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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Drama

드라마 '멜로가 체질' 명대사 명장면..."앞으로의 기대가 지난 후회를 앞질렀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너무 늦게봤다. 이제야 다 보고... 명대사를 슬슬? 정리해보려고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는 바로 이거다.

앞으로 올 시간에 대한 기대가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를 앞질렀다...

'누구나 후회를 한다. 그러나 그 후회를 잊게 하는 그런 순간이 오고, 그래서 후회가 잊혀질 만큼 미래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이 오기도 한다. 그러니 우리는 후회가 남더라도 그냥 살아가면 된다. 언젠가는 그 후회가 잊혀질 기대되는 미래를 만나게 될테니까... 

'멜로가 체질'은 간만에 맘에 드는 드라마다. 공개 된 명대사만 일단 공유한다. 

지금 느껴지는 재수 없음은
잘나가는 자 본연의 재수 없음인가,
잘나가지 못하는 내 시선이 만들어 낸 가짜 재수 없음인가...

 

나 한번 믿어봐요.
나 말은 막해도 일은 막 안해요.
난 택배 받는 것도 너무 좋아하고
식당에서 메뉴판 보는 것도 너무 좋아하는데,
무엇보다
소중한 이 일을 작가님과 같이하고 싶다는 거고요

사랑은 변하는데
사실이 변하질 않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는 건 어마어마한 기회거든.
기회를 놓치면 어때요?
당연히 아프지.

좋아하세요?

응. 자꾸 사람 웃게 해

생각나네. 평양냉면...

오늘 참 내가 좋아하는 소리 많이 듣네요.

멋진 대사들이 한가득이라 일단 이정도만... '멜로가 체질'이란 영화 멋지다. 근데 누군가는 멜로가 체질이라고 말하니 '노예가 체질'이라고...ㅎㅎㅎ

이 드라마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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