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디지털 축구예능 ‘FC 앙투라지’에서 선수 선발 테스트의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주 공개된 tvN의 디지털 축구예능 ‘FC 앙투라지’에서는 본격적으로 ‘FC앙투라지’에서 함께 뛸 선수들을 뽑는 선발 테스트가 진행됐다. 프리킥, 수비 등 포지션에 맞는 선수를 찾기 위한 4번의 테스트가 진행됐고, 많은 후보 선수들이 입단을 희망하며 'FC앙투라지'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어제(24일) 밤 10시에 공개된 ‘FC앙투라지’의 3회 전반전에서는 조기 축구가 아닌 본격적인 리그, 고알레 컵의 출전을 결정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아마추어 축구 판의 혁신이 일어날 것”, “예선, 본선 전승으로 우승할 것”이라며 또 한번 근거 없는 자신감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니폼까지 갖춰 입은 ‘FC 앙투라지’는 예선 통과 시 구단 정장과 구단 버스를 준비하겠다는 이호 감독의 말에 환호했다.
이어 이날 지난 주까지 이어졌던 선수 선발 테스트의 결과도 공개됐다. 박주호, 이근호, 믹스 등 테스트에 참여했던 쟁쟁한 선수들 중 충격적으로 테스트에 통과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비주얼이 좋아야 한다”는 뜻밖의 선발 기준을 공개한 이호의 말은 물론 “듣도 보도 못한 팀”이라며 악담을 퍼붓는 이근호의 말이 압권이었다.
한편, tvN 디지털 ‘FC앙투라지’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릴리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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