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을 위한 꿀팁! ⑤] 도시별 이동 경로를 고려한 숙소 정하기
이동 수단과 출발 시각까지 정했으면, 그다음은 숙소를 정할 차례다. 패키지 투어를 갔다면, 여행사에서 호텔까지 짐을 가져다주지만, 자유여행에서는 직접 옮겨야 한다. 그렇다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매번 택시를 타고 이동할 수도 없다. 캐리어 같은 큰 짐을 가지고 버스나 지하철을 몇 번씩 갈아타는 것은 힘들어서, 공항이나 터미널 등에서 한 번에 도착할 수 있는 곳을 몇 군데 선택한다. 그렇다고 짐 옮기기 쉽게 공항 앞, 기차역 앞, 버스터미널 앞 등 이렇게 숙소를 정한다면, 정작 관광지와 숙소 간의 거리가 너무 멀어질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저녁 먹고 느긋하게 ‘Night Life(쇼핑, 산책, 가벼운 음주 등)’를 즐길 수 있는 다운타운 근처로 선택의 폭을 좁혀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밤늦은 시..
2024.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