대로 표현했다. 여배우 계륜미도 청순하게 이쁘고.. 시간을 오가는 이야기는 어디서나 나오지만, 허망하지 않음, 그리고 사랑에 대한 순수한 마음들을 보게 되서 참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랄까.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피아노를 치는 연탄.. 2010. 3. 10.
세기의 성인과 미인이 만나다 '공자-춘추전국시대' 2번째 이야기 영화 '공자'를 보고난 2번째 이야기다. 홍보를 위해서 그랬는지, 영화 '공자'에서 미인에게도 안넘어가는 공자라는 타이틀로 보도자료가 온걸 봤었다. 영화 속 그 미인에게 안넘어가는 공자 이야기를 할까 한다. 극과 극은 통한다고 했던가... 인을 중시하는 공자(주윤발 분)를 만난 절세 미녀의 남자(저우쉰 분, 이 미녀의 이름이 '남자'다 -.-;)의 장면은 팽팽한 긴장감과 미인을 대하는 공자의 완강한 태도를 기대하게 했다. 그런데, 이 장면은 굉장히 편안하다고 할까. 공자를 꼬시려는 남자의 태도라기 보다는 지혜와 인을 겸비한 공자에게 지식을 겸비한 남자가 한 수 배우려는 느낌이랄까... 미인이며 똑똑한 여인이 나이 많은 위나라의 왕와 결혼해서 외부에는 그녀를 왕을 조정하는 나쁜 여인처럼 말한다. 그러나, .. 2010. 2. 12.
말을 끌어 당긴다고 수레가 움직이나... '공자-춘추전국시대' '극기복례克己復禮' 자기 자신을 이기고 예에 따르는 삶이 곧 인(仁)이다. 위의 말을 가장 중시했던 '공자'의 삶을 살펴볼 기회를 영화를 통해서 만났다. 영화 '공자-춘추전국시대'는 공자의 성인된 후의 삶을 담고 있다. 천하통일을 위한 열망으로 전쟁이 난무하던 춘추전국시대. 노나라의 왕 ‘노정공’은 당대 최고의 책략가 ‘공자’를 등용해 무너져가는 왕권의 부활을 노린다. 뛰어난 지략과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수많은 전쟁과 내란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노나라를 구하는 공자! 그러나, 혼란의 시대였던 당시 끝없는 전쟁 속 공자를 탐하는 많은 나라와 그를 시기하는 무리들을 보고 공자는 떠돌이 생활을 시작한다. "법이 무서워서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예의를 갖추기 위해서 지키게 되길 바랍니다." 영화 속에서 .. 2010. 2. 10.
'뉴문' 뱀파이어라서 좋아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영화 '뉴문'를 직접 보기 전에는 뱀파이어가 요즘 인기라서, 그래서 열광하는 팬들이 많다는 기사들을 봤다. 그러나 이 영화 보고나서 느끼는 것은!! 뱀파이어라서가 절대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절대로! 이유는 무엇보다도 요즘 이기적인 사랑과 인스턴트적인 사랑을 하던 많은 연인들에게 순수한 로멘스, 열혈 남자, 변하지 않는 사랑, 자신의 목숨을 걸고 사랑하는 애인을 지키려는 여자와 남자에 목말랐던(!) 이유가 영화 '뉴문'에 열광하게 만드는 것이다. 2009. 12. 10.
영화 '업(UP, 2009)' 리뷰, 위로 날기 위해선 (가벼워지게) 집안 살림을 버려야해~ Pixar에서 만든, 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UP'! 이 영화 역시 이미 개봉하고 한참을 지난 영화라 스포일러가 되도 상관없는 영화 이야기를 풀어볼까 한다. ^^: 할머니와 평생 모험을 꿈꿔 왔던 칼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마음을 먹고, 수천 개의 풍선을 매달아 집을 통째로 들어서 남아메리카로 날아간다. 이런 칼 할아버지의 집에 초대 받지 않은 꼬마 불청객이 있었으니, 바로 스스로를 황야(!)의 탐험가라 부르는 러셀! 그래서 칼과 러셀은 여행을 시작한다. 여행 중에 화려한 새도 만나고, 말하는 강아지도 만나고... 모험은 재미를 더해가는데... 목적지인 남아메리카 폭포에서 예상치 못한 방해꾼을 만나게 된다. 탐험을 시작하게 만들었던 유명한 탐험가가 그곳에서 탐욕스러운 목적으로 살아가.. 2009. 12. 3.
'시간 여행자의 아내' 삶이 가져다주는 작은 행복의 시간... 밀린 일기를 쓰듯, 스팸수거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오랜만에 풀어볼까 한다. 정말 오랜만에... 그러고 보면, 최근 본 영화는 10월 말에 본 영화다.-.-; 영화를 보고 나서 이렇게 오랜 시간 뒤에 영화 영화 이야기를 하려니 좀 어색하다. 얘기하려는 영화도 '시간여행자의 아내'라는 시간을 여행하는 사람의 이야기라 좀 편안하다고할까? 음~ 풀다보면 연관이 있으려나... 시간여행의 운명을 지닌 남자, 헨리(에릭 바나). 그는 시간여행자다. 어릴 때 교통사고를 당할 때 시간이동을 경험한 이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시간 여행을 하게 되었다. 갑작스런 시간 이동 후엔 알몸으로 낯선 곳에 떨어지기 때문에 늘 추위에 떨거나, 옷을 훔쳐 경찰에 쫓겨야 하는 신세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의 현재.. 2009. 12. 2.
진실은 불편하다?! '어글리 트루스(The Ugly Truth, 2009)' 미루고 미루던 후배와의 영화관람. 주말이기도 해서, 밀려드는 관객들로 인해 1시간 뒤에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어이없는 상황에 좌석이 있는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게 바로 '어글리 트루스' The Ugly Truth, 2009 어쨌든, 얼핏 예고편을 본 것도 같고 하여, 우리가 봐야하는 영화라는 신념(?)으로 극장안으로 들어갔다. 결론을 말하자면 우리가 봐야하는 영화이긴 했다는 것, 그러나 불편한 진실이고 뭐고 결국 사랑은 우연히(!) 찾아온다는 것으로 일축할 수 있다. Ugly... 사전(naver사전이다)에서 이 뜻을 찾으면 1 추한, 못생긴 an ugly face 못생긴 얼굴 2 추악한, 비열한;싫은, 불쾌한 ugly smells 불쾌한 냄새 an ugly task 싫은 일 3 위험한, 악질의;.. 2009. 10. 2.
패션은 사라져도 스타일은 남는다... '코코샤넬' 오두리 토투를 보기 위해, 아니 샤넬의 이야기를 보기 위해 극장으로 갔다. 어제가 극장에서 마지막이라는 것 때문에 택시타고 명동입구까지 날라갔다. 정말 날라갔다. ^^;; 그런데, 본 소감은 허~하다... 토투의 느낌은 좋았는데, 샤넬의 의미는 없다고 해야하나? 의미하는 바가 너무나 진부하게 표현되었다. 토투의 연기는 멋졌다. 그러나 그걸 담는 전체의 구성이 뭐랄까.. 감독의 재구성이 필요하다. 누군가 다른 감독이 다시 만들어주면 안되나... -.-; 2시간 동안 졸지 않고 볼 수 있지만, 너무 아쉬웠던 영화 '코코샤넬'...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나서 그런걸까? 영화를 보고 알 수 있는 것이 없었다. 기존에 알고 있던 사실(승마바지를 처음 만들고, 모자를 심플하게, 밝은 의상에서 어두운 의상을 여성의.. 2009. 9. 9.
종교는 흠이 있다?!... '천사와 악마(Angels & Demons,2009)' 요즘은 상영되는 영화를 보기가 너무 힘들다. 바빠서... ^^: 그래서 종종 보는 심야영화... 이번엔 톰행크스 주연의 '천사와 악마(Angels & Demons, 2009)'를 봤다. 영화 개봉하고 극장에서 바로 보기는 참 오랜만이었다. 영화 '천사와 악마'는 작가인 댄 브라운의 이전 작품 '다빈치 코드'를 연상시키는 트레일러, 그리고 포스터는 이전 '다빈치 코드'의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사실 등장에서도 그것들을 언급하기도 하고, 톰행크스의 등장 이름도 같다. '다빈치 코드'의 후속편이라고 해도 될만하다. (사실 심야영화 상영시간상 그 시간에 볼 수 있는 영화라 선택하긴 했다. ^^;) 세계 최대의 과학연구소 'CERN'(유럽 원자핵 공동 연구소)에서 우주 탄생을 재현하는 빅뱅 실험이 진행된다... 2009. 5. 20.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The Devil Wears Prada,2006)' 어쩔 수 없는 선택? 그게 너의 선택이다! 우연히 케이블을 돌리다가 예전에 봤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방송되는 것을 봤다. 그러고 보면, 요즘은 케이블에서 왠만한 영화는 다 해준다. ㅎ 그 당시 책으로 읽고 나서 영화를 봤던 터라 영화를 보고 무적스팸으로 안만들었던 거 같다. 그래서 늦게 나마 이렇게 끄적끄적... 2006년에 개봉한 영화다. 음~ 은근히 오래되었다. 그때는 "선택이 중요하다..." 뭐 이런 얘기를 책을 보고 했었는데,http://blog.chosun.com/chanlan/1326928 2009.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