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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216

"내 걱정이 당신 일에 끼어들어 정말 미안하네요" 드라마 '태양의 후예' 4회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명장면 명대사 폭풍 명대사들이 폭발했던 4회다. 4회 베스트 Top2...(최고 베스트는 키스신...ㅋ) 그리고 그 과정의 이야기들... 강모연(송혜교), 유시진(송중기)에게 "당신 일에 끼어들어 미안하다" 유시진: "군문제는 군에서 알아서 합니다. 그러니 강선생은 좀 내버려둡니다" 강모연: "내 걱정이 당신일에 끼어들어 정말 미안하네요" (길에 걸어가면서 서대영과 유시진 말) 도대체 여자하나 때문에 얼마를 쓰시는 겁니까? 징계받는 거 때문에 유시진 도와주러 달려간 강모연... 그런 그녀에게 참게 하는 유시진... 그래도 걱정하는 게 보이는 장면... 아닌 척하며 모자를 꾹 잡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결국 강모연이 사과한다... 그리고 차가지고 강모연 혼자 가서 유시진은 걸어간다. 그 장면이 너무 재밌다... 아닌척 말.. 2021. 9. 27.
"이시간 이후로 내 걱정만 합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4회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명장면 명대사 일촉즉발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메디큐브 안. 겨눠진 총구들 사이에서 모연은 갈등하는데... 4회 공개된 줄거리... "이시간 이후로 내 걱정만 합니다" 시진과 모연의 키스신 "되게 먹고 싶은가봐요" "방법이 없진 않죠" 명대사 명장면 속출한 4회... 일촉즉발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메디큐브 안. 겨눠진 총구들 사이에서 모연은 갈등하는데... 한편, 우르크 공항에서 마주친 대영과 명주. 대영은 차마 움직이지 못하고 명주는 그런 대영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선다. (예고된 줄거리는 요정도. ㅎ) 폭풍 명대사들이 폭발했던 4회다. 그리고 키스신으로 마무리... 베스트 장면이다.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에게 "이 시간 이후로 내 걱정만 합니다" 구금되어 징계중인 유시진을 찾아온 강모연.. .. 2021. 9. 27.
"내가 하는 일 자체가 우리 관계에 불리하니까요" 드라마 '태양의 후예' 4회 유시진(송중기) 명장면 명대사 '태양의 후예' 4회에서 유시진(송중기)의 말은 그 자체가 사랑하는 여자를 배려하는 부분도 있고, 함께 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할 때가 존재함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말이 포함된다. 사랑하는 강모연(송혜교)도 중요한데, 또한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와 가치를 우선으로 해야하는 것도 있고... 그 사이에서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해야하는 것이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과 강모연 사이의 갈등이랄까? 그냥 멋지다고 할 수 밖에... ^^: '태양의 후예' 4회에서 돈때문에 의사하기로 했다는 강모연을 보면서 유시진이 안타까워하는 표정으로 말하는 장면도 멋지다. 강선생은 왜 의사가 됐어요? (수학을 잘해서?) 되게 설득력있네. (속물이라 실망해도 할수 없어요) 왜 강선생은 계속 나쁜 사람인척 합니까? (유대위님은 하나도 안변.. 2021. 9. 27.
"그럼, 살려요. 전 팀원 총구 앞에 정렬" 드라마 '태양의 후예' 4회 유시진(송중기) 명장면 명대사 '태양의 후예'는 오글오글 로맨스 대사도 많지만, 명예롭게 살고자 하는 군인으로서, 한 인간으로서의 명대사가 많다. 4회에서 유시진(송중기)가 강모연(송혜교)에게 수술을 하도록 하는 장면에서 설레는 멋짐이 있었다. 모연을 위한 마음도 있지만,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 그 명장면을 다시 보고 다시 보게 된다. "살릴 수 있는지 없는지만 대답해요, 의사로서. 그럼, 살려요! 지금부터 의료진과 환자보호가 우리의 제 1임무다. 전팀원 총구 앞에 정렬! 위협하는 누구에게든 대응사격을 허락한다. 의사는 환자를 살리고 우린 우리가 지킬 것을 지킨다. '태양의 후예'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그 명예로움,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위한 순간순간의 유시진의 선택. 그래서 드라마를 보면서 더 설레고, .. 2021. 9. 27.
"여전히 섹시합니까 수술실에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 3회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명장면 명대사 '태양의 후예' 2회말에 유시진(송중기)은 강모연(송혜교)이 우르크로 의료봉사를 오게 되는 걸 알게 되고 비행장에서 만난다. 2회말에는 외면한채 지나치는 장면이 나왔었다. 그 장면으로 시작하는 3회... '태양의 후예' 3회 공개된 줄거리 수송기에서 내려 태양을 등지고 의료팀을 향해 저벅저벅 걸어오는 시진과 알파팀. 시진은 의료팀 무리 속에서 단번에 모연을 알아보지만 지나친다. 두근거리는 심장이 설렘인지 불편함인지 알 수 없는 모연과 시진. 유시진은 조용히 스카프를 건넨다. 강모연은 못본거야, 못본척하는 거야...하는 장면에서 거울로 보는 유시진... 멋있다고~ 강모연(송혜교)은 지뢰 장난에 유시진(송중기)에게 주사로 장난.. 그냥 꽉 질러버리는 유시진. ㅎ 그리고 가장 멋진...장면... 유시진(송중기.. 2021. 9. 26.
동해물과 백두산이..."다시 봐서 반가워요" 드라마 '태양의 후예' 3회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명장면 명대사 '태양의 후예' 3회에서 설레기도 하고, 찡하기도 한 장면이 있었다. 바로 국기에 대한 경례... 너무 급 애국자로 가는 것 같이 쓸까 말까 했지만, 우리가 나라가 있기에 지금의 평화를 누리고 사는 거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장면이었다. 유시진(송중기)와 강모연(송혜교)이 경례하는 장면에서 더... 어쨌든.. 지뢰 장난 이후 강모연을 따라가는 유시진을 본 서대영과의 대화다. 서대영: "무슨 일 있었습니까?" 유시진: "울렸습니다." 서대영: "그세?" 유시진: "저도 스스로에게 놀라고 있는 중이지 말입니다." 유시진과 서대영이 서로 좋아하는 여자에 대해 말할 때가 제일 재밌다. 4회에서 길에서 통화하던 장면도 그렇고.... ㅋㅋ "여자 때문에 얼마를 쓰시는 겁니까" 기억하시는 분들 있으실 듯.. 그리고.... 2021. 9. 26.
눈물나게 놀림 "잘 지냈어요?" "뭐야? 뻥이였어요?" '태양의 후예' 3회 포옹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명장면 명대사 '태양의 후예' 3회에서 지뢰장면이 너무 좋다. 재미도 있고, 설레기도 하고... 보고 또 봐도 좋다.. 그래서 공개 장면 캡쳐. 두고두고 보기 위해~ 조심하란 구역을 빌미로 유시진(송중기)가 강모연(송혜교)에게 장난을 건다... 철컥 소리에 지뢰 밟았다고.. " 유시진: "방금 지뢰 밟았어요 움직이지 말라고요" 강모연: "그럼 어떡해요? 나 죽어요" 유시진: "지뢰 밟고 산사람 못봤어요." 강모연: "당신 특전사라며 영화보니까 맥가이버칼로 지뢰 막 분해하고 그런거 봤는데" 유시진: "맥가이버칼로 지뢰 분해하는 사람 딱 한명 봤습니다. 강선생이 본 그 영화 주인공" 너무 진지하게 장난치는 유시진대위... 강모연은 속지만, 그게 너무 좋은 유시진... 말장난이 너무 재밌는 장면이다. 그러다가 유시진이 그냥.. 2021. 9. 26.
"난 태어나서 지금이 젤 설레요" 드라마 '태양의 후예' 2회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명장면 명대사 '태양의 후예' 2회의 명대사 명장면... 러블리 송중기와 송혜교... 유시진(송중기), 영화 시작전에 설렌다는 강모연(송혜교)에게 "난 태어나서 지금이 젤 설레요" 강모연: "난 극장에 오면 이때가 제일 설레요. 불꺼지기 바로 직전." 유시진: "난 태어나서 지금이 젤 설레요. 미인이랑 같이 있는데 불꺼지기 바로 직전" 강모연: "노인 아니고요" 유시진: "아, 어두워서 미인으로 잘못봤습니다 근데, 아까 나한테 '야' 그랬죠? 몇살입니까? " 강모연: "아니, 아까 그 상황은 오빠가 먼저 약올렸잖아요." 유시진: "아, 오빠구나." 강모연: "뻥인데, 내가 누나에요." 유시진: "아닌 거 같은데? 민증까봅니다. 난, 미성년자 아닐까 걱정했는데." 주고 받는 대사가 너무 재미있어서 다 올렸다. 다시 읽어.. 2021. 9. 26.
"내 생각 했어요? 난 많이 했죠. 남자답게!" '태양의 후예' 2회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명장면 명대사 '태양의 후예' 2회의 명대사 명장면... 러블리 송중기와 송혜교... 공개된 '태양의 후예' 2회 예고 줄거리 떠나는 헬기를 바라보는 모연. 한편 시진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목숨을 건 위험한 작전을 수행한다. 작전에서 돌아온 시진은 다시 모연과 재회하게 되는데... '태양의 후예'를 보고 나면 다시 보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 그 욕구를 위해 시작한다. 방송을 할 때마다 계속 모을 예정이다... 로맨틱한 장면을 계속 기억하고 싶은 마음으로 태양의 후예의 덕후로 즉 태후덕후를 자청한다. 순서대로 보고 싶은 팬심으로 시작!!! 모든 정보는 공개된 영상만 제공하고 공개된 영상 캡쳐를 제공한다.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 첫 데이트를 위해 준비하는 중?! 너무 장면이 재밌고, 경쾌해서 올린다. 처음 만나.. 2021. 9. 26.
"이러면 나 비뚤어지는데" 드라마 '태양의 후예' 2회 유시진(송중기) 서대영(진구) 명대사 '태양의 후예' 2회에 나왔던 유시진(송중기)와 서대영(진구)의 연합작전 훈련의 멋진 대사들... 전장에 함께 있는 연합군은 자신들과 함께 하는 다른 군대의 실력을 서로 믿고 나가야 하니까... 그전에 한번 겨뤄본다고... 그런데,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 싸움을 거는 순간에도, 유시진은 이런 대사로 시작한다... "이러면 나 비뚤어지는데" 심각함을 희화시키는 대단함과 자신의 실력을 믿는 자신감... 멋지다구!! 그리고, 또 한명.. 그런 자신의 빅보스 유시진을 믿어주는 서대영(진구)... 그가 그런 싸움을 지켜보면서 말한다. "죽을 수도 있고 죽일수도 있고, 연합작전에서 처음 만난 특수부대원들은 상대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싸움을 걸어 목숨을 건 전장에서 내 뒤를 맡길 만한 실력인지 아닌지 알아야 하니까 .. 2021. 9. 26.
"영화봅시다 나랑! 좋아요 싫어요?" 드라마 '태양의 후예' 1회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에게 데이트 신청 "영화봅시다, 빨리 대답해요" 유시진: "약속하나 합시다 다음주 주말에 만납시다 우리 병원말고 다른 데서 건강하게 돌아올테니까. 영화봅시다. 나랑! 빨리, 시간없어요! 싫어요? 좋아요?" 강모연: "좋아요" 유시진: "약속한겁니다" 적극적으로 말하는 유시진... 그리고 그의 그런 저돌적인 모습이 좋은 강모연... 둘이 잘되도록 밀어주세요~ ps. 살짝 짜증나는 건 영상 보기 전에 광고 나오는 거. 그건 이쁜 송중기와 더 이쁜 송혜교가 나오니까 참아주는 걸로~ 송송커플의 로맨틱 장면으로 삶이 즐거워 진다~ 2021. 9. 25.
"의사면 남친 없겠네요, 바빠서..." "대답은 누가하나..." 드라마 '태양의 후예' 1회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송중기)와 강모연(송혜교)의 로맨틱한 장면과 로맨틱한 대사들을 모았다. 태후 송송커플 명장면 명대사! 태양의 후예 1회 예고 '태양의 후예' 제 1회 공개 줄거리: "둘이 처음 만나고, 시진과 모연은 서로에게 반한다" 휴가 중 오토바이 날치기를 잡게 된 시진(송중기)과 대영(진구). 시진과 모연(송혜교)은 날치기가 입원한 병원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고, 시진은 왠지 모르게 가슴이 뛴다. 하지만 부대에서 걸려온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되는데... '태양의 후예'를 보고 나면 다시 보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 그 욕구를 위해 시작한다. 방송을 할 때마다 계속 모을 예정이다... 로맨틱한 장면을 계속 기억하고 싶은 마음으로 태양의 후예의 덕후로 즉 태후덕후를 자청한다. 순서대로 보고 싶은 .. 2021. 9. 25.
"난 적이 실수할때 방해하지 않아" 드라마 '태양의 후예' 1회 유시진(송중기) 명대사 '태양의 후예' 첫회에 북한군과의 대결이 나오던 장면. 유시진(송중기)가 북한군과 싸우면서 나눈 대화가 인상적이다. 우리의 군인들을 믿음직하게 만들어준 대사. 멋지다. (남한은 눈치보느라 먼저 쏘지 못하지) 분단이 70년인데 여전히 오해가 있네 우리 군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든 정확히 쏜다. 더는 실수하지 맙시다. 난 적이 실수할때 방해하지 않아. (만나서 반가왔어) 반갑다고 년에 한번씩 보진 맙시다. 알파팀 상황종료! 모든 문제가 있는 곳에 가서 해결하는 '알파팀' 그 팀의 빅보스 유시진(송중기)...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멋지게 문제를 해결해줄 것 같다. 멋지다...무슨 말이 더 필요하라... 유시진대위 멋지지 말입니다! 2021. 9. 25.
드라마 '상속자들' 다시 보기 영상 모음...이민호, 박신혜 로맨스 버전, 강력한 조연 김우빈 2013년 10월 9일부터 2013년 12월 12일까지, 이미 청년이 주인공들이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 역할로 등장해 새로운 한류 스타를 탄생시킨 드라마 ‘상속자들’. 이 드라마는 ‘꽃보다 남자’ 이후 다시 한번 재벌이미지를 굳힌 이민호, 눈물을 흘려도 빛이 나게예쁜 배우 박신혜, 선함과 악함의 두개의 눈빛이 존재하는 김우빈의 연기를 다시 보게 만든 드라마다.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의 아들 김탄(이민호 분)은 LA에 언니를 찾으러 온 은상(박신혜 분)을 우연히 만난다. 헤어져서 다시 볼 수 없을 것 같던 그들은 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호텔 상속 예정자인 최영도(김우빈 분)가 은상을 좋아하게 되면서, 셋은 삼각관계에 놓이게 된다. 가장 많은 것을 가진 재벌이지만, 아직 성인이 되지 못해 결정권을 갖지 못.. 2021. 9. 25.
"더 큰 바보가 세상을 바꾼다" 인기 미드.. 드라마 '뉴스룸(HBO Newsroom)' 시즌 1 명장명 명대사 '뉴스룸'의 6편부터 12편에 대한 DVD를 멈추지 못하고 새벽 5시까지 봤다. 그만큼 재미있게 봤다는 거다. 미국의 2011년에 일어났던 일들이 하나둘씩 이슈로 다뤄지는데, 빈라덴을 잡았던 그 사건을 발표하기 까지의 예화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사실을 다 확인하기 전까지, 뉴스를 보류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다리는 언론인들의 모습에서 감명을 받았다. 미드에서 느낄 수 있는 미국의 위대함에 대한 상황들. 참 잘만든다. 우리나라도 그런 드라마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기억해 두고 싶은 명대사들을 적어두려한다. "숨어서 돌 던지는 인터넷의 사람들, 댓글 단 사람의 이름, 직업, 연령, 교육수준을 공개하라" 인터넷 세상이 되고 나서,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익명으로 기사나, 유명인사들에 대해.. 2021. 9. 24.
"우리가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으니까, 변화할거다!" 인기 미드.. 드라마 '뉴스룸(HBO Newsroom)' 시즌 1 대한민국은 주요 언론에 대한 일반인들의 신뢰도가 많은 부분 하락했다. SNS로 떠다니는 뜬 소문들은 믿어도 신뢰도 있는 방송이나 신문 등에서 하는 뉴스는 힘있는 권력자가 연결되어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믿지 않게 된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어떤 현실에 대한 보도가 나와도, 한번 의심하게 되고, 역사의 야사처럼, 뒷얘기에 더 중점을 두고 보는 경향이 심해졌다. 왜일까? 언론에 대한 신뢰가 왜 자꾸 떨어질까? 이것은 사람들이 이상하다기 보다는 언론이 그만큼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한다. 언론사들이 돈을 벌기 위해, 광고를 많이 하는 회사에 대한 기사는 좋게 써주고, 광고를 하지 않으면 나쁜 점을 찾아내서 고발하듯 기사를 쓰고, 또 다시 광고를 하게 되면 감춰주고. 더 나아가, 사용자들은 오프.. 2021. 9. 24.
드라마 '멜로가 체질' 명대사 명장면..."앞으로의 기대가 지난 후회를 앞질렀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너무 늦게봤다. 이제야 다 보고... 명대사를 슬슬? 정리해보려고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는 바로 이거다. 앞으로 올 시간에 대한 기대가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를 앞질렀다... '누구나 후회를 한다. 그러나 그 후회를 잊게 하는 그런 순간이 오고, 그래서 후회가 잊혀질 만큼 미래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이 오기도 한다. 그러니 우리는 후회가 남더라도 그냥 살아가면 된다. 언젠가는 그 후회가 잊혀질 기대되는 미래를 만나게 될테니까... '멜로가 체질'은 간만에 맘에 드는 드라마다. 공개 된 명대사만 일단 공유한다. 지금 느껴지는 재수 없음은 잘나가는 자 본연의 재수 없음인가, 잘나가지 못하는 내 시선이 만들어 낸 가짜 재수 없음인가... 나 한번 믿어봐요. 나 말은 막해도 일은.. 2021. 9. 24.
'부부의 세계' 2회 김희애 명대사 "이 피로함, 여기가 바로 지옥이었구나" 부부는 아니지만, 보고서 너무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어서 남긴다. '부부의 세계' 2회의 명장면 명대사.... 완벽한 [복수]를 마음먹은 김희애의 살벌한 '다짐' 황폐해진 내면을 위선과 기만으로 감춰야하만하는 이 피로함 여기가 바로 지옥이었구나 바람핀 남편에 대해 알게된 상황. 그리고 남편의 외도를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 속에 쌓여있는 여인... 그 사람들이 옆집의 친한 동생, 또 직장 친구, 또 그리고 알던 동기들.... 외도를 알고도 자신에게 아무도 말해주지 않고 있던 상황에 모두가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 정말 자신의 마음이 다 망가졌는데도, 공식적인 자리에서 그 마음의 황폐함을 표현할 수도 없는 상황에 놓인 여주인공... 선우(김희애).. 선우의 외침은 정말 아픈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는 대사였다.. 2021.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