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의 전공이나, 나의 직업이 나의 성향과 맞을까?
이런 고민은 누구나 하게 된다.
대학입학을 앞두고 했다면 다행인데,
이미 졸업하고 나서 전공이 나와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직장을 입사하고 나서 자신이 그 일과 맞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
지금, 혹은 앞으로 삶을 위해 한번쯤 체크해보고 싶은 것이었다.
이걸 읽고 났더니 나름 방향이 맞는 것도 같다.
성향이 15번 설득형으로 나왔으니... 약간 몇개의 성향과 겹치기도 하지만..
우선 책은 꿈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서
꿈을 그림으로 그리고, 높이 멀리보고 비전을 설정하고, 가상 이력서를 만들고, 묘비명을 무엇으로 쓸지 고민해보라고 한다. 가상 이력서는 직접 써보는 것이 도움이 되고, 꿈을 설정하는 데에서는 되고 싶은 것과 하고싶은 것, 가지고 싶은 것들을 나열해보게 해줬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내용은 그랬고,
나머지는 성향에 대한 테스트와 설명이었다.
MBTI를 풀어서 설명하고 테스트하게 해줬다.
외향인지 내성적인지, 감성적인지 논리적인지, 직관적인지 오감적인지, 계획적인지 즉흥적인지 판단할 수 있게 해줬다.
그리고, 성향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맞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지만, 자신의 성향을 알아야 앞으로 어떻게 할지 보완할 점이 무엇인지 알 수가 있다.
한번 쯤 읽으면 좋은 책 같다. (1시간이면 충분히 다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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