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는 'DC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 팀이다.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와 함께 가장 역사적인 슈퍼히어로 팀이자 '어벤저스'와 함께 가장 인기높은 슈퍼히어로 팀이다.
일단 배트맨(벤 애플렉 Ben Affleck)과 슈퍼맨(헨리 카빌 Henry Cavill)의 대결이 떠오르는 이 영화는 국내 공개 예고편을 보면 둘이 싸우는 걸로 끝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나 워너브라더스에서 공개한 3개의 예고편을 보면 원더우먼(갤 가돗 Gal Gadot)도 합세해서 다른 하나의 큰 적과 싸우는 걸 알 수 있다.
줄거리가 애매하게 나와있어서 아직 정확한 줄거리는 모르겠지만... 기대되는 영화다.
2차 예고편의 내용을 보면 일단 배트맨과 슈퍼맨이 싸우는데 슈퍼맨이 우세인 듯한... ㅎㅎ
어쨌든, 지금까지 워너브라더스에서 공개한 영상을 첨부한다. 3월까지 어찌 기다릴까.. 궁금하다...
대략 줄거리는...
배트맨은 자신의 가족을 죽인 슈퍼맨에게 복수하고, 그 복수로 인류는 위협에 빠진다. 그런데, 결국 슈퍼맨이 배트맨 가족을 죽인게 아니겠지??? ^^: (Mankind faces a new threat as Batman (Ben Affleck) embarks on a personal vendetta against Superman (Henry Cavill) )
완전 기대되는 영화다. 3월 24일 개봉 예정이니 기다려야지..
시리즈물로 나올 예정. 근데 감독이 잭 스나이더라서 좀 어두울 것 같은데.... 무겁고... '맨오브스틸' '300'만든 분..
2017년에 저스티스 리그 파트 1, 그리고 2가 예정된 영화이기도 하다. '저스티스 리그'에 대한 나무위키 정보를 공유한다. 잘 몰랐는데, 이번에 알았다. 참고...
그러나 이후 DC 코믹스의 첫번째 세계관 개편 이벤트인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로 평행우주의 모든 지구가 통합되면서 JLA와 JSA가 공존하게 되었다. 작중 배트맨의 말에 따르면 저스티스 리그는 타격대고 저스티스 소사이어티는 가족 같은 분위기. 실제로 리그의 멤버는 개개인이 뛰어난 능력을 가진 히어로들이 각자 맡은 임무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편이고, 소사이어티의 멤버는 자식이 있을 정도로 나이가 있는 원숙한 히어로와 그들의 자식이나 어린 히어로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선배 히어로가 후배 히어로를 이끌어나가는 구도다.
여담으로 판타스틱 4 탄생에 영향을 줬다고 한다. 어찌 된거냐 하면 DC 코믹스와 타임리 코믹스(마블 코믹스의 전신)의 높으신 분들이 골프를 치다가 DC측 분께서 저스티스 리그 덕분에 DC가 호황이라 자랑했다. 그리고 이걸 들은 타임리측 분께서 스탠리를 찾아가 저스티스 리그같은 만화를 만들자고 이야기를 꺼냈다고 한다. ㅎㅎ 이렇게도 시리즈가 탄생하는 구나.... 어쨌든,,,
2011년 8월부터 모든 DC 세계관이 리부트되면서 저스티스 리그도 새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름부터가 기존의 정식 명칭인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에서 그냥 심플하게 '저스티스 리그'로 간략화.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그린 랜턴(할 조던), 플래시(배리 앨런), 아쿠아맨, 사이보그가 주력 멤버이다.
상당한 대조직을 자랑했던 리부트 이전과는 달리 멤버들의 사고가 배타적이고 보수적이어서 다른 히어로들의 가입을 일절 불허하는 바람에 5년 후인 지금도 여전히 7명이서 활동한다는 설정이다.
어렵다... 그래도 슈퍼히어로들의 만남은 재미있을 거 같다. 기대된다. 영화 나오면 더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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