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3(Spider-Man 3)' 용서가 아니라 이해를 바랬을 뿐...
한동안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에 가는 일조차 사치스러울 만큼 그렇게 바빴습니다. 지금이 여유로워졌다는 것은 아니지만, 주말에도 뭔가의 약속들이 즐비했고, 좋아하는 환타지 영화들이 속속 나옴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캐리비안의 해적만을 봤을 뿐, 그 외의 어떤 영화도 보지 못했었습니다. (영화볼 시간 뿐 아니라, 뭐랄까, 글쓰는 시간도 없었습니다. -.-;) 이유가 바쁜 것도 있었지만, 마음이 여유롭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그러던 주말, 드디어.... 보고 싶고, 보고 싶던 '스파이더맨3'를 봤습니다. 주변이들의 대부분이 별로라고 했던 '스파이더맨3'가 왜 전 오랜만에 본 기억에 남는 영화란 생각이 들었을까요? 이번 3편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2편에서 나왔듯이, 유전자 조작 거미에게..
2007. 6. 19.
'수퍼맨 리턴즈' 드디어 우리의 영웅 '수퍼맨'이 돌아왔다
돌아온 영웅 '수퍼맨'... 파란 쫄바지에 빨간색 팬티를 입고... 망토를 걸친 그는 눈에 총알이 맞아도 그 총알이 찌그러지고, 작은 섬을 통째로 들수도 있으며, 날아가는 로켓트보다 빠르고, 공기가 없는 곳에서도 숨쉬는데 문제가 하나도 없는.. 그야말로 초인 영웅이다... '수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원더우먼, 엑스맨(?) 등이 알려지기 전에 이미 전세계인들에게 알려졌던 영웅이기도 한 수퍼맨은 어떤 형태로든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었다. 워낙 많은 TV시리즈들, 만화들, 인형들, 의상들... 표면으로 들어난 외적인 것 뿐아니라 수퍼맨에 대한 이야기도 모두 익숙하다.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기자 로이스를 사랑하고, 불테안경을 쓰고 있다가 어려운일이 발생하면 언제나 나타나서 해결하는... 수퍼 영웅..
2006.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