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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밀리 오리지널 로맨스’로 스타작가 웹 소설 독점 공개 밀리의 서재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웹 소설에서도 ‘밀리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 국내 최대 월 정액 독서 앱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밀리의 서재에서만 선보이는 ‘밀리 오리지널 로맨스’로 로맨스 웹 소설 작품 3종을 독점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밀리 오리지널’은 밀리의 서재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독점으로 서비스하는 독서 콘텐츠로, 이미 일반 소설과 에세이, ‘핑크퐁 동화’ 등 아동용 리딩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밀리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밀리의 서재에서 독점으로 공개되는 ‘밀리 오리지널 로맨스’에서는 로맨스 소설계의 스타 작가인 서정윤, 공호, 이지환 작가의 미공개 신작 웹 소설을 만날 수 있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1일 서정윤 작가의 를 독점 공개한 데 이어..
밀리의 서재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소설가 김영하가 직접 읽은 ‘시티픽션 리딩북도 단독 제공” 전자책 월 정액 정기구독 트렌드를 선도한 밀리의 서재가 전자책 무제한 이용과 한정판 종이책 배송을 결합한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를 정식 론칭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첫 번째로 배송되는 종이책은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등 7명 작가의 테마소설집 ‘시티픽션’이다. 국내 최대 월 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은 전자책과 종이책을 동시에 정기 구독하는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를 15일 정식 론칭, 첫 번째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시티픽션’ 배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은 전자책은 기존처럼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한정판을 두 달에 한 권씩 받아보며 소장할 수 있는 결합형 정기구독 서비스다. 밀리의 서재가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
'너의 꿈은 무슨 색깔이니' 지금 나의 전공이나, 나의 직업이 나의 성향과 맞을까? 이런 고민은 누구나 하게 된다. 대학입학을 앞두고 했다면 다행인데, 이미 졸업하고 나서 전공이 나와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직장을 입사하고 나서 자신이 그 일과 맞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 지금, 혹은 앞으로 삶을 위해 한번쯤 체크해보고 싶은 것이었다. 이걸 읽고 났더니 나름 방향이 맞는 것도 같다. 성향이 15번 설득형으로 나왔으니... 약간 몇개의 성향과 겹치기도 하지만.. 우선 책은 꿈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서 꿈을 그림으로 그리고, 높이 멀리보고 비전을 설정하고, 가상 이력서를 만들고, 묘비명을 무엇으로 쓸지 고민해보라고 한다. 가상 이력서는 직접 써보는 것이 도움이 되고, 꿈을 설정하는 데에서는 되고 ..
강신주 철학박사의 인문정신의 단독성과 보편성 단독성...내 인생의 단독적이고 유니크한가... 내 삶이 남루하다는 것을 자각하고 살아야 한다. 고통을 겪어봐야 다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한다. 그냥 아는 것과 겪어서 아는 것은 다르니까.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는 것이다. 아빠, 엄마를 사랑하는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나? 성숙하지 못하면 사랑하지 말라.... 강신주 (철학박사) : 인문정신의 내적 논리, 단독성과 보편성 마지막 던지자... 나니까 이 삶을 살고 있는가? 누구도 못사는 삶을 나는 잘 견디며 살고 있는가? 내스스로 내가 대견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레이철 뉴먼 '엄마의 마음공부' 나는 약속이 늦어서 서두르거나 다음 장소로 가기 위해 일찍 자리를 뜨는 일이 참 많다.... 그러다가 집에 돌아와도 '집에 돌아왔음'을 잊을 때가 다반사다. 시도 때도 없이 벌떡 일어나 두리번 거리고, 창밖에서 재밌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놓치는 게 아닌가 확인한다. 눈을 크게 뜨고 두 팔 벌려 인생에 뛰어들고 싶다. 그런데 인생을 제대로 경험하려면 눈을 감고 있을 줄도 알아야 한다. 내가 눈을 감았다 떠도 사람들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을 것이다. 레이철 뉴먼 '엄마의 마음공부' 중
윤승철 '달리는 청춘의 시' 어느 영화에선가 배우 송강호가 한 대사가 떠오른다. '이 세상에는 세가지 금이 있는데 첫 번재는 소금, 두 번째는 황금, 세 번째는 지금. 그래, 현재도 미래도 아닌 지금이 중요하지." 소금과 황금도 모래로 변했다. 하지만, '지금'만큼은 변하지 않는다. 바닷물을 말리기만 하면 무한히 얻을 수 있는 소금처럼 흔한 것이 지금이다. 분명 절실히 지금을 원하는 사람이 있으리라. 나는 상인이 되어 누군가에게 필요한 지금을 한아름 안고 이 사막을 건너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 윤승철 '달리는 청춘의 시' 중 달리는 청춘의 시저자윤승철 지음출판사이야기나무 | 2013-04-20 출간카테고리여행책소개-
살만 칸 '나는 공짜로 공부한다' "왜 학생들은 당연히 '배웠다' 싶은 내용 대부분을 시험이 끝나자마자 일ㅈ어버릴까? 왜 어른들은 학교에서 배운 것과 실제로 세상에 나와서 하는 일들 사이에 그토록 괴리감을 느낄까? ... 단순한 정보 습득에서 한 번에 하나씩 개념을 흡수하며 진정한 통달의 경지로 발전할 수 있는 직관을 연마하게끔 돕고 싶었다. 한마디로 나는 흥분을 되살리고 싶었다. 능동적 학습 참여와 이에 따르는 자연스러운 흥분, 기존의 커리큘럼이 때로 억압하는 듯한 흥분을." 살마 칸 '나는 공짜로 공부한다' 나는 공짜로 공부한다저자살만 칸 지음출판사알에이치코리아 | 2013-04-22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
마거릿 헤퍼넌 '의도적 눈감기' "나이가 들수록 같은 경험, 같은 친구, 같은 생각들이 더 많이 축적되고 강물은 더 빠르고 더 거침없이 흐르게 된다. 저항은 점점 더 줄어든다. 저항이 없을 때는 쉽고 편안하고 확신이 선다. 그러나 동시에 강바닥의 옆면, 즉 강둑은 점점 더 높아진다. 비슷한 생각을 가진 공동체 안에서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과 교류할 수록 강바닥은 점점 더 깊어지고 강둑은 점점 더 높이 올라간다.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흐르기 때문에 기분은 좋다. 단지 강둑 너머가 보이지 않을 뿐이다." 마거릿 헤퍼넌 '의도적 눈감기' 중에서 ps. 읽어봐야겠다. 의도적 눈감기저자마거릿 헤퍼넌 지음출판사푸른숲 | 2013-04-15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우리는 우리 뇌의 속성상 생겨나는 의도적 눈감기라는 치명적 부작...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두근거림과 위안을 주는 에세이 미국 심리학자 댄 카일러 박사는 '피터팬 신드롬(1983년)’이라는 책에서 처음 피터팬 증후군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이것은 육체적으로는 성숙했지만 여전히 어린아이로 남기 바라는 심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요즘 세대에서 찾기 쉬운 현상 중 하나이다.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강세형 저/김영사)’는 이미 어른, 청춘인 사람들도 피터팬 신드롬을 마음 한구석에 간직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나게 한다. “세상은 참 살기 힘들다, 지금 나는 열일곱의 세상밖에 볼 수 없으니까(강경옥의 )”로 시작되는 책의 서두를 통해 작가는 독자들과 함께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시작한다. 내 어린 시절 읽었던 만화책이라 더 마음에 와 닿았다. 그리고, 20살의 풋풋한 사랑에 미소짓게 하는 영화 ‘허니와 클로버(ハチミとクロー..
바보같은...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백설공주를 사랑한 일곱번째 난장이(난쟁이가 옳은 표시이나 책에는 난장이로 나와서 계속 그렇게 쓴다)의 슬픈 이야기...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연극을 벗어나서 책으로 올해 1월에 나왔다. 연극으로 제목만 들었지, 보지는 못했었다. 그리고 동화책으로 만난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일곱 난장이 중 막내인 반달이가 백설공주를 사랑해서 자신을 희생하면서 백설공주를 살리는 사랑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그런 반달이의 마음도 모르고 이웃왕자와 결혼한 백설공주를 보자니 책을 읽는 중에 뭐랄까 얇밉기도 하는 순간이 온다. 그렇게 잘해주고, 춤도 춰주고, 보살펴 주는데도 사랑한다 말하지 못해서 자신을 사랑함을 깨닫지 못하는 바보같은 백설공주... 그러고 보면, 우리도 잘해주는 것에 익숙해져 상대방이 사랑하고 있..
슬픔을 치유하는 유일한 힘은 슬픔이다... '따뜻한 슬픔' 생일이라는 이유로 주변에서 많은 것을 받았다. 그중에 '따뜻한 슬픔'이라는 조병준 작가의 사진집.. 그리고 글이 담겨 있는 책을 받았다... '사진으로 사랑을 노래하다...' 소제목을 보고, 어떻게 사랑을 사진으로 나타내고 있는 궁금증이 생겼다. 그리고 이런 글을 책의 맨 뒤에 적어뒀다.. '슬픔을 치유하는 유일한 힘은 슬픔이다. 지긋지긋하지만 어쩔 수 없다, 진실이다. 슬픔끼리 끌어안기, 슬픔으로 슬픔 쓰다듬기. 마찰은 마찰이니 따뜻해진다. 조금은 따듯해진다. ....... 백 페이지의 글로 사진 한 장이 설명 안 될 때가 있다. 마찬가지로 백 컷의 사진으로 한 줄의 글을 설명할 수 없을 때가 있다. 글과 이미지는 서로 그렇게 다르다. 그 서로 다른 영역들이 합쳐질 수는 없을까? 서로 독립을 유지하면서..
몽환적인 작풍이 느껴지는 책... 'hot banana fudge' 자신의 생각을 이미지로 말한다는 건 작가들에게는 쉬운 일이다. 그러나 그러한 작가의 생각을 이미지로 받아들이기에 관객은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다. 아마, 이 작가의 풍이 그렇지 않을까? 타카노 아야. 일본의 현대 미술가인데, 그림이 너무나 몽환적이며, 에로티시즘이 느껴진다. -.-; 그리고 표지... 이건 표지를 빼내서 브로마이드로 쓸수 있게 해줬다. 이건 나름 괜찮음.. 그런 작가의 작품을 담은 책... 표지에 제목도 없다. 그냥 'hot banana fudge' 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작가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ㅋㅋ 작품보다 작가가 더 몽환적이다... '쿨하고 행복하고 신나는 퓨처라이프를 보내시길..' 이란 작가의 말이 약간 아쉽다... 정말 쿨해지지 않아서... -.-; 가격은 17,000원.....
배울 게 있는 '할머니의 꽃무늬 바지' 할머니의 꽃무늬 바지.... 바버라 슈너부시가 쓰고, 캐리 필로가 그린 책 '할머니의 꽃무늬 바지'는 손녀가 할머니를 보고 느끼는 감정, 그리고 배움에 대해 쓰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할머니를 바라보는 손녀. 그러나 손녀는 그런 할머니 조차 좋아서 할머니와 같은 스타일의 옷을 찾아서 입고는 할머니와 함께 정원을 가꾸기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한다. 책의 제목이기도 한 할머니의 꽃무늬 바지는 병 때문에 기억을 잃으면서 옷을 제대로 못맞춰 입어서 등장하는 패션이다. 아이의 눈으로 보기에 할머니가 종종 기억을 잃는 것과 혹은 기분이 나빠서 갑자기 화를 내는 것은 이상해 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할머니이기 때문이라고, 아이도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할머니를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어린이의 ..
원칙을 뒤집어라, 그것이 성공원칙이다! (Creative Business Thinking) 표지디자인을 했다는 선배가 건네준 책... 'Creative Business Thinking'(크리에이티브 브즈니스 씽킹) - 엔도 이사오 지음 프로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할 창조적 사고 60가지에 대해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숨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 역발상 비즈니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역발상적으로 의식을 깨워주는 책이라고 할까.. 의심하고, 뒤집고, 창조하라고 가르치고 있는 이책은 비즈니스가 원래 상식과 친해질 수 없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고 보면, 상식대로 원칙대로 하는 비즈니스는 그냥 중간정도의 성과와 이익으로 망하지도 흥하지도 않는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 것 같다. 혹은 망하는 경우가 더 많기도 하고... 예측하지 못한 사건들이 비즈니..
'세상이 당신의 드라마다' 무엇을 불태워야 하는가 Heroine 김윤진의 할리우드 도전... 이라는 문구로 시작된 책 '세상이 당신의 드라마다' 나에게 말걸기 할리우드에 도전하다 세계무대에서 살아남다 끝나지 않는 내 삶의 연애 라는 그룹으로 이뤄진 책. 중간에 이런 말이 나온다. 'You have to treat Hollywood like you would treat your boyfriend!' (할리우드를 남자친구 대하듯 해야한다) 김윤진이 에이전트로 부터 들어었던 충고라고 했다. 그녀는 곧 깨달았다. 사랑하지만 적당히 거리를 두고 가끔은 바쁜 척, 잘난 척 어느 정도 내숭도 필요하고, 가끔은 순종이 필요한, 희생도 해야하고, 대론 강하게 때론 부드럽게... 김윤진이 할리우드에 도전해서 노력했던 것들은 비단 위의 문구를 지켰기 때문이 아니다. 언어적..
천만불짜리 터닝 포인트는 '하루' 천만불 짜리 터닝 포인트는 '하루'라는 책 제목에 이끌려 읽기 시작한 1시간 짜리 책. 결론은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렇게 보내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 한다. IMF부터 한 사람의 10년동안 삶을 예를 들어 설명하는데, 결국 성공하기 위해서는 3가지를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목적이 아주 분명해야하고, 목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며, 자신의 무능과 무식을 통감하고 있어야 하는 것. 그렇다면 자기 관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 방법에 대해 약간 다루자면 다음과 같다. 1. 목표를 글로 적고, 표로 그려보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목표가 클 수록 그것을 작게 나누어 봐야 한다는 것이다. 1년, 혹은 분기별, 월별, 주별, 일별, 시간별로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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